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마당(터) 한기석(42세)대표가 광주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9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5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기석 대표는 진보신당 소속이다.
이로써 지난 2월19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등록자는 3월5일 현재까지 총 1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 ‘광성하 통합시가 사실상 무산’이라는 판단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광주시장 예비후보로는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관열.최석민.신동헌씨로 민주당내 시장공천 3파선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광주시장 후보로 지역정가에서 거론되는 인물로는 조억동 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구효서의원(현)과 손동원 전 시의원 등이 있으나 이들은 아직까지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여 진다.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로는 제2선구에 민주당 소속 박덕동씨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바쁜 행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1선거구에는 현재까지 예비후보등록자가 없다.
광주시의회 의원선거의 경우는 총 13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먼저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자로는 전상배(한), 김수영(민노), 김민수(민),방세환(한) 등이며, 나선거구에서는 박종면(한), 김영훈(한), 소미순(한), 한기석(진보)과 지난 2월19일 당시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바 있는 박윤호씨가 무소속으로 후보출마를 재수정 등록했다.
이외 광주시의회 다선거구로는 박해광(민), 이길수(한), 류덕선(민), 임성혁(한)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후보 개개인이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