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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5일 오전 8시4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마그네슘공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9.07.25. (사진=밀양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5일 오전 8시4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마그네슘 제조공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장 내 마그네슘 더미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나 공장 내부로 번져 1004㎡ 정도를 태우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171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31대를 긴급 투입해 불을 진압하고 있으나,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금속이 혼합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로 진화가 안 되는 금속 화염인 만큼 모래 등을 긴급 투입해 연소 확대를 최대한 줄이면서 화염을 질식소하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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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분진이 인근 마을에 싹 내려앉았다고...
마그네슘은 물에 닿으면 폭발하기때문에 모래 80톤으로 공장외부 방화벽 쌓고 꺼질때까지 기다리는 중
빗물땜에 연소확대를 걱정중임
예상 진화시간 1주일 잡고있다함
첫댓글 이거 다 문재인덕분인거 아시죠? 대통령 잘 뽑으니 살맛 납니다 정말 ㅠㅠ
저런거 당하면 마을주민에 환경단체들까지 전부 꽥꽥대는데, 정부에서 "소재 국산화"떔에 강경진압 해 주시겠죠?
믿어봅니다 ㅇㅇ
이상하게 재앙이 정부때 대형 화재사건이 많은듯
지역도, 화재도, 친구도 모두 빨간색 ㅇㅇ
미안하고 고뫕돠
ㅜㅜㅜㅜㅜㅜㅜ
재앙정부의 일상
일상이 사고네요 ㄹ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앙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