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은이가 “요즘 젊은 사람들이 영끌해서 집을 사고 있다”고 하자 존리는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사지 말고 월세 살라고 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다”고 조심스러워하더니 “(대출을 껴서) 10억으로 집을 샀을 경우, 집값이 떨어지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재정 상태에 따라 주거 형태를 비교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억의 5%를 1년 월세로 계산해보면 5,000만원인데 외국에 비해 월세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월세를 권유하면 대부분 반감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MC들이 “미국에 집이 있지 않냐”고 묻자 그는 “집이 있긴 있다. 월세보다 집값이 싸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가진 집에 대한 심리나 집착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거다. 기업은 이익 창출의 목적이 분명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지만 집은 20년 기다린다고 1,000평이 되냐. 또 낡으면 수리를 위한 비용도 추가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자기 재산 중에 주택의 비중이 80%에 달한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집념이 강한 편인데 집값이 떨어지면 파산할 수 있다. 대출금 때문에 노후 준비가 불안정해진다”고 덧붙였다.
근데 작년 초..? 재작년 말..? 그때 집값 엄청 올랐을때도 주변 사람들이나 부동산들이 지금 너무 거품이라고, 매매하는건 절대 바보같은 짓이라고 다 말리고 그래서 주변에 전세로 들어간 사람들 많은데... 다 땅치고 후회해.. 지금은 그때보다 또 몇억이 올랐잖아.. ㅠㅠ 그때만 해도 여유롭진 않더라도 적당한 대출로 매매 가능햇는데 지금은 뭐.... 영끌하면 진짜 평생 일해도 부족할 판이니..
한참 영끌영끌 할때 못사서 땅을 치고 후회하다가 점점 생각이 바뀌는중인데 서울근교 살고싶은데 아파트나 신축 아닌이상 그렇게 많이 오르지도 않았어 빌라나 다세대는 아파트 몇억씩 오를때 몇천 올랐더라고 영끌해서 은행에 평생 월세내며 사느니 소득 내 가능한 대출잡아서 빌라나 다세대 가려고 생각중임 다세대는 팔때 잘 안팔려서 안산다는데 진짜 실주거목적이면 파려는건 의미없잖아
존리 영끌이 문제가 아니라 집사지말라는말 온갖 강연에서 매번 말함 근데 주거 안정성을 포기할만큼 주식투자에 자신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자신없는 사람은 메리츠에 맡기라는거 아닌가 싶네 책 항상 존리씨는 경제관을 알려주기보다 홍보하는 것처럼 느껴져 한국 안살아본것도 아니면서 주거안정성을 포기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된다고 가치관 자체가 잘못됐다는데 우리가 다 그렇게 금융공부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건 아닌데
과거에도 장기간 하락추세였을때 있는데... 하락의 고통은 그때가야알지
하우스푸어 될정도의 영끌은 하지말라는거지 그건맞긴함
22 이 말인듯.. 하우스푸어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게 아니니까. 불장에서도 손해보는 사람은 있기 마련..
근데 작년 초..? 재작년 말..? 그때 집값 엄청 올랐을때도 주변 사람들이나 부동산들이 지금 너무 거품이라고, 매매하는건 절대 바보같은 짓이라고 다 말리고 그래서 주변에 전세로 들어간 사람들 많은데... 다 땅치고 후회해.. 지금은 그때보다 또 몇억이 올랐잖아.. ㅠㅠ 그때만 해도 여유롭진 않더라도 적당한 대출로 매매 가능햇는데 지금은 뭐.... 영끌하면 진짜 평생 일해도 부족할 판이니..
서울 아니면 영끌 진짜 위험해
부동산 안떨어질거같지...? 아니요 떨어져요...
영혼은 남기고 사라는 거 아냐?
주식 많이 해야한다는건 공감이지만
월세살면서 주식해야한다는건 비공감
저사람은 주식도 망하지않을 몇십년동안 성장할 회사 신중하게 골라서 사라는건데 휴지조각이 그렇게 쉽게되냐구,,ㅠ
대출 갚을 능력 (어짜피 60까진 일할거니깐) 되는 선에서는 적금든다 생각하고 갚아나가면서 내집 마련해야지 월세로 나가서 버려지는 돈이나 은행 돈 갚으면서 내집으로 만드는거 비교하면 난 두번 세번 생각해도 후자야
집값은 집 사면 떨어질 때도 있긴 해.근데 그때 패닉셀만 안 하고 버티면 알아서내가 생각하지 못 한 금액까지 올려줌.그게 우리나라 집값임.
