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맞춤형’ 새만금 산단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 |
- 기업 요구사항,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개발계획에 반영 - 기업 재산권 확보를 위한 일부 준공 관련 사항도 실시계획에 반영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산단으로 몰려드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 요구사항과 입주기업 재산권 확보 등을 담은 기업 친화적 개발계획(18차) 및 실시계획(21차)을 10월 27일 변경 승인ㆍ고시한다.
※ 고시문은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go.kr)에서 검색・열람 가능
□ 이번 변경 승인은 기업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투자 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투자유치 장애요인을 제거하도록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하는데 의미가 있다.
ㅇ 그간 기업들이 요구한 도로폐쇄 및 부지합병(GEM 社), 차량 진출입구 변경(하이드로리튬·OCI I社) 등에 대해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개발계획(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완료하였고,
ㅇ 원활한 전력공급과 변전소 조기 건설을 위한 비응 제2변전소 부지 추가확보와 비응 제3변전소 위치 변경(8공구→6공구)을 개발계획에 담았다.
ㅇ 또한,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대주전자재료, 리튬포어스 등 10개 기업의 재산권 확보가 가능토록 일부 준공 관련 실시계획 변경을 마쳤다.
□ 이 외에도 남북도로 완공으로 확정된 국도와 산단 경계를 조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운용을 위한 통합관제센터를 산업 용지에서도 건축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첨단전략산업 투자 급증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패권의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새만금 산단의 역할이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 새만금 산단이 되도록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규제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