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주인공과 그 라이벌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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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만화나 게임, 영화에는 주인공이 있고, 그의 라이벌이 있지요.

주인공과 경쟁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인공의 반대편에서,

 그를 방해하는 입장에 서기도 합니다.

외모와 개성은 완전히 다르지만, 묘하게 통하는 곳이 있는 주인공과 라이벌!

이번에는 ,제가 생각하는,

만화 속 주인공과 그 라이벌 Best 10을

 뽑아봤습니다! 

1. 가츠와 그리피스 (베르세르크)

현재까지도 연재되고 있는 베르세르크의 영원한 숙적 가츠와 그리피스.

이 둘은 세상 최고의 동료이자, 친구에서 원수이자 숙적으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안타까운 운명 속에서, 검은 검사 가츠와,

 세상을 구할 하얀 매 그리피스라는,구도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멋있고 좋은 것 다 가지는 모습은, 베르세르크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라이토와 L (데스노트)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 데스노트. 애니메이션화에 영화화까지 되었죠.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또

 그 선과 악의 선명한 대비가 뚜렷한 작품입니다.

특히, 라이토의 입장에서 말하는 '선'과,

 L의 입장에서 말하는 '선'  어떤 것이 더 옳을 까요?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무래도 옳지 못하겠죠.

그에 걸맞는 결말을 지었습니다.

 데스노트. 아직도 안본 사람은 없겠죠? 

 

3. 문수와 아지태 (신암행어사)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작품이죠.

한국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그림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두 파트너가 만든 대작.

한국의 다양한 소재가 지명이나, 캐릭터 이름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역시, 선과 악의 묘한  대립을 끄집어 냅니다.

선과 악이 맞붙어있다는 아지태의 대사는, 정말 예리한 것이지요.

특히, 아지태의 외모는 마치 천사와도 같지요.

신 암행어사는 개인적으로, 추후에 ,집중 리뷰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4. 손오공과 베지터 (드래곤볼)

역시 라이벌 하면, 이 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왕자와 평민의 신분차이.

하지만, 손오공의 강함앞에서 2인자의 쓰라림을 맞보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결국 손오공과 함께하는 베지터의 모습은, 역시,

 진정한 ,라이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베지터 눈매가 조금 더 올라간 것 빼면 둘이 좀 닮았죠?

어릴때, 드래곤볼 캐릭터 따라,그린 분들 많을듯.. .... 

5. 클라우드와 세피로스 (FF7 / FF Advent children)

원작은 게임이지만, 멋진 그래픽의 3D영화로 재탄생 된 작품입니다.

저는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를 ,스토리라고 보는데요,

FF7의 깊은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역시, 이렇게 영화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억과 별, 그리고 세상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죠.

그 게임을 플레이 한 후에 영화를 본다면, 더욱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세피로스는 ,이 업계(?)에서 최초로 ,히로인을 죽인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6. 아카드와 안데르센 (헬싱)

참 강한 만화입니다. 이 작품.

무적의 강함과, 흡혈귀이기 때문에 죽지않는 주인공 아카드와,

 그를 죽이겠다는 신념 하나로 ,자신 스스로 인간을 뛰어넘은 신부 안데르센.

잔인함과 무지막지한 파괴가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특히, 이 둘의 관계는 참으로 매력있는 설정이지요.

워낙 작품이 늦게 나옵니다만, 아무튼, 계속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7. 반과 요한 (아일랜드)

양경일, 윤인환 페어의 작품이 하나 또 나왔군요.

역시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게는 손이 많이 갑니다.

한국 만화 최고 카리스마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반'과 언제나 맑고 밝은 청년 요한입니다.

밀교의 기술을 쓰는 반과 엑소시스트인 요한은 그 태생부터 라이벌이지요.

아일랜드는 그 외부적 요건으로 이야기가 완성되지 못한것이 참 아쉬운 작품입니다만..

정말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요.

작가 페어가 뭔가 더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8. 강백호와 서태웅 (슬램덩크)

아무래도, 일본 본명보다 ,이 한국명이 더 유명한 작품이지요.

오죽하면, 애장판 조차, 한국명을 그대로 사용했을까요.

당시 일본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농구가 큰 인기를 끄는데 한 몫을 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작가 역시, 이작품을 통해 큰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가지고 있던 강백호와

조용한 카리스마 서태웅의 관계가 ,어찌보면, 라이벌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9. 호빵맨과 세균맨 (날아라 호빵맨)

호빵맨과 세균맨. 아동만화이지만, 실제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고,  엄청난 캐릭터 상품이 있지요.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데, 실제로 이 작품을 봤을때,

친구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떼어주는 모습에서, 살신성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이 친구들은 결국 라이벌이겠지요?

 아.. 세균맨의 연적은 식빵맨이었던가요... 

10. 팬더와 쿠마 (철권시리즈)

철권의 두 귀여운 마스코트(?)이죠. 쿠마와 팬더.

격투게임이다보니, 결국 사용하는 기술은 같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취향은 분명히 나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이 친구들.,잘 플레이하면 은근히 강하다구요..;; 리치도 길고.. .... 

*포스팅 순서가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의 순서는 아닙니다.* 

[박순호]

쿄하고 이오리가 없네... 그리고 콩지터... 내생각에는 의외의 라이벌;

[임병길]

오랜만에 들리는데,, 글이 1년 전과 별다를게 없네,,-ㅛ-;; 그리고 내가 아는 애들이 별로 없군,, 하렘이 쵝오 !! (아 이제 안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