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연준 이사 "금리인하 급하지 않다...신중하게 움직일 것"
2️⃣ 비트코인·금 상관관계 사상 최고치 근접..."투자 시장, '안전자산' 특성에 무게" 3️⃣ 유럽은행감독청, 암호화폐 산업 적용 위한 '자금세탁방지 지침' 발표 4️⃣ 이더리움, 일간 트랜잭션 '130만건'...2년 최고 수준 기록 5️⃣ 리플 CEO "SEC 위원장, 정치적 골칫거리" |
01. 美 연준 이사 "금리인하 급하지 않다...신중하게 움직일 것"
미국이 올해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지만 시장 기대보다는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당국 관계자 발언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는 한 연설에서 물가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올해 금리를 낮출 수 있지만 성급하게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02. 비트코인·금 상관관계 사상 최고치 근접..."투자 시장, '안전자산' 특성에 무게"
비트코인이 현물 ETF를 통해 주식시장 접근성을 강화한 가운데 비트코인과 금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과 금은 독립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다가 코로나 초기였던 2020년 시장 폭락 이후 상관관계를 갖기 시작했다.
03. 유럽은행감독청, 암호화폐 산업 적용 위한 '자금세탁방지 지침' 발표
유럽연합 은행 감독기관이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암호화폐 기업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암호화자산사업자(CASP)에 적용되는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지침을 발표했다.
04. 이더리움, 일간 트랜잭션 '130만건'...2년 최고 수준 기록
이더리움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일일 트랜잭션(7일 이동평균치)은 지난주 110만건에서 130만건까지 증가했다.
05. 리플 CEO "SEC 위원장, 정치적 골칫거리"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1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국민 이익이나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행동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치적 골칫거리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 비트코인 4만2790달러, 이더리움 25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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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상승한 4만2798달러(약 57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45% 오른 2559.14달러(약 3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1.64%▼ 솔라나(SOL) 2.50%▲ XRP 0.75%▼ 카르다노(ADA) 0.03%▲ 아발란체(AVAX) 0.26%▲ 도지코인(DOGE) 0.50%▲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