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국민카드의 불법 추심으로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 안할려고 했는데 그 담당자 ..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나오길래 어디 너 당해봐라는 심사로 민원을 제기 했지요
민원 내용: 제 3자에게 제 채무사실을 알렸습니다 .. 제 가족도 아닌데 ..
그런데 민원 제기후 3일만에 국민카드사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 자기는 정식 직원이고 직원 교육을 잘못 시켜서 죄송하다고 ...저는 무음으로 일관 햇습니다. 그랬더니 고객님이 얘기를 해달라고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
그래서 그랬지요 채무자가 무엇을 바라겠냐고 ..
그러면서 다시 무음으로 일관 했더니 .. 그럼 민원 취하해 달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난 금감원에서 연락오면 그때 생각해보겠다 했더니 금감원에서는 연락이 안간다면서 자기네들이 서류를 하루라도 빨리 작성하여 보내야 한다고 .. 안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진다고 ... (뚜뚜뚜-제 핸폰 밧데리 경고 음) 난 아직 취하해 주고 싶은 생각없다 .. 담에 다시 전화해라 .. 3일뒤에 ... 전화가 밧데리가 다 됬으니 통화 하기 힘들다 ..
그랬더니 사정하데요 .. 제발 취하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
안된다 그랬어요 .. 그랬더니 그럼 다시 전화해서 다시 얘기 하고 채무에 대해서도 그때 얘기 하자고 하더군요 ..
제가 민원 취하 안하면 그 사람들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요?
그리고 전 그냥 국민카드에 취하 안해준다 얘기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나요? 아니면 금감원에 다시 연락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저에겐 다른 불이익은 없는지 .. 추심이 더 심해지진 않는지 ..
압류 같은것은 다 감수 하고 있습니다 .. 그때까지 못갚을 경우에 ..
그리고 압류할 물건도 없습니다 .. 재산은 물론 없구요 ..
다중채무라 대환도 힘들고요 .. 어떻게든 목돈 만들어 갚을렵니다 ...)
별로 취하 하고 싶지 않거든요 ..
그 사람들 추심할때는 법 잘 운운 하잖아요 .. 그러니 어디 한번 당해보라 이겁니다 .. 아무리 채무자라 하지만 인격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
제가 꼭 다 갚고 말겁니다 .. 다 갚고 그동안 격은일 홈피에 올릴겁니다 ..
쓸때는 왕처럼 모시다가 연체 하루라도 하면 어떻게 돌변 하는지 ..
저 이민원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첫댓글 하지 마세요 님께서 취하하시면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그때도 사정하면 취하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붋법추심 계속 할테니까요
저도3월에 민원 올리고 한참뒤에 취하해달라고 담당자랑 본사에서 전화 왔었는데 싫다고 했거든요.. 근데 그 뒤로는 별일 없어요^^ 아마 그 담당자도 감단한 처벌정도로 끝난걸로 알고있구요..
저는 엘지쉐이들 금감원에 두번민원 신청한적 있는데요...처음껀 그냥 하도 부탁해서 취하해줬거든요..근데 두번째는 너무 화가나서 취하할 생각 없다고 했죠...그랬더니..그 추심원 울 사무실에 와서 윽박지르로 협박하고...구경났죠....결국 취하 안했는데...감봉당하고...회사에서 짤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