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고 콧물 닦아내는 일상에서 부담이 덜어지니 살맛이 난다.
하지만 확실히 벗어난 건 아니기에 조심해야 할 시기.
일요일 부터 완연한 봄기운을 넘어서 낮엔 더위까지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달라졌지만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입장에선 지난주의 판단미스가 가져온 댓가를 잊지 않았기에 여전히 겨울옷 그대로 생활하고 있다.
아침운동도 마찬가지로 실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으로 변함이 없다.
집사람은 이른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난 지하주차장을 거쳐 헬스장으로 가며 우리차 앞에 이중주차 된 차들을 밀어놓는다.
여자 힘으로 SUB와 같은 무거운 차들은 밀기가 힘들기 때문에
헬스장엔 관리사무소 당직직원과 헬스장회장 두사람만 있어 런닝머신 자리를 차지하는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시간이 촉박하니 적절히 시간을 계산해서 8시까진 운동을 마치는 걸로
총 8Km를 40분대 마무리.
일요일 달릴때와 달라진 게 느껴진다.
그땐 감기 후유증으로 기운이 없었는데
카페 게시글
달려라~강기상
3/25 (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8Km
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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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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