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나 CNN은 정치나 전쟁 또는 사회 문제와 관련된 기사들이 중심인 것 같은데
TIME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그렇다보니 타임지 영문에 나오는 표현들은 좀 더 흥미롭습니다.
뭔가 표현력도 더 풍부해 보이고...
아래 짧은 기사 내용만 보더라도 잼있는 영어 표현이 참 많습니다.
. go on to win - 수상하다.
. exuberant 왕성한, 무성한
. brashest 자신만만한, 너무 야단스러운
. it might be tempting to - 솔깃하다 -일지 모른다
. write someone off as -으로 깍아내리다. 배척하다.
전문가들마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시기에 대한 예측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대체로 2100년 이전에는 그런 시기가 올 것같다는 예측이 지배적이고요.
다만, 이 기사를 보면 최고 과학자들의 예측이 실현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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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Might AI Outsmart Us? It Depends Who You Ask
강력한 AI가 인간을 언제쯤 추월할까? 전문가마다 천차만별 예측
In 1960, Herbert Simon, who went on to win both the Nobel Prize for economics and the Turing Award for computer science, wrote in his book The New Science of Management Decision that “machines will be capable, within 20 years, of doing any work that a man can do.”
1960년 노벨 경제학상과 컴퓨터 공학 튜링상을 동시에 수상한 헐버트 시먼은 경영 의사결정의 신과학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20년 내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썼다.
History is filled with exuberant technological predictions that have failed to materialize. Within the field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e brashest predictions have concerned the arrival of systems that can perform any task a human can, often referred to as, or AGI.
역사는 실현에 실패한 과도한 기술 예측으로 넘쳐난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자신만만한 예측은 인간의 일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적인 범용 인공 지능(AGI)의 도래와 관련이 있다.
So when Shane Legg, Google DeepMind’s co-founder and chief AGI scientist, estimates that there’s a 50% chance that AGI will be developed by 2028, it might be tempting to write him off as another AI pioneer who hasn’t learnt the lessons of history.
그래서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주이자 핵심 AGI 과학자인 세인 레그가 2028년까지 AGI가 개발될 가능성이 50%라고 예측했을 때 역사의 교훈을 배우지 못한 또 다른 AI 선구자라고 폄하하고 싶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