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츙츙본 프로그램은 NASA의 JPL에서 제공하는 DE406 JPL Long Ephemeris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정확도는 과거의 데이터들은 지상 및 보이저 등의 탐사선에서 레이더로 관측한 행성의 위치 데이터, 아폴로 탐사선이 달에 도착한 이후에는 레이저로 측정한 달까지의 거리 등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내삽에 따른 오차는 행성의 경우 25미터 이내, 달의 경우 1미터 이내 입니다. 미래 데이터는 수치 적분으로 예측된 값입니다. 오차는 0.1초(1초는 1도의 1/3600) 이내 입니다. 데이터의 정확도는 3000 B.C.에서 3000 A.D.까지 보장됩니다.
첫댓글 현재 한반도 지점에서 달의 모양은 위가 가리워진 형태가 맞습니다..
달의 천구상 위치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우리가 서 있는 위치에서 달을 바라보는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가요? 전또 뭔가 이상한것아닌가 싶어서리.. ㅎㅎ
설마 나선회전....;;;
한동안 재대로 안보다 봐선지
모르겠으나 .. 어쩐지 낮익지가
않은 달 모양이라..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싶네요 ㅎ
@정답조아 직접 보니까 끔찍하네요.;;;
@어설프로
붉은달 역시 달빛이 수평선 넘어 대기를 통과해서 관찰자의 눈에 도달하는 거리가 길어질 수록
직선거리 사이의 대기중 먼지층 접촉두께가 커져서 붉게 보이는 것이라는군요.
저도 깜놀 ㅎㅎ
저도 달 이싱하다고 사진 찍었어요
붉기도 하고요
위에가 반듯하게 짤려서 좀 무섭 ~
웃는얼굴 .....
달의 모양이 이상한 것 맞습니다.
저도 저런 모양은 본 기억이 없는 듯 ...
북반구 겨울에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달빛은 태양빛을 반사하는 것인데,
지구가 27' 기울어져 태양주위를 공전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겨울 한 철 달이 천공에서 지평선으로 수직하강하는 궤도를 그리게 되는데,
그때 태양-지구-달의 각도상, 달의 아랫부분이 태양빛을 반사하게 된다는군요.
제 경우는 저녁에 해변을 산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런 달의 모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좌표상 달모양을 실시간 확인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도 저렇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시각 달의 모양은 좌상단이 어두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래가 밝은 건 어젯밤 지나갔고, 우하단이 밝은 상태.
@츙츙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층층님 말씀의 근거를 찾을 수가 없네요. ㅠ ㅠ
한반도 죄표상 실시간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dward 이 그림은 태양을 중심으로 하늘에서 태양과 태양주위를 도는 지구를 내려다 봤을 때의 태양-지구-달의 위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사람이 대략 한반도와 같은 북위 36도 정도에 위치해 있는 모습이고요.
지구의 절반 밝은 부분은 태양을 향한 낮시간대의 경도 지역을 나타내고,
달의 절반 밝은 부분은 위 북위 36도에 있는 관찰자의 눈에 비친 모습을 나타내는데,
그믐과 보름 사이의 반달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waxing moon인데.. 상현이겠죠?) 기간의 모습입니다.
달의 하단부가 태양빛에 반사되어 바닥반달이 된 모습입니다.
그런 사이트는 직접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분투 표시창에 24시간 실시간 표시되는
@Edward indicator-luna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달의 모양 뿐만 아니라 각도, 보름/그믐일 예측. 기타 행성, 수백개의 혜성 등의 거리 위치 등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데,
윈도에서는 설치불가에요..
@Edward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자료를 검색 중인데 잘 안 찾아지네요..
@츙츙 본 프로그램은 NASA의 JPL에서 제공하는 DE406 JPL Long Ephemeris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정확도는 과거의 데이터들은 지상 및 보이저 등의 탐사선에서 레이더로 관측한 행성의 위치 데이터, 아폴로 탐사선이 달에 도착한 이후에는 레이저로 측정한 달까지의 거리 등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내삽에 따른 오차는 행성의 경우 25미터 이내, 달의 경우 1미터 이내 입니다. 미래 데이터는 수치 적분으로 예측된 값입니다. 오차는 0.1초(1초는 1도의 1/3600) 이내 입니다. 데이터의 정확도는 3000 B.C.에서 3000 A.D.까지 보장됩니다.
@Edward 위에 글과 데이터는 우찌 해석해야 하나요?
@Edward
위 사이트는 단순히 달의 그림자 분포만 보여주는 거죠.
실제로 매일 저녁 산책하시면서 달을 보시면,
1년 내내 달의 그림자 각도나 위치가 뒤죽박죽이라는 걸 아시게 될 거에요..
태니스 공이랑 탁구공을 가지고 실제로 적도에 줄을 그어서 시뮬레이션 해보시면 확인 가능하쥬..
@Edward
저도 첨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요..
(어제는 달이 남쪽 하늘에 있다가, 오늘은 동쪽하늘에 있고)
지난달엔 달 그림자가 수직으로 서 있는듯 하더니, 이달에는 달이 기울어져있고..
북두칠성도 북극성 좌측에 붙었다가 우측에 붙었다가 희안하더라고요..
근데, 매일 보다 보니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간혹 검색해 보면 모두 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츙츙 층층님 궁금해서 그러는데 과학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 한 곳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dward
위 그림도 설명을 너무 단순하게 해서 설명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위키피디아에도 직관적인 설명은 없고 길고 장황한 설명 뿐이라 소개해 드리기가 깝깝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Wet_moon
직관적인 이미지 설명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좋은데 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