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인천둘레길 02코스(천마산)로 바뀜)
코스 일부가 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서 둘레길 코스 중 가장 전망이 좋은 코스이다. 갯벌을 매립하여 조성한 청라지구와 영종대교, 강화도 마니산까지 볼수있다. 징맹이고개에는 고려 충렬왕과 의적 임꺽정 이야기가, 천마산에는 아기장수의 슬픈 전설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동거리 : 8.7km. 예상거리 : 평균 2시간 20분.
코스 : 징맹이고개 생태통로 - 공촌정수장- 연희샘터- 인재개발원 뒷길- 동우악수터- 동우아파트(시가지길) -고속도로 연결통로.
11월 9일날은 인천둘레길을 돌려고 갔었지만 징매이고개 생태통로에서 중구봉으로 올랐었고 천마산, 효성고가교, 인천나비공원, 장수정, 원적산공원, 원적산, 세일고, 생태통로, 호봉산, 함봉산을 돌았더니 4코스를 대략 돈것 같은데 2, 3코스는 못돈것 같아 11월 10일 다시 제2코스를 돌려고 갔었지만 제2코스 입구에서 철마산 위로올라 하나아파트, 생태통로, 나비공원, 효성고가교를 지나 내려온 경험이 있어 오늘은 자료를 충분히 인지하고 인천둘레길 제2코스와 제3코스를 돌려는 것이다. 10시 35분 경인교대 4번 출구로 나와 징매이 고개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갈산역방향으로 간다. 한참을 갔지만 아닌 것 같아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반대로 가야한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갈산역이 가까워 갈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경인교대 4번 출구에 도착하니 11시 20분이다. 계산역방향으로 향하고 징매이 고개 가는 길이 보여 징매이 고개 방향으로 전진하여 징매이 고개에 도착하니 20분이 걸렸다. 계산역에서 가면 25분 걸렸었다. 지난번 인천둘레길 2코스 입구는 가봤기에 징매이 고개를 넘어 앞으로 나아간다. 군부대가 있는 방향으로 산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탱자나무가 심어져있고 차도 쪽에는 철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철망보다 탱자나무 가시가 더 영향력이 있을 것 같다. 예비군부대가 끝나고 다음 건물이 공촌 정수장인데 두 건물 사이에 길이 있고 미추홀 사격장이란 팻말과 인천둘레길 표시인 배의 닻 모양이 나와 미추홀 사격장으로 향한다. 조금 지나니 미추홀 사격장이다. 사진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니 노란색 동그란 모양2개와 다리가 있는 철제로 된 인천둘레길 표시가 기둥에 매어져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중간에 인천둘레길 2코스라고 적혀있다. 밭길을 지나 철마산 입구에 들어서면 다리와 사방공사 현황이 나오고 인천둘레길 표시도 나온다. 지난번에는 산 바로 위로 올라갔었는데 오르지 않고 직진하여 밭길로 들어가 본다. 지난번에는 밭길 방향으로 조금 가보니 좁은 밭길과 시골 집? 같기도 한 곳으로 가기에 가지 않고 산 위로 올랐었는데 이번에 따라가 집을 지나니 둘레길 표시와 인천둘레길 지도가 있었고 둘레길 리본도 있었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니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과 위로 오르는 방향이 있었고 지난번에는 위로 올랐었다. 왜냐하면 다시 시내로 내려오는 형국이라 가지 않고 위로 올라 철마산 능선으로 올랐었는데...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위로 올라가라고 하여 2코스의 글들을 보여주니 아래로 내려가라고 하여 내려가는데 새소리들이 요란하다. 내가 둘레길을 잘 찾았다고 나에게 축하라도 해주는 것일까? 연희 샘터는 만나지 못하고 삼거리 길에서 자세히 바라보니 위로 오르는 먼 곳에 노란색 인천둘레길 표시가 보여 능선으로 오르니 인천둘레길 표시와 이정표, 작은 쉼터, 천마산과 아기장수 전설이 있었다. 이정표를 보고 하산하니 체육시설과 공원 같은 공간이 나오고 주변 지도패널이 나왔다. 나무에 달려있는 작은 모양의 이정표를 보고 따라 내려간다. 아파트가 보여 아파트 앞으로 나아가고 조금 지나니 은혜병원이 나왔다. 이제는 인재개발원을 찾아간다. 주변 사람들이 많아 물어보니 자세히 가르쳐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물어보면 자신의 일처럼 자세히 알려준다. 우리나라 국민이 좋은 민족인 것 같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물어보기 좋았고 2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모르면 물어보며 탐색한다. 탁옥 공원과 영응사를 지나고 인천심곡초등학교를 지나니 길가 담장에 인천둘레길 닻 모양이 보이고 계속 전진하니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정표를 찾지 못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동우아파트를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동우아파트는 이 부근의 아파트가 아니고 최소 2~3km이상 떨어져 있는 곳이니 이쪽 사람들이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생각 끝에 인재개발원 아랫방향(오른쪽)으로 향한다. 300m 앞에 넓은 차도로 내려와 왼쪽 방향으로 가니 건물이 끝나는 지점에 음식점이 있고 2명의 남녀가 있어 동우아파트 가는 길을 물어보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해 코스 이름들을 보여주니 길 따라 가도 되고 산위로 올라가도 된다고 하며 이렇게 많은 길을 다 돌고 있냐고 하여 능력에 따라 중간에 중지 할 수도 있다고 하고 산위 쪽의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산 입구에 차도가 끝나고 이정표가 있는데 중구봉 정상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정표를 보면 내가 청양 골에서 올라온 것이다.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에게 동우아파트란 말을 들어봤냐고 하니 중구봉으로 오르다 보면 동우아파트 가는 길이 있을 거라고하여 중구봉을 향하여 오른다. 10여분 오르니 위로 오르는 길과 양 옆으로 가는 길을 만나 옆으로(오른쪽)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산 위 방향으로 올라갔어야 했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인천둘레길 리본이 보여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얼마를 가니 직진과 아래로 내려가는 삼거리인데 내려가는 방향에 리본이 보여 내려가니 동우아파트 옆이 나왔다. 동우 아파트 옆에 닻 모양의 이정표를 만났는데 닻 모양이 빨간색 부분과 파란색부분이 있고 지나오면서 보니 파란색부분은 전진방향이고 빨간색 부분은 지나온 방향인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의 닻 모양은 파란색이 아파트 끝쪽으로 향하고 있어 가보니 아파트 마지막 동이 보이고 이정표를 보니 산위로 다시 올라가야 하기에 하산을 한다. 조금 후 차도로 내려오고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에게 까치공원을 아냐고 하니 여기에 살아도 잘 모른다고 한다. 아는 사람들이 없었고 앞에는 엄청나게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었다. 잘 모르니 무조건 차도를 따라 내려간다. 4거리에서 바라보니 아까 지나온 동우아파트 뒷길이 있다면 현재 위치에서 좌회전 하여 올라가야 할 것 같아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다 연세가 들어 보이는 부부가 내려와 까치 공원을 아느냐고 하니 까치공원은 폐쇄된 지 오래됐고 저 멀리 산 아래 쪽의 나무들을 가리킨다. 그래서 고속도로 생태도로가 있다고 하니 까치공원 옆으로 생태통로가 있다고 하여 인사를 하고 앞으로 나아가다 동우 아파트 뒤로 나오는 방향에서 차도를 건너고 왼쪽방향으로 더 나아가니 뉴 서울 아파트와 하나아파트가 나왔다. 아니 이것은 내가 11월 10일 인천둘레길 2코스를 돌다 내려온 곳이 아닌가!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안심은 되었다. 정확히 돌지는 못했지만 대충 맞게 돈 느낌이다. 2코스 등산거리는 11.85km이고 시간은 2시 55분이었다.

