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가끔 공연을 기획한다.
무료공연이지만 결코 허투루 준비하지 않는다.
공연에 참석하면 공연준비하느라 고생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생수 한 병과 팔찌 그리고 모자와 부채를 주신다.
작년에는 방석도 주셨는데.
방석을 챙겨오기를 잘했다.
벌써 야외음악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한여름의 열대야도 꿋꿋하게 견딘다.
오늘은 짐빔 하이볼 두개와 500ml 캔 두 개를 챙겨왔다.
간이테이블도 구입했는데 요긴하게 잘 썼다.
태극기의 물결.
대한독립 만세~~
종합무대였다.
수원시향.
수원합창단.
수원발레단.
각각의 공연을 따로 하는데 그들이 힘을 합쳐 만든 무대는 예술이고 감동이었다.
수원시향의 지휘자는 여자다.
지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어느 가수의 무대에 응원단이 등장했다.
단지 두 곡 뿐이라 아쉬웠다.
장사익님도 나오셨고
장윤정도 나왔다.
장윤정은 정말 프로였다.
공연을 많이한 가수답게 청중을 잘 이끌었고 노래도 율동도 좋았다.
가장 기대한 김동규 무대.
정말 오랜만에 뵀는데 목소리가 그대로여서 고마웠다.
역시 멋진 가창력.
조금 일찍 빠져나오며 한 장.
오늘도 역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낀 공연비로 택시 타고 귀가.
첫댓글 수원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동의 무대 였군요.
여기서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그 자리에 함께 하셨든 미우5님은 그 마음
그 느낌 그 감동 별빛 처럼 빛나시길 바랍니다..^^
네.
수천명의 태극기 물결.
조국의 광복을 기뻐하던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무대도
출연진도 좋아서
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을에도 가끔 야외음악회를 하는데 올해도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 예술의전당에 가고 있습니다.
베토벤을 만나러요.
홍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원에서 울려 퍼진 대합창의 감동이
꽃 처럼 피어나는군요
가을 바람처럼 찾아오는 야외 음악회도 꼭 다시 열리길 바라며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맍나는 베토벤의 선율까지 마음깊이 울림이 되길 응원합니다.^^
@천년홍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글을 참 잘 쓰세요.
읽으면 따듯한 응원과 위로가 되는 댓글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미우5 별 말씀을요
제가 무엇이든
미우5님을
못따라 가요~^^
오늘 하루도
햇님 처럼 미소 가득한날 되세요...
두분이서 젬나게 대화를 나누니...
보기좋습니다.
공감대가 같으면 대화를 나누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젬나지요.
더운날씨에도 건강하세요.^^
요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쾌차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