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민등록상 주소는 담양 고모댁 주소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고모도 친척이 아닌 그냥 월세방 집주인으로 되어있구요..
첨엔 여동생네 집으로 전입하였으나 여동생네집으로 압류가 들어간다고 하여 옮기게 된것입니다..이미 작년 12월부터 연체되어서 지금쯤엔 신불등록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참..질기네요..
엄마집에서 살고 있지만 엄마집으로 걸려오는전화는 못받고 있습니다..첨에 몇번 받았지만 특히나 저희엄마께서 카드회사 전화에 노이로제에 걸리시는 바람에 모르는 번호는 하나도 받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젠 카드회사 직원들의 말발에 대처할수 있다고 받겠다고 했지만 저희엄만 여기서 안산다고 했고 연락도 끊겼다고 했는데 왜 받겠냐며 못받게 하십니다..
오늘 우편함을 열어보니 국민카드에서 이런게 날라왔더군요..내용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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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씨에게
국민카드 법무팀 ㅇㅇㅇ입니다
원금:11,220,782원
연체료:1,474,472(7월7일기준)
이 달 15일까지 변제하신다면 연체료는 전액 공제하고 원금으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하게 미 처리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법원에 소장을 접수하겠습니다.
원금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꼭 해결바랍니다.
국민신용카드(주)광주관리영업실 법무팀 대리
ㅇㅇㅇ 전화번호
핸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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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불되기 힘드네요..직장 구하기도 힘들었고..
이래저래 힘들어도 4대보험 등록안된다기에 취직했지만 아이 보육비대고나면 먹고살기도 힘든데...신불등록된거 직장에서 알까봐 일부러 등록안된다고 하기에 취직했는데 아직까지 신불등록도 안되거..
이사람들은 자꾸 마지막기회 마지막기회하는데...참으로 답답하네요..
전화를 할려구요...누구는 갚기 싫어 안갚은거아닌데..
근데..이상한건요..국민카드에서 날라온 편지가 등기가 아닌 일반우편으로 왔다는점입니다.. 일단 무작정 보내본건지..
일반우편이라는건 잃어버릴수도 있는 가정까지 생각해 보내어 지는건데요
어떤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첫댓글 카드사에서는 일반 우편 내지 우체국 전보 등으로 보낸담니당,,
저도 엘지에서 5일 연체했는데 전보 보냈더라구요...짜증스러워서...전 일시불로 갚으려고 하는데...담당여자가 싸가지가 없어서...갚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