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정적자는 사상최대치를 매년 경신하고 있습니다...
<br>
<br>
생산성 확대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실업률을 증가시키고 소비자의 실질구매력을 떨어
<br>
<br>
뜨려왔습니다...
<br>
<br>
이러한 와중에서 소비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막대한 부채를 끌어다가 소비를 해왔
<br>
<br>
습니다...
<br>
<br>
신용카드의 보급과 모기지론을 비롯한 각종 소매금융상품의 발달....
<br>
<br>
미국의 개인부채 또한 막대한 규모이며 재정적자와 함께 빚잔치로 경제성장을 이뤄
<br>
<br>
온 미국경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r>
<br>
<br>
지금까지 이러한 것들이 가능했던 것은 15년 이상 이어온 저금리 상태에서 가능했었
<br>
<br>
습니다...
<br>
<br>
또한 막대한 국제자본의 미국으로의 유입을 통해 빚잔치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갖다
<br>
<br>
쓸수가 있었습니다...
<br>
<br>
<br>
하지만 이제 미국은 그 빚잔치의 막바지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br>
<br>
국제 유가급등과 함께 인플레의 우려가 더욱 가중되고 있고...
<br>
<br>
15년이상 하향추세였던 국체금리가 이제 장기상승추세로 반전되고 있습니다...
<br>
<br>
<br>
빚잔치로 호황을 누려왔던 미국호가 이제 서서히 장기조정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
<br>
<br>
다...
<br>
<br>
재정적자와 더불어 개인부채까지 합치면 9조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부채를 짊어지고
<br>
<br>
미국은 달려왔습니다...
<br>
<br>
금리 1%만 오르면 10000조 * 0.01 = 연간 100조의 이자부담이 추가로 생깁니다...
<br>
<br>
그런데 혹자는 이것이 미국호가 급격하게 침몰할 위험이 있다고 하여 위기론으로까
<br>
<br>
지 받아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br>
<br>
<br>
제국의 번영을 이룬 로마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br>
<br>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웠던 영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br>
<br>
또한....
<br>
<br>
거대한 로마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도 않았습니다...
<br>
<br>
대영제국 또한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br>
<br>
서서히 서서히...
<br>
<br>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br>
<br>
그렇다고 완전히 침몰하는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br>
일본의 13년간의 장기조정에서 보듯이...
<br>
<br>
그렇게 10년이상의 장기조정상태로 돌입할 것같습니다...
<br>
<br>
<br>
그나마 다행인것은...
<br>
<br>
우리의 수출제품을 사줄 사람들이 이젠 미국이 아니라 중국인들이란 것입니다...
<br>
<br>
미국에 의존하던 한국의 경제가 아니라 이젠 미국에 덜 의존하는 한국경제가 되어가
<br>
<br>
고 있습니다...
<br>
<br>
우리는 이제 아시아 블록을 만들어야합니다...
<br>
<br>
중국, 한국,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시아의 번영의 틀을 구축해 나가야합니다...
<br>
<br>
친미보다는 친중쪽에 경제정책과 외교정책에 무게를 두어야합니다...
<br>
<br>
(친미로 일관해온 조선일보를 비롯한 기존 수구정치세력들이 더이상 존재의 의미를
<br>
<br>
상실해 가는 이유도 당연한 것입니다...시대를 잘못파악하고 있는것이죠...)
<br>
<br>
지나친 낙관론도 경계해야겠지만...
<br>
<br>
지나친 위기론도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br>
<br>
<br>
이젠 버펫도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를 서서히 포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br>
<br>
<br>
대한민국의 미래는 너무나도 밝습니다...
<br>
<br>
단기적인 주가 폭락에 연연할 필요없이 우리나라 핵심기업들의 미래의 장기성장에
<br>
<br>
무게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br>
<br>
그 활동무대는 한반도라는 작은 영토를 넘어서....
<br>
<br>
광활한 영토....중원을 넘어....
