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흐예요 ㅜ_ㅜ
제가 왜 한편을 못올렸냐면요.
사실 ,컴퓨터할시간이 없었거든요 ㅜ_ㅜ
정말 죄송하구요. 제 소설 기다렸다는 분.
정말로 !! 죄송하구요 ~
오늘 더 열심히 쓸께요. 오늘도 힘찬하루 ~
[하나]
사슬시점 -
하음 ご_ご..
잘잤긴 잘잤는데 -_-;
이놈의 개시네.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ㅜ_ㅜ
응? 이건 또 뭐지,?
종이 한장과. 교복 한벌.?
으음. 이만영이 왔다 갔나보네;
근데, 왜 나가?
그냥 나 깨우면 될꺼가지고.
그나저나 종이한장 -_-..
이걸 읽어봐, 읽지말어?
만영년이 편지 쓸 일이없는데.
게다가 만영년은 아주 꼴통이라서 -_-
편지같은것도 모르는 년인데..
후우, 만영년한테 또 이상한 일이 생겼나보군.
불길한 쪽지 한장.
하지만, 나의 호기심은 계속 된다.
불길한 쪽지 한장vs호기심
찌지지직 ~, 아무래도 호기심이 이긴것같아,
ㅜ_ㅜ 볼까?!
하버드대 도서관의 새벽4시 그들만의 철학 29가지.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공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공부를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린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상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한시간 더 공부하면 배운자의 얼굴이 바뀐다.
헤이. 사슬년아. 이 만영언니님께서는
하버드대 갈려고 외국나갔거든?!
나 찾지 말고..
공부 열심히해라. 니가 고등학생 졸업하면,
이 언니가 다시올께. 굿바이.
그리고. 언니가 써준 이 철학 29가지 있지?
이걸 계념해서, 좀 공부좀 열심히해라구 ~
공부가 어렵다면 이거 먼저 읽어줄래?!
크큭, 믿는다.!! 전교 10등안에 들면,
이 언니가, 한국찾아와서. 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 다 사줄께. 그럼 열심히해라 ~~
크큭, 바이바이바이 ~~!
편지 안 ───── 끝,
이만영년 -_- 미쳤나,
하버드대 지가 어떻게 간다고 가.
공부못하는 꼴통년이 -_-^
게다가, 이 철학 29가지는 또 뭐야 -_-;
꼭 나를 위해 준비한 글같잖아 !!
이딴거, 버려 !?
후아. 아니야.
내가 비참하고, 억울할때..
이 글을 읽어보는거야 > _<;
으읏,! 힘이쏫는다 !! 이만영~ 감사하다 후훗,
역시 , 친구가 좋은거구나 ~~
아, 이 교복.. 어떻하지 ?!
잠깐. 지금이.. 몇시..?
꺄아아아 ~ 여..여덟시 !! 지각이다 ~~
[사슬네 학교는 입문계랍니다]
끄아아아 ~~ 머리, 대충 묶고가고,
옷, .. 흐~ 다 입었다.
나도 이렇게 입으면 한인물되는걸?!
아..이럴 떄가 아니지 ~
밥..밥 !! 아 몰라, 그냥 밥 먹지마 ~
양말,! 아, 세수 !!
으으으으으 !! 빨랑하자 ~~
치키치키초코초코추쿠추쿠 -_-..(이빨닦는소리)
철푸덕철푸덕, (세수하는소리)
꾸깃꾸깃(신발꾸겨신는소리)
다했다 !!
그리고, 꼭 없으면 안되는 말.
" 다녀오겠습니다 ~ "
이 말을 하고는, 나는 엄청 뛰었다.
그것도 시속 100km를 -_-..
그렇게 도착한 곳.
고등학교 !! 내가 찾던 고등학교다.
후음, 여기가 어딘거야 -_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이리저리 돌아보고.
하지만 이곳은 아까 돌았던 2-1반이아닌가.
후윽, 나 길잃었나봐 !!, 어떻하지?!
아.. 저 사람한테 물어볼까?!
아니, 저 사람은 너무 험악하게 생겼어 ㅜ_ㅜ
그럼 ~ 저 소녀.
