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으로 협상 가동" 방영작 물론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논의 "글로벌 서비스 중심, 韓 콘텐츠" 예상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글로벌 확장을 예고하면서 한국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구매하려는 모양새다.
4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중국의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인 텐센트가 최근 지분 비율을 높인 아이치이(IQiyi)를 통해 한국의 히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을 구매하기 위해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형 한류 스타와 스타 작가, 연출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초대형 세트 구축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능가하는 제작비로 국내 방송사는 물론 넷플릭스에서도 난색을 표했지만,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계획 중인 아이치이 측과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면서 내년엔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중국의 텐센트·아이치이의 움직임이 굉장히 적극적인 건 사실"이라며 "당장 중국에서 틀겠다는 의도가 아닌,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한국의 히트작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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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이치이가 지난달 초 넷플릭스에서 동남아 각국 정부와 교섭을 담당하던 임원을 새로 영입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텐센트는 아이치이에 이어 동남아판 넷플릭스로 불리던 말레이시아의 아이플릭스(IFlix)까지 인수하면서 글로벌 OTT에 대한 계획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텐센트·아이치이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권에서 경쟁력이 높은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고, 이는 현실이 됐다.
다만 최근 방영된 인기작들의 경우 타 OTT와 계약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풀어야 할 숙제도 여럿이라는 게 공통된 증언이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와 웨이브, 카카오M 정도였던 국내 OTT 플랫폼에 텐센트·아이치이가 등판하면서 "시장이 커졌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지금의 방송 환경에서는 콘텐츠를 수출하지 않고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대형 창구가 하나 더 만들어 진 건 반가운 일"이라고 전했다.
첫댓글 지리산 방영권도 팔렸다며 저믿을수없는 자본에...짜증
아 조팔 진짜 짱깨한테 방영권 왜 파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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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ㅁㅊ 그래서 그런거야? 개같네 진짜 김은희 작가님 가만히 계셨을려나ㅠ 드르븐 중국에 팔리는거
아 ㅅㅂ... 장난하나 개싫어
아이치이는 글로벌 웅앵 할거면 자막이나 좀 어떻게 해봐 ㅋㅋㅋ장난하나
짱깨죽어시발
자꾸 우리나라 뭔가에 중국 묻는거 역겹ㅠ
짜증나네..
쟤들 저것도 지들 나라거라 우길거 아냐......문화식민지 만들려고 안간힘 쓴다
지리산 넷플제작아녔어?...
우리가 돈내거 중국 플랫폼에서 한국 드라마 봐야하네 ㅋㅋ 싫다
어우 끔찍....
너무 싫다
왜 우리 콘텐츠로 중국이 돈을 버냐고ㅡㅡ
짱깨 왜 자꾸 엮이는거여 ㅅㅂ 꺼져
점점 중국자본 대놓고 한국문화에 숟가락 얹네... 중국인도 중국 자본도 ㅈ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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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은 해제됐으...ㅠ
재주는 우리가 부리고 돈은 중국이 다 먹노 ㅋ
오지마... 저리가 중국자본 꺼지라고...
짱깨극혐
에휴 나중엔 정말 짱꼴라한테 나라 먹힐까 걱정된다 정말 점점 자본으로 장악해오네
몇년 뒤엔 우리나라가 속국도 아니고 아예 지네나라였다고 우기겠네 와...ㅎ
착짱죽짱
위에 한한령 해제됐다는 댓있는데 잘못된정보야... 굳건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