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이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대가족시스템이라 나이가 드셔도 존경받으며 편하게 노후를 맞이하셨다면, 이제는 30대 중후반까지 자녀 돌보느라 시간, 돈 다 뺏기고 손자들 보느라 또 혹사당하다 이것마저 끝나면 외면받는 세태 아닙니까? 자녀에게 너무 과도하게 돈을 쓰지 않고 노후자금으로 모아서 노인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운동, 문화강습, 봉사 등 활동을 영위하는게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 댓글이 너무 각박한 것 같군요. 저도 이제 갓 40대이지만. 선거 때 부모세대들 답답한 것은 논외로 하고 우리 부모라고 생각하면 투표 잘 못했으니 자업자득이라는 말씀이 쉽게 나올까 싶네요. 그리고 본인들도 노년이 되면 처할 현실인데 투표만 잘하면 해결될 문제로 보이십니까? 이제 정치인이 나라를 이끌어가기엔 우리 사회수준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서 해결책도 알아보고 여론도 형성하고 작은 실천도 해보고 사회운동도 참가하거나 직접 전개해가면서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물론 정치도 적극 참여하거나 의견을 개진해야죠. 단순히 나는 1번 또는 2번을 찍는 것 만으로 세상이 크게 변하진 않습니다.
자전거 운동을 하는데 7~80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소일 거리 삼아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는 팀이 있는데 얼마 전에 운동 나갔다가 80넘은 한 분이 자살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 보니 6천5백 전세에 딸하고 같이 살다가 뇌졸증인가로 천오백만원 인가 치료비로 들어 갔다고 하네요.. 치료가 끝나자 전세를 빼서 딸에게 주고 당신은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 나와 가슴에다 인적 사항을 써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인을 생각 했는데 넉넉치 않은 환경에 치료비까지 들어가 가정에 분란이 일어나 낙심하여 스스로 목숨을 거두지 않으셨나 마음이 아프더군요.
첫댓글 삶의 의미를 찾도록 어린 시절부터 교육하는게 먼저이다.
우울증 원인의 근본적 해결 없이 이 지나친 장수시대에 노인자살을 뭘로 막겠는가.
특히 혼자 살게 된 노인들, 과음주 노인들....개인적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정에서 왜 버림받게 되는지.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이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대가족시스템이라 나이가 드셔도 존경받으며 편하게 노후를 맞이하셨다면, 이제는 30대 중후반까지 자녀 돌보느라 시간, 돈 다 뺏기고 손자들 보느라 또 혹사당하다 이것마저 끝나면 외면받는 세태 아닙니까? 자녀에게 너무 과도하게 돈을 쓰지 않고 노후자금으로 모아서 노인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운동, 문화강습, 봉사 등 활동을 영위하는게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글쎄 이런말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들어야 하는데
왜?자업자득이란 말이 생각날까요?
독거노인 도와준다 생각하고
시어머니 생활비 드리지만
과거 에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다 이유가 있어요
누구는 수명이 늘어난만큼 도태(?)되는 노인도 늘어난다고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자살을 생각하다니? 이번 총선에서 나라를 한번 바꾸어볼 생각은 안해보는가들???
투표 안하는 젊은이들이라고 넷상에서 맨날 천날 두들겨 맞는데
늙은 이들은 욕먹으면 안되나요? 없는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게시판 댓글이 너무 각박한 것 같군요. 저도 이제 갓 40대이지만. 선거 때 부모세대들 답답한 것은 논외로 하고 우리 부모라고 생각하면 투표 잘 못했으니 자업자득이라는 말씀이 쉽게 나올까 싶네요. 그리고 본인들도 노년이 되면 처할 현실인데 투표만 잘하면 해결될 문제로 보이십니까? 이제 정치인이 나라를 이끌어가기엔 우리 사회수준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서 해결책도 알아보고 여론도 형성하고 작은 실천도 해보고 사회운동도 참가하거나 직접 전개해가면서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물론 정치도 적극 참여하거나 의견을 개진해야죠. 단순히 나는 1번 또는 2번을 찍는 것 만으로 세상이 크게 변하진 않습니다.
국민들 의식이 깨어 나야 한다는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나이가 많은 분들은 의식을 논할 만한 기본적인 배움이(?)이 적으셔서 누구에게 이용 당하기가 아주 쉽지요..
문제 의식이 머리 속에 들어와 자리 잡을 공간에 학습이라던가 과거에 겪었던 기억에서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지요.
그분들 생각은 다 똑같은 놈인데 그래도 하던 놈 밀어주자는 생각이 박혀 있더군요..
조금이라도 개선을 해보려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습관처럼 투표를 하니 답답할 따름이지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우지 못하는데 새로운 정보는 들어 오지 않고 생각이 과거에 머물러 있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자전거 운동을 하는데 7~80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소일 거리 삼아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는 팀이 있는데 얼마 전에 운동 나갔다가 80넘은 한 분이 자살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 보니 6천5백 전세에 딸하고 같이 살다가 뇌졸증인가로 천오백만원 인가 치료비로 들어 갔다고 하네요.. 치료가 끝나자 전세를 빼서 딸에게 주고 당신은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 나와 가슴에다 인적 사항을 써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인을 생각 했는데 넉넉치 않은 환경에 치료비까지 들어가 가정에 분란이 일어나 낙심하여 스스로 목숨을 거두지 않으셨나 마음이 아프더군요.
노인분들 의식은 더 이상 바뀌는게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젊은층 투표 유도를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1번 찍는 사람들 의식이 바뀌는 불가능합니다.
1번 찍는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 보다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