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월 0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쁨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2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어느 날 장미꽃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가시를 주셔서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시나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에게 가시를 준 적이 없다. 오히려 가시 나무였던 너에게 장미꽃을 주었단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시자 아담은 하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끔찍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제 아내를 저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그래야 네가 사랑할 거 아니냐?" 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은 또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와를 저렇게 착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아껴줄 거 아니냐?"
그러자 아담은 "그런데 하나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건 왜죠?"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야 너 같은 것을 사랑할 거 아니냐?"😄
똑 같은 환경 가운데서도 가시만을 보면서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가시같은 인생에' 장미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단점만 보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나 같은 것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배우자에게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과 감사의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감사의 대상이지만, 불평의 마음과 불평의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평거리입니다.
불평은 불행의 문을 열지만,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엽니다.
불평은 사람을 떠나게 하지만, 감사는 사람을 돌아오게 합니다.
불평은 또 다른 불평을 낳지만,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감사’입니다.
[고린도후서 12:8~9]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고통스러운 가시를 없애 달라고 세 번이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응답하시며 치유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약한 데서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어쩌면 바울에게 그 몸의 가시가 없었다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했을 것입니다.
그 고통스러운 가시가 바울의 교만을 꺾었고, 그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였고, 그 가운데에서도 주님께 쓰임 받음에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나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예스!(Yes)" 이상의 어떤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심은 우리의 구함보다 훨씬 지혜롭고 다양합니다.
우리는 더 '출세'하도록 능력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더 '순종'하도록 약함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일'을 하도록 건강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더 '좋은 일'을 하도록 병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더 '즐겁게' 살도록 부를 구하지만 하나님은 더 '현명하게' 살도록 가난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남들 보기에 ‘떵떵거리며’ 살도록 많은 것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더 기도하며 살도록 우리에게 ‘아주 적게’ 주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구한 것을 얻지 못해도 우리는 더 큰 것을 얻은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응답되지 않아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주님께 맡긴다고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심과 걱정, 염려와 두려움은 주님께 맡기되, 기도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인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며 아뢰는 것'은 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기독교에 기쁨이 없다면 존재 가치가 있을까요?
우리는 놋과 철로 만든 강철 신발을 신고, 기쁨의 모자를 쓰고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느헤미야 8:10]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나님을 통하여 얻는 기쁨이 우리 삶에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 마음과 삶에 실체가 되어 매일 경험하시길, 부활의 영광과 능력으로 기쁨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사역과 예배와 기도와 봉사와 섬김이 기쁨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7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참조)
🙏참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평생 하나님만 섬기며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가시도 감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 즐거움과 참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셔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근심과 걱정,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와 간구로 늘 감사하며 기쁨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회원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셔서 승인합니다)
https://band.us/n/afa29dZ6x8Q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