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를 언급하시니 말인데 상업적효과를 위한 선택들은 웬만한 팀들 다 하는데 말이죠.로테급되기 힘든 아시아선수들 픽들도 상당수 그런 효과노리고 하는거구요.그리고 2라픽입니다.2라픽이면 큰 기대조차 안하는 픽들이 대부분인데 비즈니스픽이 무리수도 아니죠.(당장 레이커스에 맥스크리스티 얼마나 하는지 아는 타팀팬분들 얼마 없을껄요..)
프로 스포츠계에서 딱히 낯선 현상은 아니라 보네요. 구단이 팀의 대들보 같은 슈퍼스타 심기/비위 맞추려고 기량적으로 미달인 선수 가족 구성원을 영입하는 건 이미 사례가 꽤 있죠. 당장 떠오르기로는 카카 동생 디강, 형나룸마 케이스가 떠오르고(공교롭게도 하필 둘 다 AC 밀란...) NBA도 타나시스 사례 있고 하니까요. 제임스 부자의 경우 마케팅적 측면에서 기대하는 점도 있으니 전혀 납득 못할 이슈는 아니네요 개인적으로는.
첫댓글 와우
갑자기 좋았던 랄 기세 폭망....
역사의 한페이지네요
오래는 못 뛸거 같네요. 릅투브로니 하나만 나오길
벤치에서 동시 입장을 연출하다니
레딕 감독 연출력이 좋네요
역사적인 장면이네요. 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나온 이야기가 현실이 되다니...ㅎㅎ 켄 그리피 부자도 구경오고.
꼴뵈기 시른데
ㅎ 제임스 주니어
ㅋ
ㅋㅋ 굳이 같이 교체 투입되서 그림만들꺼 같더라니 ㅎㅎ
얼마 안뛰고 바로 교체되는 군요
축하
저러고싶을까..
해설이 르브론 가족의 드림 컴 트루라고하더군요ㅎㅎ
브로니 보여줘라
농수저
레이커스가 농구와 스포츠의 가치를 존중하는 진짜 명문 구단이 맞나 싶네요 그저 흥행과 돈만 추구하는 걸로 보이네요
르브론은 마이클조던을 넘느냐마냐하는 선수인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죠
@스타매니야당 낙하산 아들 받아서 억지 데뷔까지 시키는게 NBA 명문구단의 자존심,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의 가치를 넘을만한 것이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르브론 가족이야 그리 생각할 수 있겠지만요
레이커스를 언급하시니 말인데 상업적효과를 위한 선택들은 웬만한 팀들 다 하는데 말이죠.로테급되기 힘든 아시아선수들 픽들도 상당수 그런 효과노리고 하는거구요.그리고 2라픽입니다.2라픽이면 큰 기대조차 안하는 픽들이 대부분인데 비즈니스픽이 무리수도 아니죠.(당장 레이커스에 맥스크리스티 얼마나 하는지 아는 타팀팬분들 얼마 없을껄요..)
스포츠가 아닌 쇼네요. 본인 집에서 2k게임상으로 해야될거를..
보기 좋지 않아요 상당히… 저 벤치자리 하나라도 꿰찰라고 미칠듯 노력하는 선수들이 어마어마 할텐데… 상실감이 클듯 해요
억지 억지 억지
역사적 장면이네
낙하산 도련님 출근하셧네요...
기록세웠으니 이제 방출하면 될듯
ㄷㄷ이정도 주목효과인데 뽑을만했네요.
아니ㅎㅎ뽑아야죠
폭풍 1리바
욕하는 사람많네요
르브론이 봤으면 리얼월드 드립 하려나ㄷㄷ
그 긴 느바 역사 동안 처음이라.. 대단합니다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ㅋㅋ재밌네요
스포츠 역대 최강 낙하산!!!
이게 취업비리가 아니면 뭡니까...
르브론이 레이커스 프랜차이즈라면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는데
르브론 개인을 위해 팀에 피해를 주는거죠
지금까지는 광대죠 뭐. 실력이 도움될꺼란 분들도 계시지만 1도 기대가 안되긴 하고요. 릅은퇴전까지 실력 많이 못키우면 방출일테니..사실 르브론 성격상 브로니 픽과 무관하게 레이커스에 남는게 이득이라 재계약했을꺼라 보지만 예우 차원에서 뽑아준거 같고, 뚜렷한 전력 보강 없어도 보강 얘기 안나오게 하는 효과에 마케팅 효과, 르브론 동기부여까지 줄수있으니 구단 이익측면에선 해볼만한 픽이였다보네요. 다만 sns에 광고에 저라면 못즐겼을듯한데 멘탈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가장 좋은건 실력을 한분야에서라도 잘키워서 팀에 도움이 되길바라네요.
정확하신말씀!
결국 팀에 이득이기때문에 브로니를 뽑은거죠!
팀에 이득인건 꼭 성적만은 아니니까요
차남: 아빠 나듀
이걸 응원하는 사람은 르브론팬이지, nba팬은 아니겠죠? 전 정말 릅이 쥐락펴락 하는 지금 상황이 너무 이상하네요.
아.. 이렇게 되는군요. 낙하산 인증 제대로 하네요.
정말 르브론은 정이 안가네요.
프로 스포츠계에서 딱히 낯선 현상은 아니라 보네요. 구단이 팀의 대들보 같은 슈퍼스타 심기/비위 맞추려고 기량적으로 미달인 선수 가족 구성원을 영입하는 건 이미 사례가 꽤 있죠. 당장 떠오르기로는 카카 동생 디강, 형나룸마 케이스가 떠오르고(공교롭게도 하필 둘 다 AC 밀란...) NBA도 타나시스 사례 있고 하니까요. 제임스 부자의 경우 마케팅적 측면에서 기대하는 점도 있으니 전혀 납득 못할 이슈는 아니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말씀하신 케이스들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케이스도 다 별로긴 하지만요. ) 다만 본인이 아닌 아들을 위해서도 과연 좋은 선택인가 의문스럽긴 합니다.
브로니가 싫다는거 억지로 시키는건 아니겠지만, 꼭 NBA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필요 없이 다른 리그에서 가치 있는 도전을 해볼 기량은 충분 했을텐데 말이죠.
@Fluke 제임스 부자도 나름대로 숙고하긴 했을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쉬운 측면도 분명히 있기는 하죠.
다른 얘기지만 실력으로 보여줘야겠죠.
허웅, 허훈 선수가 국대 뽑혔을때도 많은 논란있었듯.
브로니가 보여줘야합니다.
에휴 이게 보기 좋을 수 있는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