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리 다욧을 하지만 이방에 오래 계셨던 분들과 아직 적응안되신 많은 신입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평균 잡아 우리가 30년 살아왔다 쳤을때 지금은 너무 맛나는것 들에 입맛이 사로잡힌 시기 아닙니까....\
아직 입맛을 잃을 나이도 아니고요....
좋아하던 음식들을 끊을수도 없도 그렇다고 무작정 참을수도 없고....술을 끊으란 이야기는 담배를 끊으라는 이야기와 비슷 할라나?ㅋㅋㅋ술을 못 마셔서...이해 잘 안갑니당....
그렇다고 몇달 동안 죽으라 안먹을수도 없고 몽둥이와 회원님들...반장 무서워 몰래 먹을수도 없고 말이지요...
여긴 어차피 양심을 쏟아 붓는곳 아니겠습니까?
훌라후프25분 하고 30분이라고 적지는 못하겠더라고요....그것 처럼...반장과 타협 합시다...
피자나 치킨..그리고 뭐 단빵이나 술을 먹더라도 칼로리를 지키는 선에서 적당히 먹도록 하는겁니다..
매일 먹는것 아니구요 일주일에 한번....
자유를... 스트레스에서 해방 될수 있는 좁은 길을 주자고요...
예를 들면 저는 곰보빵을 좋아하는데 저번달에 그걸 참다가 참다가 빵집앞에서 되돌아 나오기가 수십번...그러다가 1시간 걸어주고 1/4쪽 먹고.....흐뭇해 한적 있습니다...
먹는걸 먹고 죄책감 느껴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나처럼 소심한 분들 더 예민한 사람은 아예 적기 뭐해서 안들어 올지도 몰라요...
그러지 말고...완벽 할려고 무리 하지 말고...
그양을 줄여 나갑시다...
치킨도 날개 2개 먹으면 300칼로리라 합니다..
그럼 2개로 끝내고 물마시고 샐러드 드셔야죠...마요네즈 안들어 간걸루...
알고 먹고....점점 줄여 나가고....왜 몸에 해로운지를 알도록 하는것도 다이어트라고 생각 합니다.
냉면도 양은 무척 작지 않습니까!
육수에 들어간 칼로리를 기억하고 대처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고....그런 부지런함을 몸에 배도록 함을 우떨까요...
한번은 나가서 먹어야 할일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볼 결과 서브웨이였고...
그중 칠면조햄이 젤로 칼로리가 낮더이다....그것 먹고 아주 뿌듯했고 죄책감 없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버거킹에서 서브웨이 먹습니다..킥킥.....아이들이 좋아해서 가끔 갑니다...
반장과 회원 여러분의 여견을 모아 더좋고 더 아름다운 방으로 거듭나도록 하자고요.....
신나는 다이어트의 시간 됩시다....
첫댓글 good!! 그래요.제가 많은 스트레스를 드린거같네요..^^ 절제하다보면 점점 멀어져가길래 그걸바랬던거였죠..^^ 너무많은 욕심을 부렸나봅니다. 다들 스스로 잘 알아서 하실것을 믿고.. 앞으로 심하게 잡지않겠습니다..^^
노우~~~ 방장님 전 아주 심하게 잡아주세요 전 방장님의 몽둥이 아주 좋아해요 ㅎㅎ 그렇다고 자주 찜질 당하겠다는 소리 아니에요
당신이야 당근 심하게 잡아 줘야징,,,당신이 안잡으면 누가 잡누? 내가 잡나!
^^ 하루중에 운동한게 없으면 일기를 쓸까말까 고민하고 식이가 맘에안들면 일기를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저만 그런게 아닌것 같네요. 다이어트는 누가뭐래도 자신과의 싸움인것을 누구를 눈치보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 그래도항상 울반장님과 울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 운동 20분할거 30분을 하게 되더이다. 모든분들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기자구염. 화이팅!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 자기 자신이 요령껏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원칙은 정해놓고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제 각각 융통있게 해야된다는 생각~~ 자기와의 싸움...여기와서 기록해야 하는 의무감에 더 열심히 하는거 같어.. 글고 반장은 당연히 몽디 들고 씩-씩거리고 돌아댕겨야 반장답지^^ 안그려???? 그래야 할 맛이 나지~~~ 넘 봐주면 다욧이 잘 안돼~~딸랑딸랑~~~^^
솔직히 저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이를 적으려면 괜히 죄책감까지 들더라구요. 운동 못한날도 망설이게되고~ 반장님때문은 아니구요..내가 규율을 어긴 학생이 된듯한 느낌이랄까? 전 그냥 제맘대로 적당히 먹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이라도 먹고프면 먹고 책임도 내가 지는거니깐..이럼서 그대신 칼로리는 체크하죠. 암튼 방장님의 몽둥이가 약간의 자제효과는 있더라구요~^^
저두 오늘 크림스파게티 먹고 너무너무 찔려서 일기 안쓸라다가, 그냥 썼어요...왠지... 죽을죄를 진듯하고...ㅠ-ㅠ 혹시 내가 먹은 음식을 다른님들이 보고, 같이 먹고싶으실까봐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질긴 지방덩어리라는 거이 어감이 넘.. 납량특집이야요.흣^^
공감! 공감!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