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停年)정년퇴직후 행복한 삶이란!
젊어 직장 들어가 청춘 다 보내고 정년퇴직하면 (還甲)환갑이다
인생은 육십부터라고 말들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한 말이 아니다.
환갑 넘은 모든 분에게 남은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위로의 말이기도 하다 직장에 몸담고 있을 때는 퇴직 후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희망에 부풀지만. 막상 퇴직하면 현실은
마음과 일치하지 않는다
퇴직 후에 즐겁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고
(財力)재력인 돈이 있어야 하고 마음에 맞은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이 조건들을 갖추기 어렵다. 퇴직한 분들 공통된 맘은 남은 삶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한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이 돈이라고 하지만
돈 많은 사람은 많지 않고 돈 많다고 반듯이 행복할 수 없음을 안다
정년퇴직하니 나에게 묻는 사람들에게 정답을 줄 수 없어 나름대로
생각해 봐도 답이 없다.
각자 주어진 여건에서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사는 것이 퇴직 후
행복한 삶이란 생각이다. 퇴직 후에도 재취업하여 가족 돌보는데
보람 느끼면 행복한 삶이고
돈 많아 놀고 삶을 즐길 수 있어도 더 많은 돈을 모으는데
행복감을 느끼면 돈 모으는 재미로 살고 돈 많지 않아도 분수에
맞게 놀면서 즐겁게 살면 그 또한 행복한 삶이란 생각이다
행복은 자기만이 느낀 주관적이라 퇴직 후 삶이 행복한 삶인지
남은 알 수가 없다. 돈이 많아 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는데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면 우선 건강을 챙겨야 한다
퇴직 후 자식들은 다 곁을 떠나고 부인과 항시 함께 할 수 없어
마음을 함께 나눌 친구가 필요한데 친구 찾기가 어렵다. 친한 친구
두 명만 있으면 인생을 잘 살았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친구 조건은 첫째 가까운 곳에 살아 언제든지 부르면 올 수 있고
둘째 취향이 같아야 함께 놀 수 있고 셋째 (財力)재력인 가진 것이
비슷해야 함께 나눌 수 있고 넷째 건강해야 동행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을 갖춘 친구 찾기가 어렵다
인생 육십이 넘으면 살아 온 날 보다 남은 삶이 더 짧고 육십 넘어도
체력이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좋은 사람도 있지만. 소수고 대다수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건강이 환갑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퇴직 후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주어진 여건에서 자기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과 취미 생활을 스스로 찾아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다
여러분! 과거는 돌아올 수 없고 미래는 기약이 없으니
오직 현재 만이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건강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다 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년퇴직후 행복한 삶이란 주어진 여건에서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수필 -사진.글 ☞ 사랑詩人/ 다정 이 종호-홍도 흑산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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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좋아는분이기에 글을올림니다 사진이 있어도 ....
반갑습니다. 홍대리님!
건강하게 지내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