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퍼킨스는 무릎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 소식이 나온 레너드에게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신 멀쩡한 상태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퍼킨스가 그런 말을 했을 때 당황스러웠어요.
전 운동선수로서, 사람들이 레너드에 대해 그가 속이고 있다고 의심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명백히 드러난 건 그가 속이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는 NBA 입성했을 때부터 모든 면에서 더 나아졌습니다. 볼 핸들링, 슈팅, 무엇이든요.
그가 부상을 당하기 시작했고, 우승을 했고, 항상 건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퍼킨스가 '레너드는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걸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퍼킨스의 NBA 커리어 마지막 3년 동안 아무도 그에게 은퇴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사실 그랬어야 하지만요.
3년 연속 평균 2.5점이었고, 아무도 당신에게 은퇴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멋지다
퍼킨스는 가비지라서 돈이 안나갔지만 레너드는 그게아니니 경기 뛰지않으면 팀이 리빌딩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죠. 다만 말자체로만 보면 그린말이 맞다고 봅니다. 은퇴고려하라고 할입장은 아니죠 ㅋ
퍼긴스는... 캐릭터 잘 잡았네
제대로 뼈때렸네요.
솔직히 저 수준들이 보기엔 그냥 하이라이트 제조 덩어리 주제에 감놔라 배놔라 겁나 입터네 할 수도 있죠 솔직히 저들 급에 비하면 뭐 하늘과 땅차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