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2주 토요일에
추모공원을 다녀왔네요
붐빌까봐 아침일찍~ㅎ
주말에는 추모객들이 많아서
가능한恨 주중에 갔는데
딸가족들과 다니다 보니
주말에 가게 되었습니다~♡
담주부터는 주중에
다니게 되겠죠~ㅎ
귀가하는 길에
잠깐 휴게소에 옆자리를
보니, 너무 댕겨져 있더군요
옆지기에 맞추어진 자리
메모리 버튼으로
원복을 시키다 보니
사위의 흔적을 보게됩니다
출국날 점심 먹으러갈때
뒷자리 앉는 사위를 위해서
옆지기가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댕겨서 앉은겁니다~ㅎ
그래서 사위의 흔적을
제가 느끼게 된겁니다
가족단톡방에 딸내미가
소식을 전해줍니다
냉장고 새것으로 주문했다고~ㅋ
딸이 계속 바꿔야 겠다고
얘기했는데, 좀더 쓰자고 해서
못바꾸고 있다고 했거든요~ㅎ
제가 요번 왔을때
지갑을 왕창 연 보람이
있는듯 합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사위의 흔적을 봤네요 ㅎ
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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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1: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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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에게 충실하신분!
본인의 사생활도 즐기시고~
많이 베풀시고ㆍ
복이 많으신것 같아요
즐 주말요~~^^
서로 챙기고 주고받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