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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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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자식때문에 이혼 참고 있다는 부인에게 서동주가 하는 충고 jpg
복세편살 추천 0 조회 17,759 21.01.06 00:5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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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1.06 00:52

    2 학대같아

  • 21.01.06 00:53

    맞아 그거 또다른 학대야 죄책감 결국 자식한테 생기는거니까 나땜에 내가 있어서 이혼을 못하는구나 행복하지 않는구나 이렇게 사고 이어짐...

  • 21.01.06 00:54

    엄마가 자식들 때문에 참는다는거 결국에 보면 그 참는 스트레스를 자식들한테 표출하더라고..

  • 21.01.06 00:55

    맞아 나는 자식들은 부모의 감정을 먹고 자라는 거라고 생각해 어찌됐든 집에서 개판사판나면 자식들 모르는 거 아니고 일종의 학대임

  • 21.01.06 00:56

    맞음 엄마도 맨날
    자식들때문에 참는다-내가희생했다-자식들에게 책임전가
    이런루트로 변해버려서
    첫째인 나는 말잘듣고 자랐는데도
    매번 못되처먹은년이라고 욕먹고있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1.06 01:01

    나도그래 그래서 엄청 눈치봄...

  • 21.01.06 01:21

    이거 진짜,,내가 엄마 발목 잡고 인생 망쳤다는 죄의식 갖고 살았음ㅎ

  • 21.01.06 01:00

    지금은 변호사 안하는건지..미국안가

  • 21.01.06 01:01

    엄마가 편해야 자식도 편하고 엄마가 불행하면 자식도 불행하더라

  • 21.01.06 01:03

    참으면 진짜 참던가 그걸 자식한테 말하니까...ㅠㅠㅠ듣는 자식은 나를 탓하는건지, 책임을 전가하는건지 오만 생각 다듦. 부모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해.

  • 21.01.06 01:07

    진심
    울엄마도 엄청참았다가 우리 다 크고 이혼함.. 근데 엄마는 진짜 행복해보임
    좀 더 빨리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함..

  • 21.01.06 01:06

    개공감 나때문에 그러는 거면 제발 좀 했으면 ㅠ 중간에 껴서 욕 듣는 게 더 학대같아

  • 모부 싸우는거 계속 보옂 는것도 학대임...

  • 21.01.06 01:08

    자식들때문에? 그게 자식들이 원하는건지... 오히려 자식 핑계고 학대지

  • 21.01.06 01:26

    솔직히 아직도 한국에선 이혼가정이 흠이잖아 당연히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겠지 근데 본인에게 이혼가정 낙인이 찍히는 걸 두려워하는 걸 자식 핑계를 대버리면 자식은 두배로 고통스러워...이미 엄마가 불행한 걸 보는 것도 고통인데 그러고 사는 게 나 때문이래 애한테 그런 책임 지우지 말았으면 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1.06 01:34

    22 여샤 나도^^ 12살때부터 제발 이혼 좀 해달라고 사정사정했음
    맨날 나때문에 참고 산다고 핑계대는데 이혼해서 손가락질 받기 싫은거였음
    바로 엄마가 이혼녀를 창녀랑 동급취급하고 손가락질하니까^^
    내갭은 항상 엄마는 안패고 나만 팼음
    (엄마가 지보다 돈을 잘벌어서 못팸)
    딸이 쳐맞고 사는것보다 이혼녀되는게 더 무서웟으면서 뭘 내 핑계를 대
    내가 애비 가정폭력으로 고소했을땐 경찰서 와서 깽판침
    동네챙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고~
    지남편이 지딸 목을 졸라서 현행범으로 수갑차고 서에 앉아있는데 20년간 맞고 산 딸한테 쪽팔리니까 고소취하라고 깽판치고
    오죽했으면 경찰들이
    딸 가슴에 대못 밖고 계신거라고 제발 좀 그만하라는 소리까지 함
    나도 정병 얻어서 이십대 후반에 유아퇴행중임 시발^^

  • 21.01.06 01:38

    ㅇㄱㄹㅇ

  • 21.01.06 01:41

    그냥 이혼을 하라고 제발. 너네들이 매일 보여준 싸움때문에 이나이 먹도록 난 그 어린시절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삶이 망가졌다고. 하나도 안고마우니까 참지말고 제발 갈라서라고.

  • 맞아.. 나도 엄마한테 고등학교때부터 제발 이혼하라고했는데 엄마가 동생 성인되면 한다고해서 동생 스무살 되자마자 이혼변호사 만나는거부터 다 도와주고 가정법원도 같이감.. 엄마도 너무 속시원해해서 좋았어....

  • 경제적자립이 무섭고 힘들거같았으니까 내 핑계된거지 뭐...

  • 21.01.06 08:05

    222 이거임....

  • 21.01.06 12:41

    경제적인거 해결되면 자식이 열이어도 함..

  • 21.01.06 13:24

    말이 자식때문이라고 하지 솔직히 엄마 본인을 위해 참는게 보이는데 왜 나때문에 참는다고 말해서 나에게 죄책감을 뒤집어 씌우는건지

  • 21.01.06 14:37

    자식 핑계 좀 안댔으면 좋겠어
    왜 남 핑계야
    내가 괜찮다는데

    정말 너무 죄책감 들고 내가 부모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
    극단적으로 내가 죽어도 이혼 안할거면서

  • 저래놓고 나중에 너땜에 참느라 자기 인생 망가졌는데 그거 왜 몰라주냐고 자식탓하지

  • 21.01.07 02:10

    자식때매일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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