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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비검찰 출신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이유
女神 소이현 추천 1 조회 2,931 17.05.11 13: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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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1 14:07

    첫댓글 이 기조가 다음정부까지 이어질 시스템?같은게 들어섰으면 좋겠어요. 때맞춰 김수남 검찰총장도 사퇴했내요ㄷㄷㄷㄷ

  • 작성자 17.05.11 14:09

    이건 자진사퇴겠죠?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보장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 17.05.11 14:11

    @女神 소이현 자진사퇴내요. 근대 왜 먼저 발빼려는 모양세가.....

  • 작성자 17.05.11 14:12

    @그래도간다 국민의정부-참여정부는 정권 연장이었고 이번에는 정권교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문재인 대통령이 총장 거취에 대해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왜 사퇴했나 모르겠네요.

  • 17.05.11 14:15

    @女神 소이현 죽을길 인걸알고 나가는듯싶어요...

  • 17.05.11 14:24

    @女神 소이현 박근혜의 유산이니...속마음은 이미 박근혜수사 때부터 때려치고 싶었을 겁니다.

  • 17.05.11 14:09

    그게 조국일지는 꿈에도 몰랐지만, 비검찰출신을 앉힌 건 아주 좋은 시도 같아요.

  • 작성자 17.05.11 14:11

    비검찰 출신 조국 교수 임명도 좋구요. 국정원은 정보 수집 본연의 임무 외에 정치 개입, 선거 개입 등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확고한 인물을 국정원장에 지명한 것도 너무 좋습니다.

  • 17.05.11 14:24

    글 제일 막판 적극 동감합니다. 위의 글 제목 내용에서 벗어난 엉뚱한 이야기지만요.^^

    [다른 얘기로 참여정부의 인사 방향과 검증 시스템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명박근혜 정부는 이 시스템을 헌신짝처럼 폐기했지만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이걸 분명 활용할거에요. 여기에 노무현 정부의 약점이었던 좁은 인재풀도 문재인 대통령이 대권 후보급 체격을 5년넘게 유지하면서 착실하게 외연을 확장한 결과 이제 더 이상 약점이 아닙니다. ]

    여기 중 가장 막판의 인재 풀이 좁지 않다는 거에 적극 동감하는 편이에요. 거기에 5자 구도에서 41.1% 득표율로 충분히 얻을 만큼 얻었고, 557만 표의 어마어마한 큰 차이로

  • 17.05.11 14:29

    승리를 거뒀어요.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정부' 라 칭했을 정도로 여당과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질 공산도 높구요.

    두고봐야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잘할 느낌이 들어요. 국정운영을 힘있게 할 기반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고, 취임 초기 인사 방향을 보니까 그 기반을 더 두텁게 만들기 위한 작업을 차곡차곡 잘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7.05.11 14:31

    노무현 대통령은 인권 변호사 이후 재선 의원과 해수부 장관을 했었나요? 인물이 아무리 훌륭해도 재선 의원과 해수부 장관 체격이면 인재가 모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참여정부 조각때도 부산 변호사 시절에 쌓았던 인맥을 많이 활용했구요. 인재풀이 좁기 때문에 방향성이 다른 인물을 임명해서 삑사리 난 경우도 좀 있었죠. 그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권급 체격을 5년 넘게 유지했습니다. 인재풀은 분명 참여정부 시절보다 훨씬 넓을거에요. 이러면 인사에서 삑사리 날 확률이 급격히 줄어들죠.

  • 17.05.11 14:36

    @女神 소이현 맞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인권 변호사 이후 국회의원은 재선(13대, 15대) 의원이었고, 김대중 정부 때 해수부 장관이었죠. 15대는 보궐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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