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박기현]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미국의 '앤 그루델'은 어린 시절
구순구개열 장애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소녀였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지만
앤이 자랄 때만 해도 구순구개열 수술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그녀의 입술에 관해 물으면
사고로 생긴 상처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삐뚤어진 입과 부정확한 발음을 타고났다는 것은
앤에게 끔찍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늘 우울증에 시달리며
부모를 원망하고 친구를 기피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앤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앤이 다니던 학교에서
속삭임 검사(The Whisper Test)라는 것을 시행했습니다.
검사는 칸막이를 치거나 학생이 한쪽 귀를 막은 채,
선생님이 작게 말하는 소리를 따라 말하게 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살피는 검사였습니다.

선생님은 '하늘이 파랗다', '바람이 시원하다' 등의
간단한 문장을 말했고 학생 대부분은 정확하게
큰 소리로 따라서 말했습니다.

앤은 이 간단한 검사에 누구보다 집중했습니다.
자신의 어눌한 발음 때문에 선생님이 '뭐라고 했지?'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다른 학생들에게 하던 말과
전혀 다른 말을 했습니다.

"네가 내 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앤은 선생님의 말씀을
반복하는 대신 물었습니다.

"선생님, 정말이셔요?"

그러자 선생님은 앤에게 인자한 목소리로
다시 대답했습니다.

"그럼 그렇고 말고 나는 정말 네가
나의 딸이었으면 좋겠어!"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앤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앤은 이후 자기의 장애로 마음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결국 나중에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기쁨이 됩니다.
슬픔을 나눕니다.
의지가 됩니다.
감동을 줍니다.
세상을 바꿉니다.

진심을 담은 한마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

[박민현]

감동의 글이네요~ 사람 인생의 전환점은 바꿔주신 위대한 스승님의 사랑이 보이는 글이네요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말 오늘부터 실천을 하면서 살아가야겠어요

[노현자]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에 인생 역적이 되었네요
좋은글이네요

[진주 최진경]

행복을 주는 고운 글에 감동 이네요

[미송 송미숙 시인]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감동적인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말 한마디에 힘과 용기를 얻고
말 한마디에 좌절하고 자신감을 잊곤 하죠
혀끝에서 나가는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늘도 눈보라가 날리며 많이 춥고 빙판길이 잦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운전하는 행복한 겨울되세요
오늘도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인사속에 화이팅 입니다~^^~

[전희수]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늘 꽃들만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글 마음에 잘 담으면서 함께 했어요

[진향 김명숙 시인]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따뜻하게 오가는 사랑의 대화 속에 행복이
오가며 서로에게 위안과 평화가 오지요
늘 언제나 우리들 마음 깊은 곳에서 한없는
사랑으로 다가오며 그 사랑은 끝이 없지요
행복의 마음답고 곱게 배람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체온 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강물처럼 흐르는 고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