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첫날
2019년 4월 12일(금) 09:05 AIR BUSAN 김해공항출발-13:05 울란바토르 도착
2019년 4월 16일(화) 13:05 AIR BUSAN 울란바토르 출발 - 17:05 김해공항도착
‘부산-몽골 직항/ 태를지 국립공원 게르 체험 등’ 00투어가 기획한
4박5일의 몽골여행 이야기를 울 삶방님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행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와
오만만족의 쾌락과 심신의 휴식, 다른 문화 속에서 자아성찰의 발견과
탐험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함이 아닐까!
그렇다. 가는 곳마다 길이 되고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는
그래서 눈과 귀가 즐겁고 입이 맛있고 코가 벌름벌름
바람결에 스치는 살결조차 행복한 여행을 떠나요!
♬♯1. 첫날
칭기즈칸의 신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몽골행 AIR BUSAN 비행기는
김해공항을 출발한 지 정확히 4시간 후 몽골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착륙, 입국수속과 동시 대기하고 있던 몽고 여성가이드 ‘졸라’를
따라 몽골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1971년도에 세워 진
‘자이승’ 전망대에 오르자 더없이 파란 하늘아래
울란바토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며 반갑다 포옹하는 듯하다.
몽골은 국토면적이 세계19위요 한반도 7배로 큰 나라지만
인구는 320만 명으로 세계 138위, GDP 또한 세계133위답게
칭기즈칸 국제공항이 흡사 우리나라 시골지역인 무안공항 수준
기후는 여름엔 혹서기요 겨울은 혹한기인 대륙성 기후이며
평균해발 1,600m인 수도 울란바토르 외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사막지대,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광대한 대륙의 고원국가요
전체인구의 3/1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되었고
변두리 지역에는 우리나라 옛 청계천 판자촌을 연상케 하는
'게르촌'으로 불리는 일당 3천 원짜리 빈민촌이 즐비한 나라
칭기즈칸이 몽골 초원을 통일하고 세계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차지했던
거대한 몽골제국의 신화가 살아있는 땅이요 7차에 걸친 대제국 몽골과
30년 동안 항몽抗蒙전쟁을 수행했던 고려의 한과 혼이 서려있는 나라에 와서
현지식인 양고기와 말고기를 포식하고
한 병에 우리 돈 900원에 불과한 몽골맥주를 마시며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A호텔에 여장을 풀고
대초원을 말달리는 꿈결 속에 “쿨~클‘ 몽골의 첫날밤이 짧다.
첫댓글 몽골 여행
축하드립니다,
참
좋으다요~♡
여행은 아름다운 삶
지혜를 주고
교훈을 주고
행복 담고
추억 담을수 있어
여행은
마냥
현재 진행형~♡
몽골 여행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즐겁고 신나게 룰루 랄라 하셔요,
사랑이천사님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탱규! ㅎㅎㅎ
여행인지?관광인지?
잘다녀오세요
다리아프면 못갑니다
어디 다리 뿐이겠습니까?
늙고 병들면 못 가고 못 먹고 흐흐흑흑~~~
2탄 기다려요
몽골여행 가게되면 참고 할께요~
우리집 정원에는 수선화 꽃이 지고
수선화2로 영산홍이 활짝 피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