한참 영끌영끌 할때 못사서 땅을 치고 후회하다가 점점 생각이 바뀌는중인데
서울근교 살고싶은데 아파트나 신축 아닌이상 그렇게 많이 오르지도 않았어 빌라나 다세대는 아파트 몇억씩 오를때 몇천 올랐더라고
영끌해서 은행에 평생 월세내며 사느니 소득 내 가능한 대출잡아서 빌라나 다세대 가려고 생각중임
다세대는 팔때 잘 안팔려서 안산다는데 진짜 실주거목적이면 파려는건 의미없잖아
여샤 근데 안 오르는건 이유가 있어 ㅠㅠ
비슷한 값이면 평수 작더라도 아파트 가야함 그래야 나중에 팔때 오름
실거주해도 노후 자금이나 급전 필요할때 팔고 빌라로 옮기더라도 대단지로 가야함
@disn ㅠㅠ 근데 서울 근교로 아파트는 정말 미친듯이 올라서 영끌해도 못삼
집 때문에 영혼이 털리고 조각나는 기분을 한동안 맛보다가 지금은 수준에 맞게 살자하고 해탈했어 가랑이 찢어질듯하여
나도 재산 몇 백 억이면 영끌해서 집 안 산다;; 영끌해도 집 하나 못 사니까 영끌이라도 하는 거지 장난하나ㅋ 가진 돈 다 털어서 집 사고 싶은 사람이 어딨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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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생각 존똑ㅋㅋㅋㅋ 이런 광풍 불면서 집값은 오르고 있고 내집마련이랑 더 멀어졌잖아 ㅠ
맞는말이라고 생각 ㅎㅎ 뭐든 무리해서 투자하면 안돼 내가 감당할수있는내에서 사야함 집도 팔려야 내돈이 되는건데 이렇게 계속 오르다 보면 안팔리는 순간이 올것같음
존리 영끌이 문제가 아니라 집사지말라는말 온갖 강연에서 매번 말함 근데 주거 안정성을 포기할만큼 주식투자에 자신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자신없는 사람은 메리츠에 맡기라는거 아닌가 싶네 책 항상 존리씨는 경제관을 알려주기보다 홍보하는 것처럼 느껴져 한국 안살아본것도 아니면서 주거안정성을 포기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된다고 가치관 자체가 잘못됐다는데 우리가 다 그렇게 금융공부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건 아닌데
22 이사람말다새겨듣는거 위험해보임,,본인이야 기업체에서 주식투자하니까 잘될확률이높을수밖에
33 정보량도 다르고 본인이 주식을 잘하니까 그런거라고요...주식 모르면 부동산이라도 넣는게 낫지
투기목적으로 사니까 문제되는거지. 내가 평생 살 집 오르든 떨어지든 무슨 상관이겠어. 기대심리로인한건 결국 투기 목적이 포함된거 아냐.
예전에 이거 엑셀표로 계산해본적있는데 임금인상률 5-7퍼 소득의 4-50 지출 물가인상률 2퍼 투자수익률 8퍼 해서 해본적있는데.. 이 말이 맞긴함
언젠간 떨어지겠지 머... 우리가 지금 집사면 100세까지 70년인데 70년동안 한번이라도 안떨어질까,,..근데 그걸 정부가 사게 조장했잖아 우리가 무슨 죄니?
울아빠 이거나오면 퀴즈가 시시하다고 돌렷는데 어제 눈에 불을 키고 집중하더랔ㅋㅋㅋㅋㅋ 펜이랑 종이주면 메모할기세얐음
근데 솔직히 평생 노후보장된거 아니면 영끌은 위험하긴하지...
나도 저 말은 공감가서 패닉바잉은 안하려고 하는중
존나 욕하면서 방송보다가
여성관련 발언한거보고
존리..인정ㅇㅇ 이러고 시청함ㅋㅋ
난 노후보장하려고 집샀는데 대출금 갚는게 월세보다 싸서 ㅎ 노인되고 내가 몸다치거나 뭐 일자리 잃는순간 월세내는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그정도면 영끌아니고 현명한 내집마련인거같아!
미국이 10년전쯤 원금갚기도전에 집값폭락와서
집값보다 훨비싼 빚을 지게되서 난리였으니 그거 우려하는거같음
그래도 대출규제있으니 그런상황까진 안올거같은데
맞는말같은뎅 ..
서울도 10년전에 집 반토막 난적 있는데 60억짜리가 30억 되고 그래서 난리났었음.. 떨어질때 훅떨어지니까 실거주나 존버가 되면 상관없지만 ..
10년 전에도 미친듯이 올랐다가 다 반토막났었지 주기적으로 돌아올듯
집값 떨어질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영끌해서 내 수중에 현금없을때 기회나 사고생기면 대처못하는수준될까봐 일단 보류중임.. 영끌은 아무데도 기댈데 없는 나한텐 너무 위험해.. ㅋㅋ
영끌할거면 대출금을 못 갚게 되는 경우까지 고려해보고 사야해. 집 넘어가는 거 금방이야.
그냥 사정안되는거 영끌하지말란거자늠...? 본인은 안전제일주의니 그럴수있지..돈많아서 대출 많이 안껴도 되는사람은 제외~
집값이 떨어지긴 하나요..?
영끌은 진짜 위험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