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농구화를 찾는다고 글을 올렸는데, 몇몇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찾고 있던 농구화를 마침 찾았습니다.조던 21이였는데요, 이거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튼 구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조던 21은 어떤 농구화이고, 괜찮은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하덩이라던가 다른
농구화들에 비해 옛날에 나왔기때문에 성능은 조금 더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신을만한 농구화인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조던 21뿐만 아니라, 조던 18, 조던 20은 어떤지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조던 20이 최초로 IPS가 쓰인 농구화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발에 잘 안맞으면 못 신는데요.
발목이 얇아야만 더 편하고, 발등도 낮아야 좋네요.
그리고 고질적으로 스트랩의 찍찍이가 약해요. 요건 자꾸 떨어지면 나이키에 A/S해서 써야하구요.
그리고 IPS가 많이쓰여서 아웃솔에 IPS가 노출되 있는데 어느정도 아웃솔이 갈린 후에야 조금 더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 쓰기에는 별로 안 좋아보일지 몰라도 제가 신어본 농구화 중에서는 저는 최고였습니다.
일단 저는 조던20은 신발끈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스트랩에 의존해서 핏팅감을 유지했는데 핏팅도 굉장히 좋더군요.
스트랩이 꽉 잡아줍니다.
18과 21은 안 신어봤는데,
18은 에어조던에서 최초로 이중 줌에어가 사용된 신발이고
21은 최초로 교체형에어가 사용된(에어솔과 줌에어) 신발이라고 하네요.
21에도 약간의 IPS가 들어가 있구요.
전 개인적으로 18부터면 요즘 나온 농구화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자신의 발에만 잘 맞는다면.
근디 다시 강조하지만 20은 진짜 사람 발을 많이 탈것 같더라구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살떄 참고할게요~!!
21최고의 농구화죠 기능적으로 22와 21을 조던최고의 농구화로 봅니다(한 조던만 30족신어봤어요)
지금도 21로우로 한개 가지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