인천교대 4번 출구

징매이 고개 생태 통로(도로 위)

징매이 고개 생태 통로 표석

징매이 고개에서 계산역 반대방향으로 가는 도로의 가로수

예비군 부대와 정수장 사이의 미추홀 사격장방향으로 들어가고

예비군 부대와 정수장 사이의 인천둘레길 표시

미추홀 사격장에 도착

미추홀 사격장을 바라보면 빨간 색의 기발이 보인다.

미추홀 사격장을 지나면 언덕에 노란색의 인천둘레길 표시가 있고 아래부분에 인천둘레길 2코스라고 쓰여있다.

천마산 입구에 인천둘레길 표시

천마산 입구에서 밭사이를 지나면 시골 주택같은 곳을 지나니 인천둘레길 표시가 나오고

천마산 입구에서 밭사이를 전진하면 시골 주택같은 곳을 지나니 인천둘레길 리본도 보인다.

천마산 입구에서 밭사이를 지나면 시골 주택같은 곳을 지나니 인천둘레길 종합안내도가 나온다.

파란색 방향으로 이동하고

철마산 방향으로 오르면 첫 삼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하고

약간 위로 오르면 돌탑도 나오고

밭사이의 다리를 건너고(노란색 이정표의 큰 동그라미방향으로 향하고)

하산길의 풍경

하산하다 만난 삼거리에서 위쪽으로 저멀리 노란색의 인천둘레길 표시가 보인다.

먼곳에서 보았던 인천둘레길 표시

낮은 능선위에 천마산과 아기장수 이야기가 있다.

낮은 능선위에 쉼터

낮은 능선위에 이정표

올라온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면 체력장이 있는 공원에 설치한 주변 건물 상황패널

나무에 매달린 인천둘레길 표시를 보고 계단을 내려가고

은혜병원에 도착

혼자의 산행이라 거울에서 개인 사진을 찍고

탁옥공원을 돌고

영흥사 절도 지나고

인천심곡초등학교 주변

인천심곡초등학교

인재개발원으로 향하는 도중 도심 거리 벽면에 걸린 인천대공원 표시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문에 도착하고

인재개발원에서 산 방향으로 올라야 했는데 차도로 이동하다 청량골 방향에서 올라옴

중구봉을 오르다 중간에 인천둘레길 리본을 만나고

파란 부분 방향으로 오르니 아파트 끝동이 나오고 못미쳐 산으로 오르라는 표시인듯 함

동우 아파트 옆으로 내려왔는데 산위로 오르지 않고 차도 방향으로 하산함

차도로 내려왔지만 까치공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무작정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고)

버스 정류장 2정거장을 지나니 4거리가 나와 동우아파트 뒷길 방향으로 이동

동우 아파트 뒷길에 오는 길목에 도착하고(앞 차도를 건넜다)

차도를 건너 오른쪽 방향으로 5여분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고속도로 생태통로인 고가교가 보인다.

생태통로에서 바라본 하나아파트(지난번에 하나아파트로 내려와 이 길을 걸었다.)

고가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폐쇄된 까치 공원이 있다고 한다.

고가교 왼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고가교 왼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 인천둘레길을 발견하고

서인공원 같은 공원에 도착하였으나 이름이 없었다.

서인공원 같은 공원에 도착하였으나 이름이 없었다.

서인공원을 나오니 차도 건너편에 인천둘레길 표시가 있다.

자동차 도로의 이정표를 보고 인천나비공원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