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미국
감독 : 시드니 폴락
음악 : 존 베리
주연 : 메릴 스트립. 로버트 레드포드
너무나도 잘 알려지고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러브스토리...
아웃오브 아프리카를 그려봅니다..
덴마크의 소설가 카렌 블릭센의
자전적 소설을 각색하여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이 소설로 인하여 케냐라는 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고..
지금도 케냐에 가면
그녀가 생전에 살았던 집을
개조하여 기념관을 세웠답니다.
카렌은 귀족으로의 신분 상승을 목적으로,
블릭센은 사업이 난관에 부딪혀
카렌의 재산을 보고
둘이는 결혼을 하게 되는데...
농장일은 돌보지 않고
늘 사냥에만 미쳐 있던 블릭센과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데니스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합니다.
카렌은 목축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커피농장을
시작하며 일꾼들과 부대낌도
많은 과정을 거치며 적응을 하고...
위험에 처했을때 데니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두사람은
더욱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합니다.
데니스가 가지고 온 축음기로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들으며
춤도 추고..
더욱 뜨거운 사랑을 하지요..~^^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것은
광활한 아프리카의 대자연..
때묻지 않은 자연과
두사람의 순수한 사랑의 장면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아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온전한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라...
카렌은 데니스와 결혼을 원했으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데니스는
본인만의 의지로 살고싶지
어떤 것에 얽메이는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카렌은 두 남자로부터 자유로워져
덴마크로 돌아가기로 결심 합니다.
그런데 떠나려고 하기 직전에
데니스의 사고 소식을 듣습니다.
경비행기 추락사고...ㅠㅠ
데니스의 장례를 치루고..
18년 동안 살았던 아프리카를
떠납니다..
카렌 블릭센은
덴마크 자택에서
오랜 세월을 칩거 하게 되고
마침내 소설로 자전적 소설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카렌 블릭센(1885~1962)
https://youtu.be/3y0esQe2BnI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첫댓글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영화
30년전 보았던 그 감동이 다시 살아납니다
샤론2방장님의 설명의 글 잘 느끼고 감동받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지인운영자님..
감사합니다..ㅎㅎ
보고싶습니다....💜
@샤론2 말복날 맞점하세요
영화를 보고
애잔한 여운이..
두고두고 살아나는
1순위 영화입니다
저한테는..
왜 떠나는겨?
자유로운 영혼 개뿔 ㅎㅎ
영화보다 더 멋진 주제가는 또~
어쩔...
땡큡니다 굿!!
이 영화 앤딩이 어찌나 애닯던지...
데니스를 죽이다니..
너무나 애석해서 화가 났어요..
그래서 더 유명해 졌겠지만..
개뿔이 맞습니다.ㅎㅎㅎ
그 시절의 아프리카는 그래도 때가 안묻었고 청정 지역로서 너무 아름다운 곳이겠지요
자유로운 영혼의 심정을 알기에 어떤 것인지 이해가 갑니다
아름다운 영화 스토리 잘 봤어요
주인공들..
사랑.
배경..
음악...
어디 하나 부족함이 없던
영화였지요...^^
시골와 이곳저곳
한바퀴돌고 손보고
뜨겁던 몸을 션하게 물샤워하고
뜨건 믹스커피 한잔
저도 나름 낭만을 ㅡ떨어보네요
요런 때
귀한 영화한편 넘 좋아여
울아부지 에어컨 안틀어줘
비록 선풍기지만
나름 늘어짐이 좋은 하루
샤론님
감사해요
언니는 아버님댁을 참 자주 가시네요..
정말 효녀이세요..
태풍에 비닐하우스 날아갈까 걱정이네요..
감동먹었습니다
주제곡으로
나오는 음악 소리는
더 매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오늘 아침 음악방송 시간에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나오더라구요..
반갑게 감상하였습니다..^^
시골친구집에 내려가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이곳에서 명화감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땅도없고
집도없고
친구집에 얹혀
생각해보는 내가 웃겨
피식 웃음이 나오대요
그래도
들고
지고 가더라도
꿈이라도 꿔바야지요
영화얘기
참신하고 조아효
오늘아침 김정원 피아니스트님이..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을 들려주었는데
들으셨나요..ㅎㅎ
나도 별보러 깊은 산 꼭대기에 가고싶네요....
주제곡이 귓가에 맴도는 느낌입니다
영화도 다시 한 번 더
보고싶고요
샤론님, 감사합니다
이베리아님 감사합니다..
저도 tv로 찾아서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 생각이 납니다
주제곡 좋아요
큰언니님 감사합니다...
꾸벅..
부산쪽에 태풍 폭우가 엄청 나다고 들었는데
무탈하신가요?
걱정됩니다...ㅠ
@샤론2 이곳은 사방이 아파트
나무들로 ~그러나 태풍 분다고 하면 돗자리 신문들 끼웁니다
@큰언니 1 예~~
뉴스 보니 바람이 엄청나네요..
순정 애정 영화 좋아해요
앙콜은 없나요?
재미있겠는데요
출사다녀오다 버스안에서~~ㅎ
무더위에도 여행은 멈추지 않아요..ㅎㅎ
좋으셨겠습니다..
수준높은 영화평론가 같으세요. ㅎ
넘 ~ 멋지십니다.
저는 평론은 절대 안씁니다.ㅎㅎ
못써요!! ㅎㅎ
자주 보아요..~~^^
로버트 레드포드
좋아합니다
너무나 좋아하지요..^^
저렇게 잘생겼으니 카렌이 폭 빠졌겠지요.
저런 사람 있으면 저도 뿅 갈것 같아요...ㅎㅎ
제가 유일무이 하게 좋아하는
배우가 '로버트 레드포드'
입니다~ㅎㅎ
사진들을 보니 지금도
그때처럼 멋있게 늙어
갔을까 궁금하고
그당시 영화를 보고
10대 소녀처럼 한동안
가슴 설렘으로 지냈던
기억에 웃음이 나네요~ㅎㅎ
보라총무님도 팬이셨구나..
정말 멋지고 인간미가 풍기는 배우였어요..
지금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이지만 아직도
멋지고..
세상 뜨지 않은것이
감사하네요...
@샤론2
아!
너무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매력적인 미소는
여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