<br>
<br>
마지막으로 지구라는 세계무대가 그 영역이 될 것입니다....
<br>
<!-- -->
첫댓글그 중국이 이제 막 연착륙을 위한 긴축에 들어갔습니니다. 매크로 하게야 맞는 말씀이지만 서두르지 마시고 환호하는 타이밍에 뛰어들지 마시기를, 오르는 타이밍에 기가오르고 내리는 타이밍에 기죽으면 투자의 뇌동매매자 출현유도를 야기할수도, 지금처럼 출렁일때 따라만 다니시면^^ 남는것은 빈깡통 입니다.
앞으로 중국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때까지는 미국이 잡고 있을것 같은데요...미국의 무서운 장점은 스스로 위기를 인식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는데에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최대한 유기적인 조직으로 움직이는 모습...정말로 무서운 나라입니다.
미국, 돈을 마음대로 찍어 내고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것 같네요. 재정적자를 다른나라에 전가할 방법을 찾아내지 않겠습니까? 중국이 식민지를 통치하는 것을 보십시요. 티벳, 몽골, 신장등 무서운 나라입니다. 제가 느낀바론 중국인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같이 통이 크고 우리가 쉽게
친하게 지낼수 있는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월드컵때를 보십시요. 그들은 우리와 독일과의 준결때 독일이 이기는 것을 자신이 이기는 것처럼 좋아하던 사람들입니다. 제가 그때 북경에서 독일을 압도적으로 응원하는 중국인들에 둘러싸여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아시아에서 그들의 우월감은 그야말로 안하무인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발 미국위기론....저는 당최 무식해서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의 금리는 지금껏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경기회복이 늦어지면서 최근 몇년동안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해 왔죠. 그런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근래들어 처음 금리인상이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큰나라..울나라 역사를 보면 중국과 마짱을 뜬것은 고구려뿐인것 같네요..^^ 그런데 막상 싸우면 항상 이겼죠..ㅎㅎ 漢족 진짜 싸움 못하는 나라입니다.^^ 동이족이 원래 유목민족이라 싸움도 잘하고..능력도 뛰어납니다.^^지금껏 우리 역사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항상 혜택을 입어왔습니다.이번에도 잘하겠죠.^^
미국은 뭐니 뭐니해도 달라를 수출하는 나라였다라는 의미이겠죠..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라수출은 더욱 늘어나겠죠. 약간은 중국에도 타격이 있겠지만 중국의 성장은 계속될 것에는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지혜로운 투자자는 이정도의 현상에는 올바른게 처신 할 것이라 믿습니다. 스스로 지혜로운가 생각해야겠죠?
첫댓글 그 중국이 이제 막 연착륙을 위한 긴축에 들어갔습니니다. 매크로 하게야 맞는 말씀이지만 서두르지 마시고 환호하는 타이밍에 뛰어들지 마시기를, 오르는 타이밍에 기가오르고 내리는 타이밍에 기죽으면 투자의 뇌동매매자 출현유도를 야기할수도, 지금처럼 출렁일때 따라만 다니시면^^ 남는것은 빈깡통 입니다.
수출은 유럽쪽으로 눈을 돌려야.. 아니 유럽쪽으로 수출 안정발판이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구매력을 따진다면 중국보다 유럽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버펫은 경기전망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중국은 연착륙이든 경착륙이든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무패챨리님의 말씀은 예전부터 그랬지만....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자신의 철학으로 투자, 맹종은 금물,,, 뭐 그런 간단한 의미 이죠, ^^ ^^
그래서요?? 우짜란 말인가요?? -.-;;; 혹세무민하지 말란 말씀이신가용??? ^^; 전 그냥 자신의 생각을 옮겨 놓은것 뿐인디요....너무 넘겨짚으시는건 아닌지용.... 아니면 제가 너무 넘겨짚는건가용?? -.-;;;
앞으로 중국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때까지는 미국이 잡고 있을것 같은데요...미국의 무서운 장점은 스스로 위기를 인식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는데에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최대한 유기적인 조직으로 움직이는 모습...정말로 무서운 나라입니다.
