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 곽민정]
에이피알(278470)
BUY/430,000원(신규)
<모든 길은 미국으로 통한다>
■Beyond Self-care, Slef-cure
- P&S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3년 171억달러 (약 23조원)에서 2030년 918억달러 (약 125조원)으로 연평균 27.4%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피부과 시술 이후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비트윈케어족’, 피부과 시술 없이 집에서 관리하는 ‘홈 뷰티족’, 효과가 즉각적이고 회복기간이 짧은 시술에 대한 선호도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 최근 ‘얼리 안티에이징’이 부각되면서 2030세대의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피부 관리 기기를 처음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과거의 고가 뷰티 디바이스가 끌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동사의 디바이스는 한 손에 쥐어지는 심플한 디바이스 속에 다양한 모드를 장착한 멀티 기능성 제품으로, 슬로우 에이징 수요 증가, 최소 침습 및 비침습 방식 선호 트렌드에 맞춰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필수적인 홈뷰티 디바이스로서 동사의 주요 성장 포인트가 될 것
■K-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 동사는 2022년 3월 메디큐브 브랜드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를 런칭, 2024년 5월 1일 고주파 디바이스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을 출시, 라방 후 24분만에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 기존 동사의 뷰티 디바이스 (평균 판매 단가 30만원)대비 33%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실적 모멘텀에 기여할 것
- 주요 투자포인트는 미국에서도 피부과에 가기 힘든 사람들이 먼 걸음하지 않아도 동사의 뷰티디바이스를 통해 ‘내 손안의 피부과’를 경험할 수 있어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점.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내 뷰티 디바이스시장은 2020년 176억 2,310만달러(약 24조원)에서 2030년 994억 6,800만달러(약 135조원)로 연평균 19.6%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국내 노인 인구 급증과 중장년층 소득 증가로 안티에이징 관련 디바이스 수요가 커 실적 성장 기대감 높음
- 평택 2공장 준공시점인 5월부터는 기존 연 70만대에서 2024년 연 240만대, 2025년 연 800만대까지 캐파 확대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기존에 아웃소싱했던 비용이 절감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어 동사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7,611억원(+45.3% yoy), 영업이익률 21.0%를 기록할 것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0,0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2024년 EPS 17,220원에 클래시스와 원텍의 평균 12M Forward P/E 23x를 10% 할증한 25x를 적용함
- 2Q24부터 신제품 출시 및 향후 추가되는 라인업을 통한 미국시장내 브랜드 파워 입증할 것
*URL: https://url.kr/ai1m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