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학살에 맞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연대를

[노조위원장]

기간제교사노조는 연대체 <팔레스타인인들에 연대하는 사람들>에 속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수련회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의 저항과 눈물'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고 

참여하신 분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이 강연을 듣고 계기 수업을 하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해서 학살을 벌인지 1년이 되는 주입니다. 

1년 동안의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에서는 4만여 명이 살해되었고 이중 1만 6천여 명이 어린이라고 합니다. 

살아 있는 어린이들은 질병과 배고픔에 생사를 넘나들며

25년만에 소아마비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병원조차도 폭격하여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고, 약도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학교도 폭격을 당해 교육받을 기회도 빼앗겼습니다. 

출산해야 하는 여성들도 마취도 못한 채 출산을 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전쟁의 극한 상황속에서도 팔레스타인인들이 저항하고 있고

그들은 이제 더 이상 피란할 곳이 없다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공격하며 전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이 부조리한 전쟁에 반대하며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에 연대하는 주입니다.

차별 받는 기간제교사들이 차별에 맞서 싸우듯이 인종차별, 학살에 맞서 싸우는 팔레스타인들에게 연대하는 것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큰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교사로서 미래를 빼앗기고 죽어가는 어린이들과 살아있지만

참혹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월 6일(일)은 국제공동행동의 날로 정해졌고. 장소는 종각역 5번출구 영풍문고 앞 

10월 5일(토)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포럼도 열린다고 합니다. 장소는 국회의사당역 근처 이룸센터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참여하시기 바라며 공지합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만든 연대체 <팔레스타인인들에 연대하는 교사들>(이하 팔연교)도 있습니다. 

팔연교에서는 회원 모집도 하고, 계기 수업 자료도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료 신청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료신청: https://forms.gle/rtoq96AwaXCmPyE59

👉 리플릿 읽고, 뽑아서 동료에게!
https://drive.google.com/file/d/1S66-33lJTcGnpLNNAxgwcISCaqugeYPr/view?usp=sharing.

3. [팔연교 후원] 부탁드립니다 
농협 352-1784-6397-93 사미경

<한 눈에 보는 팔연교 활동> 이란 링크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gYu1c1reR5Q

[바람]

직접적으로 참여는 못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