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편 2~4절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요한복음 2장 24~25절
하나님의 눈은 불꽃과 같아서 모든 인생이 가는 길을 훤히 아십니다. 구부러지는 길을 가는지, 곧은길을 가는지를 보십니다. 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형편과 개성을, 생각과 행동과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살피십니다. 순결함과 간사함, 마음과 행위가 구부러질 때의 어리석음과 교만도 보시고, 정직과 진실과 신실함과 바른 행위와 지혜로움도 아십니다.
모든 사람의 앉고 일어서는 것을 보시고 멀리서도 생각을 살피십니다. 사람은 눈앞의 일도, 잠시 뒤의 일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10년 후, 20년 후 인생 끝 날과 그 이후까지 그 사람에 있을 모든 일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자녀에게 닥치는 시험과 위험도 아시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계시로 알려주시고 미리 피하게 하시므로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정확한 눈으로 보시므로, 정확한 판단으로 갚으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볼 때는 마음에 악이 없고 독기도 없어서 유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어리석고 나약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지혜롭고 강하고 크게 보십니다. 그런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어려움이 오더라도 환난에 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셔서 긍휼히 여기심으로 건지시고 피할 길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잠의 소중함을 깨달으니 감사합니다.
걷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으니 감사합니다.
먹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으니 감사합니다.
생각할 줄 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되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저로 지혜롭게 순결하게 살게하소서.
나를 보시고 아시는 내 아버지, 스스로 강하고 담대하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