투자세계 늘 승리하세요,, 삼족오님 정열이시면 잘 하실거 같아요 .. 아니, 잘하고 계시잖아요,, 여유로,,,,,, ^&^
지금처럼 대놓고 친중국쪽으로 기울어져버리면(아무런 대책없이)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다고 봅니다. 우리같은 약소국은 명분을 먼저 내세우면 꼭 외환을 당합니다. 실리가 더 중요하지요...
미국, 돈을 마음대로 찍어 내고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것 같네요. 재정적자를 다른나라에 전가할 방법을 찾아내지 않겠습니까? 중국이 식민지를 통치하는 것을 보십시요. 티벳, 몽골, 신장등 무서운 나라입니다. 제가 느낀바론 중국인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같이 통이 크고 우리가 쉽게
친하게 지낼수 있는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월드컵때를 보십시요. 그들은 우리와 독일과의 준결때 독일이 이기는 것을 자신이 이기는 것처럼 좋아하던 사람들입니다. 제가 그때 북경에서 독일을 압도적으로 응원하는 중국인들에 둘러싸여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아시아에서 그들의 우월감은 그야말로 안하무인입니다.
아시아에서 그들의 우월감은 그야말로 안하무인입니다. 저는 미국보다 훨씬 더 중국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월감은 열등감에서 나옵니다.... 축구경기에서 보이는 공한증을 보더라도 잘 알수 있죠... 스스로 무의식중에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끊임없이 우월감을 내비치려고 합니다... 중국국민은 아무래도 열등감이 많은 민족인것 같습니다....-_-;;;
좋은 글이네요. 삼족오님의 엔진에 불이 붙은 것 같습니다. 엔젤클럽부터 보았쓰니까 이런발 해도 되겠죠!! ㅎㅎ
부끄럽사옵니다...-_-;;;
미국의 금리인상 발 미국위기론....저는 당최 무식해서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의 금리는 지금껏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경기회복이 늦어지면서 최근 몇년동안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해 왔죠. 그런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근래들어 처음 금리인상이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패챨리님은 좋은 투자자이신것 같습니다~^^
금리를 몇 포인트나 인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린스펀이 바보도 아니고....달러를 맘대로 찍어내는 미국의 만성적 재정적자 또한 어제 오늘일이 아니고....이정도의 전망만 가지고 갑자기 세계공황이 올것처럼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아울러, 누구나 다 아는 위기가 진짜 위기가 된 경우가 얼마나 있었는지 또한 궁금하구요...,
삼족오님, 어려운 장세에서도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장세의 좋고 나쁨을 떠나라."라는 금언이 참 어렵습니다.
중국..큰나라..울나라 역사를 보면 중국과 마짱을 뜬것은 고구려뿐인것 같네요..^^ 그런데 막상 싸우면 항상 이겼죠..ㅎㅎ 漢족 진짜 싸움 못하는 나라입니다.^^ 동이족이 원래 유목민족이라 싸움도 잘하고..능력도 뛰어납니다.^^지금껏 우리 역사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항상 혜택을 입어왔습니다.이번에도 잘하겠죠.^^
미국은 뭐니 뭐니해도 달라를 수출하는 나라였다라는 의미이겠죠..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라수출은 더욱 늘어나겠죠. 약간은 중국에도 타격이 있겠지만 중국의 성장은 계속될 것에는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지혜로운 투자자는 이정도의 현상에는 올바른게 처신 할 것이라 믿습니다. 스스로 지혜로운가 생각해야겠죠?
중국인이 한국인에세 열등감을 느낀다고요? 그들은 한국인을 자기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 축구가 브라질에 번번히 패한다고 한국인이 브라질사람에게 공브라질증을 느끼나요? 축구는 단순히 축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