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광주극장 개봉작
안내
패션, 천재를 만나다 <생 로랑>, 그윽하고 아름다운 흑백의 영상미 <질투>
영원한 현역, 임권택 감독 102번째 신작 <화장> , 찬란한 시절의 순간들 <청춘의 증언>
<그녀>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성 멜로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엘리노어 릭비:그여자>
천재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그의
이야기를 파격적이고 감각적으로 담아낸 패션 아트 무비 <생 로랑>은 1960년부터 1970년대 초 화려한 패션과 컬렉션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해 냈음은 물론,
탁월한 색감 연출 그리고 탐미주의에 대한 표현을 과감한 미장센으로 그려내며 2014년 칸
영화제 특별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2015년 국제영화협회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5년 뤼미에르어워즈감독상을 수상하였다.
포스트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프랑스 거장 필립 가렐과 그의 아들이자 페르소나
루이 가렐이 5번째로 만나 탄생한 프렌치 포에틱 로맨스 <질투>는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평범하지만 흔치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카이에뒤시네마를 포함한 유명 비평가들이 앞다투어 ‘올해의 영화 TOP10’으로 선정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 명품 배우들이 최고의 열연을 선보이며 세월만큼 한층 더 깊어진 시선, 삶과 죽음, 사랑과 번민이라는 보편적인 감정과 공감, 시대와 소통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격조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실존 인물이었던 ‘베라 브리튼’이 남긴 자전적 에세이이자 최고의 전쟁 회고록인
「Testament of Youth」를 바탕으로 한 <청춘의 증언>은 네 청춘의
꿈과 사랑,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상흔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론 에저튼를 비롯하여 현재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그녀>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감성 멜로 <엘리노어 릭비:그 남자><엘리노어 릭비:
그 여자>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두 남녀의 모습을 남자의
시선과 여자의 시선과 기억으로 각각 담아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감정 연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 층 높여준다.미술의 아버지이자 국민 작가로 불리는 윌리엄 터너의 마지막 25년을 최초 조명한 영화로 터너의 삶과 작품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부분까지 파고들어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과
마이크 리의 완벽한 연출력이 어우러진다. 특히 터너 역을 맡은 티모시 스폴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이어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마이크 리 필모그래피 중 영미권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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