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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다이어트신
결혼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시리즈
1)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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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웨딩홀 (베뉴)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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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래너 VS 워크인(발품)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301719
4) 스드메 - 스튜디오편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301774
5) 드레스투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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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이크업 편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301955
7) 가봉 및 가봉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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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웨딩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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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첩장 / 모바일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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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본식스냅 / 서브스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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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제주스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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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결혼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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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웨딩밴드 편
백화점에서 사거나 브랜드 살 여새들은
별 도움 안 될 수도 있습니다..^_T
웨딩밴드
1) 18K보다는 14K가 스크래치에 강해서
되팔거 아니면 14K를 더 선호하는 추세
(실사용 목적일 경우 14k가 낫다.)
2) 다이아 감정서??
다이아 1부 이하는
멜리다이아(참꺠다이아)라고 해서
감정서가 안 나와.
다이아로 할거면!
3부 이상 다이아가 재산 가치가 있어.
근데 3부 이상 다이아는 웨딩밴드가
좀 두꺼워서 투박하다는 단점이 있음.
솔리테어 아니면 내 눈엔 다 별로였어..
3)눈탱이 당하기 싫다. 가격비교 귀찮다.
발품 귀찮으면
정찰제인 곳에서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난 거의 10군데 봤는데 너무 힘들었어 ㅠ
그리고 이렇게까지 안 돌아다녔어도 좋았겠다 싶었어
미리 정하면 좋은 것
참고로 웨딩밴드는 남/녀 취향이 많이 달라서
미리 인스타로 같이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고 가면 좋아.
=> 그 중에 둘다 맘에 든다고 한거 꼭 저장하고
상담하러 가서 저희는 이런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하고 보여줘!!!
이런 기준이 아예 없을 경우 상담도 길어지고
더 피곤해져.. 참고!!
그리고 꼭 커플링으로 안 해도 되고
요즘은 각자 맘에드는 링 하기도 하는 추세이니
둘의 의견을 잘 취합해서
어떤 스타일 / 혹은 예산정도는 미리 협의하고 가
기준을 만드는 이유는
기준이 없으면 예산이 무한정 올라가고
이것저것 다 껴봐야해서 피로도 상승...
결정 장애만 더 커지고 너무 힘들어 ㅠㅠㅠ
그리고 다이아 할거면
미리 다이아 등급정도는 알아보고 공부하고 가
종로가면 뭘로 할거냐고 바로 물어봄 ㅠㅠ
물론 모르고 가면 설명은 해 주긴 하는데
눈탱이 맞을 확률 UP
언제 알아봐야햐는가? :
참고로 웨딩밴드 제작 기간이 있어서
보통 방문하면 예식이나 촬영일정을 물어봐.
(촬영때 보통 웨딩밴드 착용하고 사진 찍음)
대체로 5주에서 두 달정도 잡는거같아.
유명 브랜드는 몇 달 대기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빨리 알아보는게 좋아~~
그리고 백화점 브랜드들은가격 인상 이슈도 있고 해서
살거면 빨리 사는게 이득입니다...
자체 공방이 있거나
AS 가능여부, 사이즈 줄임 늘림 여부는
확인해보는게 좋아!
의외로 어떤 디자인은
아예 사이즈 조절이 안되기도 함.
(예를들어 타사키 트라페지오,
불가리 비제로원, 쇼파드 아이스큐브 등)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가?
서울을 기준으로
크게 브랜드, 청담, 삼청동, 종로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가격은 브랜드 > 청담 > 삼청동 > 종로
물론 브랜드 중에서도 비싼건 비싸고
저렴한 브랜드는 저렴!!!
청담, 삼청동은 실제 다이아로 제품을 만들어두고
다이아 빛깔도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종로는 이거는 큐빅이고
진짜 다이아로 하면 다르다고 설명해줌.
다이아를 안 갖다두시는건지
아님 따로 보관하시고 안 보여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어.
(1) 브랜드
까르띠에, 쇼메, 쇼파트, 부쉐론, 반클리프아펠,
티파니앤코, 불가리, 타사키, 골든듀 등등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이라
예산에 맞춰 투어를 하는걸 추천해.
사실 볼 수록 다 예쁜게 웨딩밴드라...
무리해서 다 보려고 하면
내 고민만 커진다는 사실....
브랜드에 따라 맞는 호수로 꺼내주는 곳도 있고
그냥 준비되어있는 호수로 보여주는 곳도 있었어.
사진 촬영은 못하게 하는 곳이 많아.
블로그 같은 곳 보면
사진 찍어 올리시는 분들 있던데
어떻게 찍으신건지 궁금...
정중하게 물어봐도 안된다고 하던데....
디자인에 따라 사이즈 늘림/줄임
전혀 안되는 것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구입 결정해.
나는 리사이징 안되는 건 다 탈락시킴 ㅠ
아 그리고 골든듀는 1년에 한번 엄청 크게 세일하는데
그때가 제일 싸. (창립기념 세일 보통 5~7월에 함)
백화점 브랜드는 웨딩마일리지나
이런거 많이 알아보던데
난 안 해봐서 모르겠네..