너무 귀엽게 생겨서 날 잡아먹을것같아 ~ (-_-;;)
그럼. 저 뚱뚱한소녀.
너무 뚱뚱해 ㅜ_ㅜ
이런, 어떻하지 !!!!
아. 저 꽃미남.
저 남자는, 너무 상냥하게생겼어.
좋았으, 난 역시 운이 좋은소녀라니깐 ♬
"저기요."
오홋, 죽인다. 퍼펙트 !
나의 아리따운 목소리.
훌쩍 넘어왔나 몰라.(-_-.....)
하지만. 저 상냥하게 생긴 사내는.
내말을 고이고이, 씹고 있는 중이시다.
후흑, 이렇게 억울할수가.
저렇게 상냥하게 생긴사람도,
말을 무시할 수 있는구나 ㅜ_ㅜ 우윽, 억울해 ~!
다시한번.
저사람은, 말을 못들은게 분명해.
다시 용기를 내서..
" 저기요. "
오홋, 이것도 퍼펙트다.
정말로 내 목소리는 식는줄 모른다니깐 ~
하지만, 금방이라도 대답해 줄 눈빛을하지만.
또 말을 씹는 저 사내 -_ㅜ
후흡, 저 사람은. 너무 나뻐 ~~
명찰을보자. 초록색. 2학년이잖아.
뭐야. 나이로보면, 2년차인데.
이렇게 후배가, 선배의 말을 고이 씹을수가있어?!
응,~? 말좀해봐란말이야 !!
하지만. 10분후에. 저 사내는.
나를 보면서 하는 말.
" 왜, 나 불렀냐 ㅇ.ㅇ"
+ㅁ+ 멋있다 ~ 꺄아아아 !!
길고긴 속눈썹.
초롱초롱한 눈빛.
조금 풀려져 있는 단추.
싸가지 없는 저 말투.
꺄아아 ~ 이놈, 내 목소리보다 퍼펙트다 !!
우응 ㅜ_ㅜ 그래도, 나의 목소리는
더 퍼펙트인줄알았단 말이여 ㅜ_ㅜ
" 야. 나 안불렀냐? "
" .. 저, 교무실이 어디야.? "
" 왠 반말?! 너도 반말했으니 나도 반말한다 ㅇ.ㅇ "
엄머나 ~ 깜찍하다, ㅜ_ㅜ
이런 망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잖아 ㅜ_ㅜ
그렇다고, 그렇게 느끼한것도 아니고 ~ 적당해,
나 이놈으로 찍었어 !! 우읏, 넌 내꺼다 !!
" 그래. 근데. 교무실이 어디야.?! "
" 바보 ㅇ.ㅇ 니 옆에 있는게 교무실이 아닌 뭐냐 "
오마이갓 ! 여기가 교무실이였던가.
정말 -_ㅜ 이런 한심한 내 머리를 원망하고도 원망하도다.
후흣 ㅜ 그럼, 저 사내한테 마이너스된것 밖에 안된단말야?
우으.. 억울해.. 우으..윽,..
뭐. 저 사내한테만 감점당한거니 괜찮겠지 ㅜ_ㅜ
흠..흠.. 이미지 관리를 좀 하자.
" 그래^ㅡ^ 고마워 ~ 어머, 여기가 교무실이였네 ! "
내가 봐도, 닭살스러운 목소리 -_ㅜ
저 사내는 날 똥보듯 쳐다본다 -_-
후회스럽다. 이 입 -_-^
정말로 !!! 싫다 !!!!!
첫댓글 조회 0때 보는건가요 ? 어째뜬 재밌어요 > _<)) 요론 소설좋아하는데 ♥ 많이 올려주세요 엔흐∂님))
감사해요 이히히 ♥
저 철학 저도 알아요 -ㅋㅋㅋ
오오오올 ~ 으흐흐+ㅁ+ 통했네용 ~
ㅡㅡ;; 마지막, 한마디,, 저 사내는 날 똥보듯 쳐다본다, ㅋ 당황스럽군요,,
큭큭,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