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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순위 2018, 랭킹 1위는 KIST
▲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종합연구기관으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소 중에서 가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출처/Clarivate.com]
학술 정보, 지적 재산권, 생명 과학에 대한 세계적인 정보 서비스 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조사한 ‘2018년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랭킹(Asia Pacific'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 2018)’에서 한국의 KAIST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동경대학, 3위 포항 공과 대학교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순위는 대학의 특허권 및 연구 논문 인용 정보 등 과학 발전과 신기술 창출에 가장 공헌한 대학을 평가한 것이다.
랭킹 1위는 3년 연속 한국의 ‘KAIST'가 선정됐다. 한국 최고 연구 기관인 KAIST는 영향도가 높고 발명 수가 눈에 띄고 있다. 게다가 KAIST 연구자는 다른 어느 대학보다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외부 연구자에서도 특허와 논문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다고 한다.
4위에서 10위까지의 순위는 4위 서울대학, 5위 칭화 대학, 6위 오사카 대학, 7위 교토 대학, 8위 성균관 대학, 9위 동북 대학, 10위 싱가포르 국립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정부, 목수 등 12개 업종에 외국인 취업 해금
태국 정부는 외국인의 취업을 금지하고 있던 39개 직종 중 12개 직종에 대해 7월부터 취업을 인정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외국인 노동자 정책위원회 회의(위원장 아둔 노동부 장관)에서 승인되었다.
육체노동에 대해서는 무조건 취업을 인정한다.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 ‘석공, 목수’ ‘침구 제조’ ‘칼 제조’ ‘신발 제조’ ‘모자 제조’ ‘옷 제조’ ‘토기 제조’ 등에 대해서는 피고용자인 것 등을 조건으로 취업을 인정한다.
또한 외국과의 계약에 따라 조건부로 취업을 인정하는 것은 ‘회계에 관한 감사나 경리, ’토목 엔지니어링에 대한 설계, 계산, 분석, 검사, 감독‘ ’건축에 관한 설계, 도면 작성, 가격 견적, 시공 관리‘ 등이다.
하지만, 이발사, 미용사, 가이드, 점원 등은 예전과 같이 외국인의 취업을 금지한다.
최남부 지역 노상 검문 중에 트럭에 파이프 폭탄 41개 발견
▲ 최남부 지역은 매일처럼 총격이나 폭파에 의한 테러가 매일처럼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지역이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보안 당국은 최남부 나라티왓 도내 지역에서 실시한 노상 검문에서 픽업트럭에 적재된 파이프 폭탄 41개, 시한 기폭 장치 등을 압수하고 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나라티왓 출신 무슬림 태국인 남성(39)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최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 조직과의 관련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무슬림으로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화되어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 이상의 테러가 발생해 6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타이항공과 에어버스, MRO 설치에 서명
타이항공(Thai Airways)과 유럽 항공기 대기업 에어버스(Air Bus)는 태국 동부 라영 도내 우타파오 국제공항에 ‘정비·수리·분해 점검(MRO) 센터’를 설립하는 합작 투자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작은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에어버스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의 에어버스 본사에서 타이항공 사장 대행과 에어버스 최고 영업 책임자(CCO)를 체결을 한 것이며, 태국 쁘라윧 총리도 입회했다.
MRO 센터는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동부 3개도 경제특구(SEZ) ‘동부 경제 회랑(EEC)' 개발에 관한 중요 6개 안건에 포함되어있다.
방콕 쑤리웡 등에서 '불량 외국인'단속 107 명 체포
경찰은 '엑스레이 아웃로우 포리너(X-Ray Outlaw Foreigner)‘ 작전이라고 이름을 붙인 '불법 외국인'에 대한 일제 단속 제15탄으로 6월 21일부터 22일 새벽에 걸쳐 방콕 도내 쑤리웡 거리 등 국내 83개소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체류 등으로 외국인 107명을 체포했다.
체포 내역은 불법 체류가 미얀마인 5명, 독일인, 러시아인, 영국인 각각 1명 등 11명, 불법 입국이 미얀마인 59명, 미국인, 스웨덴 인, 중국인 각각 1명 등 92명, 기타 4명이었다.
5월 외국인 관광객, 전년도 대비 6.35% 증가
태국 관광 체육부 관광국에 따르면, 2018년 5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35% 증가한 2,755,059명이었다고 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05% 증가한 869,235명으로 사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가 7.33% 감소한 285,344명, 인도가 12.13% 증가한 156,462명, 라오스가 8.36% 증가한 141,089명, 한국이 9.32% 증가한 122,684명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 회사의 순위, 태국이 여행지로서 가장 위험? “여행객이 많이 때문”
6월 22일 해외 네트워크에서 여행지로 위험한 국가 랭킹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렸다고 레코드차이나가 전했다.
이 기사는 ‘영국의 보험 회사 ’엔드스레이 인슈어런스(Endsleigh Insurance)‘가 작성했으며, 여행지로 위험한 국가를 정해 순위로 발표됐다. 이것에 따르면, ’가장 위험한 나라는 태국으로 2017년에 지급된 보험금의 약 4분의 1이 태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한다.