백화점에서 할 여시는 한 번 찾아봐바...
(2)청담
예산 200부터 시작이야.
청담에도 자체공방 있는 샵이 있고
그렇지 않은 샵이 있는데
이왕 볼거면 자체공방 있는 곳 가는게 좋은 것 같아.
도매로 떼오는 건 다른 곳에도 파는 디자인이라...
주차는 다 발렛임. 발렛비 현금 가져가.
여기는 디자인 싸움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확실히 디자인이 독창적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간 곳은 자체공방 보유한 샵)
종로 엄청 돌았는데 비슷한 것 조차 없었어.
그만큼 가공 기술?에 대한 자신이 있는 업체가 있었고
난 청담을 제일 처음 갔는데
계속 아른거렸어 진짜 예뻤음 ㅠㅠ
근데 여기도 못 나가게 하더라...
여기를 처음으로 보러와서
다른 곳 좀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하니까
자꾸 가격 흥정 + 서비스 해준다고 뭐가 자꾸 나옴..
(종로도 그런 곳 많았음)
단호하게 거절 잘 못하는 여새는휘말려서 살 수도 있을 듯...ㅜ
다이아가 크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비쌌어.
멜리다이아 커플링이 200넘어...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흔한것보단 커스텀을 하거나
맞는걸 찾고싶을 때 추천해.
참고로 지인 혜택이 있는 샵은
무조건 지인혜택이
제일 할인율 + 서비스가 좋아.
특히 청담이 지인혜택이 좋았어.
(종로는 큰 차이는 못 느꼈음....)
자체 공방과 디자인샵을 가지고 있는 곳은
바이가미, 베루체, 코이누르, 에클라바치 이 정도!
인터넷으로 공개가 안되어있는 디자인이 많아서
직접 가보는걸 추천해.
(3) 삼청동
난 몰랐어 여기가 그렇게 인기 많은 줄은...
그리고 예약제야 ㅜㅜ
한 달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곳도 있고...
인기샵은 그렇더라...
예약 안 하면 구경조차 할 수 없어...
내 기억에 삼청동은 정찰제였어
소개할인 이런거 없구..
(혹시 틀렸다면 말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삼청동 돌아다니다보면
주얼리 공방 몇 군데 있는데
그런 곳은 주문제작이야.
(진열된게 없다는 뜻)
원하는 디자인 가져오면 만들어주는 곳!
삼청동에서는 세 군데밖에 모르는데...
다 자기만의 디자인 특성이 있어서
실제로 보니까 다 매력이 있었어
소그노주얼리 - 여기가 예약 경쟁 치열
구경을 못해봐서 디자인을 몰라요 ㅠ
관심있는 여새는 미리미리 예약해 ㅠ
루미에블랑쉬 -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진짜 너무 내 취향이었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함 ㅠ
에띠아모 - 엄청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오랜 기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을 것 같은
클래식한 느낌이었음.
아 주차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하고 걸어가면 돼.
현금하면 추가 할인도 있었고
현금 영수증 발행도 OK
(4)종로
14k 커플링 1부다이아 기준
예산 100 초중반대 (현금가)
14k 3부는 약 200~
당연히 다이아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만 하세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여기...
제휴업체보다 오히려
발품이 저렴한 경우도 있어.
그리고 도매로 가져오는 곳이 많아서
바로 옆집에 똑같은 디자인 있으니까
한 곳에서 보고 바로 구매결정 하지 마...
(그래서 다른곳 못 보게 하려고
자꾸 가격 흥정하고
뭐 서비스 준다하고 그래)
자체제작이라고 그렇게 강조하더니
바로 옆집에 팔고 심지어 20만원 싸더라.. 황당...
근데 종로는 무조건 현금가야
계좌이체 안되고 현금 뽑아오라하는 곳 많음.
가서 바로 결정하고 살거면 현금 뽑아가...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할거면 10%정도 추가인데
종로사랑상품권 쓰는 것도
나름 싸게 사는 방법이니 참고해.
그리고 종로 귀금속거리 주변에 주차단속 장난아님.
주말이든 평일이든 수시로 단속하니까
꼭 주차장에 주차해 ^^....
아 그리고 웨딩카페같은 곳 보면
종로쪽이 유난히 영업글이 많은데
그만큼 경쟁 업체가 많고
소개 리베이트도 주나봐....
소개 할인이 싼 곳도 있는데
모든 상가가 그렇지는 않으니
우선 직접 발품팔아보고
필요하면 그때 지인추천 알아봐도 괜찮을 것 같아.
