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그런 고민을 하는 엄마중에 한사람입니다.
여기저기 육아카페를 뒤지며 입소문난 이유식업체도 알아보고 지시장 및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중인 이유식도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요샌 소셜에서도 할인판매하더라구요~쩝!
근데 왠지 저렴하게 할인을 한다던지 1+1 이런 행사를 하면 왜 더 찝찝한건지..ㅎㅎ
속고만 살아온거마냥 좀 그렇습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자기 아들도 먹이고 있다며 믿을만한 이유식업체를 추천해 주었는데
그곳이 바로 홈메이드 배달이유식 푸드케어입니다.
미리 사이트를 둘러보고 회원가입은 한상태였는데 이놈의 의심병이란게 워낙 강하다보니
눈팅만 하고 여지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근데 푸드케어에서 1회 무료체험이라는 반짝 이벤트한다기에 언넝 신청을 했습니다.
저처럼 워킹맘들은 정말 이유식 주말에 한번 몽땅그리 만들어서 3일치 냉장보관,
나머지 냉동보관해서 먹이는데 이유식 종류 2가지씩 만들어 먹이더라도 엄마욕심엔 이것저것
더욱더 여러가질 먹이고픈 욕심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두둥~신청하고 담날에 퇴근하여 집에 와보니 현관문에 이유식이 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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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케어 책자와 함께 같이 온 이유식은 유리병에 포장되어 렌지에 바로 데워먹을수 있게 옵니다.
플라스틱 용기가 아니라 바로 데울수가 있어 좋구 쓴 용기는 다시 담아 현관문에 걸어두면
수거해 가셔서 재배달시 소독한 깨끗한 용기에 담겨져 온답니다.
이제 데워서 먹이는 일만!! 울 아들이 잘 먹을지 두근반 세근반 하며 먹였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 한듯 합니다. 너무나도 맛있게 넙죽넙죽 잘 받아먹었습니다.
한병에 150g가량 담겨져 오는데 그걸 20분도 채 안되서 뚝딱 다 먹어치웠습니다.ㅎㅎ
엄마가 만들어 준 이유식도 잘 먹긴했지만 평소 먹이는 양보단 좀 많다 싶어 남기려나 했는데
너무나 맛있게도 잘 먹어서 뿌듯하답니다.
솔직히 타업체에 비해 이유식 가격은 좀 비싼듯 합니다.
그래도 이유식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제조공정이 철저하게 관리되어져 믿음이 가는 업체이기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회사일이 바쁘거나 주말에 일이 있어 이유식을 만들지 못할경우엔
저는 푸드케어에서 우리아기 이유식 배달시켜 먹일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