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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 쓰기에 앞서 원문글을 먼저 적으신 카페 닉네임 정다운님에 대한 항의 글이 아님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어젯밤 정다운님께서 주말에 좋은 곳을 다녀 오셔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바로 화성쪽에 위치한 야자수카페인데요 글에도 소개해 주셨지만 마치 제주도를 옮겨 놓은듯한 멋진 풍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 명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 사실은 아시나요?
바로 옆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부지가 99년 씨랜드 화재
참사가 일어난 곳 이라는것을...
더 열받는 사실은 그때당시 씨랜드 수련원 원장이 지금 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방송에 나와서 하는 소릴 보니 일말에 죄책감이라곤 찾아 볼수가 없네요
본인꺼 아니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지만...
방송에서는 이렇게 카페 운영자로 소개가 되었고...
그래도 속는셈 치고 참사현장 옆인데 딸을 말리고 싶은 생각 없냐는 질문에는 딸바보 인증을 합니다
아 진짜 욕이... .
대한민국 갈데도 많은데 꼭 이런 놈 주머니까지 불려줘야 되겠습니까?
갈데 가더라도 알고 가시라고 정확한 정보 올려드립니다
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MBC 실화 탐사대 방송편을 보시거나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ㅠ
안재현 시타도 포기하고 쓴 글입니다!
https://youtu.be/RP6XBYp-Gsk
첫댓글 대국민 좋은글 추천 기능 없나요?
사진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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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는것 밖에 없어요
아! 마음이 아프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데….빠빠빠에선 참아야지요.
씨랜드 화재가 난 곳이군요.
발전하는 대한민국에 이게 뭔가요.
놈팡이 같으니라고...
아.. 이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이런저런 여러가지 문제들도 많았고..
전 국가대표였던 분도
연금포기 하고 이민갔던 기억도 나네요
헉.. 이런곳이라니!!
증말 나쁜 사람이네요~
잘 기억해서 절대 가지 않겠어요
간만에 운동마치고 나오면서 보는데 소름이 확 돋았네요 ㄷㄷ 정보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알게되는 뉴스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냥 자려고 했는데 화딱지가 나네요
어린애들을 컨테이너에 쳐박아 놓고
밖에서 걸어잠근 상태로 참사가 일어났던 곳임을 온국민이 아는데도
아직도 떵떵거리고 살다니
대한민국 맞습니까
저기는 사람이 찾아갈곳이 못되겠네요
아이들 쓰러진자리 옆에 카페라니
영혼들한테 미안해서
못갈거 같습니다
이런 씨랜드... 였군요...
아하!
여기가 그런 곳이였군요!
저도 그전에 각종 뉴스를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바로 여기라니 아연실색입니다.
저는 그런 곳인줄도 전혀 모르고 지인이 좋다고 소개하길래 가족들과 함께 다녀 왔답니다.
제가 이런 정보를 미리만 알았어도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안 갔을텐데요!
저는 모르고 가긴 갔지만 마치 제가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 죄인이 된 것 같고 마음이 몹시 안 좋습니다.
팔대칠님께서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셔서 저도 이제 알았고 배웠고 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사실이 있군요~이글을 보면서 갑자기 정인이 사건이 떠오르네요~~세상엔 양심과 죄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듯요~~
그때 아이를 잃고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다고 이민간 국가대표 운동선수도 있었죠.
야~~~ 씨~~~!!!
덕분에 정보알아갑니다! 주변에 관련 얘기나오면 전파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