2위는 미국과 칠레로 이어졌으며, 지급된 보험금 총액 중에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약 15%였다고 한다. 또한, 스페인이 8%, 독일이 8%, 프랑스가 7%로 유럽 국가가 선정된 것 외에 네팔, 페루, 바하마, 브라질이 상위 10위 안에 들어다.
이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 "이것은 분명히 여행객 수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태국에 간 외국인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남극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 "전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태국이 여행으로 가장 적합한 곳이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이것은 순수하게 보험 회사의 각도에서 본 랭킹에 불과하다. 태국에 여행가는 사람이 많으니,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높다는 것뿐이다“라는 지적의 글들도 이어졌다.
태국에서 ‘사형제도 존속 지지’ 93%
▲ 태국에서는 2009년 이후 이번달에 처음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사진출처/Thaipost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6월 21~22일에 걸쳐 18세 이상의 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형제도(โทษประหารชีวิต)에 관한 여론조사(응답자 1251명)에서 "사형을 존속시켜야만 한다"는 대답이 92.5%에 달했다고 한다.
사형을 적용할 범죄는 '강간 살인'을 들은 사람이 가장 많은 54.5%였고, 그 다음으로 ‘중대 범죄 재범’이 24%, ‘살인’이 17.7%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몇일 전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강도 살인으로 사형이 확정된 태국인 남성(26)이 약물 주사로 처형되었다.
푸켓 공항 국내선 터미널 확장 공사 완료
남부 푸켓 공항(Phuket International Airport) 국내선 터미널 확장 공사를 완료되어 6월 25일 오픈 기념행사가 열렸다.
국내선 터미널은 지상 3층, 면적 약 3만 평방미터로 체크인 카운터 66개, X선 검사 장비 7대 등을 갖추고 있다.
확장 공사 완료로 푸켓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 1250만명이 되었다.
방콕 고가 철도 BTS 고장 빈발에 비판 쇄도
▲ 잦은 사고로 인해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방콕 BTS로 인해 방콕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방콕 고가 철도 BTS에서 고장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BTS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6월 들어 고장이 발생한 것은 6일 아침, 12일 아침, 13일 저녁, 15일 저녁, 18일 저녁, 22일 낮 22일 밤, 23일 밤, 24일 저녁, 25일 아침이었으며, 모두 수십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되었다.
25일 오전 6시 이후에는 신호 시스템 문제가 발생해 씨론 노선(Silom Line), 쑤쿰빗 노선(Sukhumvit Line) 모두에서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주요 역에서 이용자가 역 밖까지 줄이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문제가 해결된 것은 오전 10시경이었다.
이러한 것으로 BTS 트위터에는 실제 지연 상황이 발표보다 훨씬 심각한 것을 비판하는 의견과 경영진의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방콕 은행 회장 별세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주요 은행, 방콕 은행(Bangkok Bank)의 차트리 쏘폰파닛(Chatri Sophonpanich, 陳有漢) 회장이 6월 24일 밤 입원 중이던 방콕 도내 범룽랏 병원에서 85세 나이로 사망했다.
차트리씨는 방콕 은행 등을 창업한 태국과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금융 재벌 쏘폰파닛(陳) 집안의 2대째이며, 현재는 아들인 찻씨리(陳智深) 씨가 방콕 은행 회장을 맡고 있다.
소년 축구팀 13명 실종, 북부 치앙라이
▲ 실종된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동굴로 이동한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북부 치앙라이에서 6월 23일부터 소년 축구팀 구성원 13~16세 소년 12명과 코치(25)가 실종되고, 경찰과 군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2명은 같은 도 메싸이군 ‘탐루엉 쿤남낭넌 공원(อุทยานถ้ำหลวง-ขุนน้ำนางนอน)’ 동굴 안에서 실을 잃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빗물이 흘러 수위가 상승해 수색에 난항을 격고 있으며, 24일부터 해군 잠수부도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체포, 불법 약물 사용과 불법 체류도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 6월 23일 헝가리인 남성이 소유한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러시아인 남성(26)이 체포되어 경찰이 소변 검사를 한 결과, 남성과 태국 유부녀(25) 2명 모두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한 남성의 여권을 검사한 결과, 비자가 만료된지 1년 이상 지났다고 한다.
이 남성은 6월 10일 방라문 지역 콘도미니엄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토막살인 사건으로 남성 친구를 체포
방콕 시내 크렁쌈와구 도로가 덤불에서 배낭 등에 담긴 절단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은 6월 24일 여성의 남자 친구 남성(36)을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여성이 전 남편과 되돌아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질투에 사로 잡혀 6월 12일 망치로 때려 여성을 살해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방 행정 기관에 시신의 지문 대해 문의해 여성의 신원이 밝혀졌고, 남성 친구의 존재가 떠올랐다고 한다.
기내에서 절도?, 방콕 공항에서 중국인 3명을 체포
경찰은 6월 25일 절도 혐의로 중국인 남성 3명(49, 41, 30)을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하고 100달러 지폐 52장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프놈펜발 방콕행 방콕에어 PG930편 기내에서 좌석 위 선반에 올려 있던 대만인 남성과 중국인 남성 가방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올해 5월에도 기내에서 절도 행위를 벌인 혐의로 중국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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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8년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랭킹(Asia Pacific'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 2018)’에서 한국의 KAIST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동경대학, 3..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