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르브론 제임스는 연방 교도소에서 석방된 뒤 마이애미의 주거 프로그램으로 이송된 드미트리우스 "빅 미치" 플레너리에게 환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의 석방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르브론 제임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Welcome home Big Meech!!"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알다시피, 빅 미치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애틀랜타에서 운영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조직 '블랙 마피아 패밀리(BMF)'의 리더였으며, 그의 이야기는 스타즈(Starz) 시리즈 BMF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시리즈는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그의 아들 드미트리우스 플레너리 주니어가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빅 미치의 아들인 릴 미치 역시 인스타그램에 A Bronx Tale의 한 장면을 올리며 "Sonny, 아버지께서 내가 나이를 먹으면 이해할 거라고 항상 말씀하셨어"라는 감동적인 자막을 달았습니다.
그는 르브론의 메시지를 리포스트하며 아버지의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현재 56세인 빅 미치는 2008년에 마약 밀매 및 돈세탁 혐의로 30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번 석방은 그의 유명세와 BMF가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으로 인해 큰 의미를 가지는 순간으로 여겨집니다.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섹시 레드(Sexyy Red)는 X(전 트위터)에 "어디서 환영 파티 하는 거야? 나 공연하고 싶어"라며 흥분을 표현했습니다.
BMF 시리즈는 플레너리 형제가 디트로이트에서 마약왕으로 성장하여 힙합 문화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 과정을 다시금 조명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 반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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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브롱 진짜....
예라이 이놈아
하.. 말년 좀 조용하게 가면 안되냐..
말년에 이미지가 점점 더...
이런거 보면 디디게이트가 사실인거 같기도..
퍼거슨등장
아니 왜?미국 문화인가요?
르브론도 참.. 농구 외적인 문제들만 없었다면 안티팬 숫자가 지금의 1/10도 안 됐을 듯
그 찌사리들이 왠지 사실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낄끼빠빠 좀 해라...
뭐 개인적으로 친분 있을수도 있고 하지만 디디게이트도 그렇고..근묵자흑인건지 끼리끼리인건지..안타깝네요.
보통 인간 관계는 어릴때는 정서나 사고관이 완성되지 않아서 서로 다른 부류하고도 잘 엮이지만 나이들면 거의 대부분 사고가 고착화 되기 때문에 성향이 안맞으면 시간이 갈수록 관계가 멀어지죠.
다른 사람과 관계문제나 비지니스 때문에. 참아야하는 경우 아니면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보통이죠. 물론 단순 트윗만으로 예단하는건 조심스러운 문제겠지만요...
나이 마흔 넘어 애가 대학생인 억만장자가 아직도 김두한 같은 조폭 세계을 동경하는 격
제발~~~그만}}
디디게이트에 점점 신빙성이...
디디 이야기가 괜한 이야기가 아닐 듯한
범죄goat라고 챙겨주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