첫댓글 친한 언니 결혼반지 알아볼 때 옆에서 같이 골라줬는데 부쉐른 이쁘더라 3~4백 하던데 그게 제일 나았음
종로에서 할건데 눈탱이 맞을까봐 겁나는군…
저기 촬영때 끼고 찍는다는건 스촬같은 촬영이겠지..? 얼른 사야겠다.. 호호… 넘 태평하게 있었네
나는 다미아니에서 플래티늄으로했는데 남녀합쳐서 199만원임...물론 얇고 작은 다이아긴하지만 그냥 난 백화점서 하고싶었고 200정도 예산이였음 백화점도 싼건 싸더라 문제는 이탈리아로 주문넣어서 4달걸림.,12월 초에 산거 아직도 못받았어
다미아니도 고려했었는데~~ 코로나땜에 오래걸릴 수 있다고하더니 진짜 오래걸리는구나..... 여시 얼른 받았으면 좋겠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청담에서도 자체공방 있는 곳만 가서 몰랐네.. 글에 자체공방 있는 샵만 가봤다고 추가해야겠다. 디자인이 진짜 독창적이었어서 여러개 껴보고 했는데 종로 몇번이나 가서 돌았는데 비슷한 것도 없었거든. 그래서 아 진짜 자체제작이구나 했었어 ㅋㅋㅋㅋ 덧글 고마워♡
투어할 당시 청담도 브랜드 베낀 디자인 많아서... 가성비로 낮추던지 차라리 하는김에 브랜드하는게 낫지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음. 물론 종로는 내 기준에 마감퀄리티가 낮아서 소그노 택했지만!
아하... 그렇구나... 청담에서 많은 샵을 가본건 아니지만 자체공방 있는 곳만 봐서 잘 몰랐나봐... 덧글 고마워~~ 난 소그노 구경도 못했는데 넘 부럽다!! 소그노 제작기간 얼마나 걸렸어??
자체공방 디자인은 아마 별개일거라고 생각해. 내가 본 샵들은 아마 그런게 없었을지도 몰라! 소그노 글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달반~2달정도!
@익절하는삶 알려줘서 고마워!!
오 맞아ㅠㅠ 나 까르띠에로 530정도 들었는데 브랜드로 싸게 하면 200정도부터 생각하믄 될거같어 할인방법도 있는데 나는 상품권으로 5%정도 싸게 산듯.. 까르띠에는 상품권할인 밖에 없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한 쇼파드는 더블마일리지?뭐 롯백에서 행사하는거 그걸로 상품권 페이백에 롯데카드 할인받고 그러면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던거같아! 단점은 진짜... 내 주변에서도 많이해서 거즘 커플링임ㅋㅋㅋㅋ눈에 치임ㅋㅋㅋㅋㅋ 백화점 브랜드들도 진짜 할인 방법 다양함!! 특히 가전 백화점에서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함...
난 청담 예물샵 돌다가 종로 예물샵돌았는데 청담에 있던 디자인 똑같은거 엄청 많더라구..거기다 다이아 추가했는데도 종로가 훨씬 싸서 바로 샀어!
종로 가게 된다면 길거리말고 효성어쩌고 건물에 있는 예물샵가는거 추천!
여샤 청담 자체공방 있는 샵 갔는데 종로에 똑같은거 있었어? 나 종로 삼일 내내 가서 뒤졌는데 진짜 못 찾았거든 ㅋㅋㅋ
@다이어트신 응! 자기넨 특허낸 디자인이다 하는것도 거즘 다 종로에서 봤었어ㅋㅋㅋ그거보고 다들 카피에 카피구나 싶더라구ㅜㅜ
미리 알았으면 14k로 해서 가격 확 줄였을텐데^_ㅠ./.... 난 18k로했어..... 그리고 멜리다이아 4개 하나로 합쳐서 3부보다 좀 더 크게 박았어 근데 밴드가 막 엄청 두껍지 않고 적당한듯!!ㅋㅋ 멜리다이아.. 가치없는거 알지만 걍 했는데.. 속이 약간 쓰린건 사실^^... 나도 걍 종로갈걸..괜히 청담에서 했나싶어.........
꼼꼼히 읽어봐야지 고마워💛💛💛
웨딩링브랜드 많다.. 불가리 까르띠에ㅏㄴ있는줄
난 남들 다 똑같은 브랜드 하기 싫어서 위 글에 있는 삼청동 ㅅㄱㄴ 가서함 난 매우 만족^^
지방여시인데 이번주에 서울 올라가서 봐볼까 했거든 정말 고마워 ㅠㅠ
청담이랑 삼청동 듀군데 들리기는 힘들것 같아서 ㅠㅠ 혹시 둘중에 어디가 나을까 ㅠㅠ
삼청동이나 한남동에 있는 샵들은 네고 안된다고 봐야겠지...???
음 그럴듯...삼청동은 거의 정가샵일거야 한남동은 안 가봤어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리... 그정도 예산이면 종로밖에 없어
예산 낮게 잡았으면 디자인 샵 안 가는거 권해..
주얼리는 볼 수록 빛나고 예뻐서 계속 눈에 아른거림 ㅜ
나 삼청동 샵에서 봤던거 아직도 생각나... 그때 내가 정한 예산보다 비싸서 안 했는데 결혼식 날까지 계속 생각났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