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알던 동생녀석과 사귀던 남친분과 우연히 술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뜬금없이,
"이 친구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라고 묻자..그 남친이 얘기하길..
"그냥.......그냥 좋아요"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냥..........이라는 단어가..말 그대로 그냥이었는데.....아...이 두사람....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구나...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도 알럽천안이 "그냥" 좋습니다. 가입하고 사람들을 알게된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러 분들과 만나서 웃고 즐길수 있는..
이 카페가...이곳이..."그냥" 좋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저질이라..뭐라 좋은 말을 할수가 없네요..^^;;
말복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모두 힘내시고 말복때 음봉3거리 보신탕집에서 개고기벙개? =ㅂ=//
첫댓글 음봉삼거리 농협앞에 나란히 두 집 있는곳?? 혼자먹어 사람들 대리비가 더 나오게따 ㅋㅋㅋ
그냥.. 좋습니다......... 그 그냥이란 말 속에....뜻은.....ㅇㅕ러가지를... 머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지만..그냥 좋아요!!! 전..알럽천안이..
저도 그냥 좋습니다...술이..
아.음봉 보신탕..그집에 고추장 6년전에 내가 납품했었어...ㅠㅠㅠ
형 혹시 동그랑 유통?? 나 예전에 아산온천에서 장사할때 거래했던덴데..뜬금없이 생각이 나는군요 쿨럭...
난 일미식품..ㅠㅠ
난 백숙
저도 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