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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보결생 전성시대
청솔 추천 0 조회 387 25.02.18 09: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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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8 11:24

    첫댓글 그당시엔 학교을 제때 못드러가 야중에 보결생으로 드러오는 학생도 있었지요

  • 작성자 25.02.18 16:52

    그랬군요
    저희 시대만 해도 그런 일은 드물었습니다
    대부분 성적이 모자라서
    돈을 내고 들어오는 애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2.18 16:00

    그랬던가요?
    학습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아이를 볼 때 의심쩍긴 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수상한 협상 ㅎ
    미국에서는 기부를 확실히 밝히고
    받던데요
    우리나라는 쑥떡꿍 거리죠? ㅎㅎ

  • 작성자 25.02.18 16:51

    미국에선 내놓고 하지요
    기부액수도 아주 많습니다
    기부자의 이름을 붙인 건물도 많습니다

    우리처럼 푼돈 받고는 안 받아주지요
    스케일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우리 동기들 중 70명 정도는 보결생입니다
    528명 졸업했으니까 13.2%나 되네요
    적지않은 숫자입니다

    감사합니다

  • 25.02.18 21:40

    우리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엔 보결로 다니는 애들도 좀 있었죠.
    한반 정원이 육십명 이었는데 실제는 육십사명 그렇다면 네명이 보결로 들어온 것이 겠네요.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동창생!
    만나면 반가운 친구...
    씁쓸하네요.

  • 작성자 25.02.18 22:20

    맞습니다
    입학하자마자 바로 네명씩 들어왔구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숫자가 늘었습니다

    관행이었다고 하지만
    좀 그런 관행이었습니다
    교육계가 그러면 안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25.02.19 05:44

    교육계든 어디든간에 사회는 알면 알수록 부조리 투성이 양파껍질 같네요

  • 작성자 25.02.19 08:42

    제가 보기엔 우리 사회 곳곳이 썩었습니다
    특히 그러지 말아야 할 곳이 더 썩었지요

    1. 교육계: 애들이 보고 배우는게 문제입니다
    2. 법조계: 유전무죄, 무전유죄,
    3. 의료계: 돈 없으면 죽는 세상입니다
    4. 공직사회: 나라의 기강이 무너집니다
    5. 경제계: 하청, 재하청 등 착취구조

  • 25.02.19 06:51

    예전에 청강생은 학번 부터가 달랐지요.
    재 친구들 중에도 청강생으로 입학했다가
    중퇴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특히 H대는 청강생 많기로 유명했지요.
    제 친구도 국문과에 청강생으로 입학했다가
    2학년 때 학교 중퇴하고 의사와 결혼했어요..
    부잣집 외동딸인 그 친구는 일찍 의사와 결혼해
    아이들을 5명이 낳았지요.
    혼자 외롭게 커서 아이들을 많이 낳고 싶었다고~~

    까마득한 옛날이야기네요
    고등학교 때는 보결로 들어오는 아이도 있었어요
    지금도 기억하는 이름이 인숙이라고 예쁘장하게 생긴 아이였는데
    아버지가 아마도 학교 이사장이었던 거 같아요
    학교 전기, 후기 다 떨어지고 힙학식도 다 끝났는데
    우리 학교로 왔더라고요.

    청솔님의 글 보면서 잠시 그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그리움은 영원한 것이라지요..



  • 작성자 25.02.19 08:45

    학번도 달랐었군요
    제가 다닌 대학엔 다행이 청강생이 없었습니다
    학번은 다 같은 식으로 붙였습니다
    제 학번은 71217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같았지요

    네 H대가 유명했던 것 기억하시는군요
    어느 과 할 거 없이 마구잡이로 받았지요
    돈을 쓸어담는다는 소문이 자자했지요

    중고등학교 때도 보결생 있었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였습니다

    초록사랑님도 다 기억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25.02.19 07:42

    전엔 그런게 있었지요.
    그걸 뒤엔 기여입학제라고도 했는데
    어려운 학교재정을 돕는 의미도 있으니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학교 운영자가 돈만 착복하는 경우가 문제겠지요.

  • 작성자 25.02.19 08:47

    어려운 학교재정이 아니구요
    그 돈으로 땅사고 또 학교 짓고
    학교재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이름도 모르는 대학들이
    전국 도처에 즐비합니다
    요즘 하나씩 둘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의 한 부분이지요
    그걸 보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조국의 웅동학원이 대표적입니다
    토착비리의 온상이 지방대학입니다

    감사합니다

  • 25.02.19 12:49

    이글을 보고 옛날 생각 납니다 저도 ..ㅎ
    늦게 입학 했답니다

  • 작성자 25.02.19 11:14

    그러셨군요
    무슨 까닭이 있으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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