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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하시마(군함도) 탄광, 미군정, 이승만정권을 겪으며 이래선 안 된다 생각했다. 대학을 그만두고 산에 들어가면서 그때는 참말로 정의밖에 몰랐다. 민족을 해방시키려는 전쟁을 수행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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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대한민국 해군특수전전단UDT 창설의 주역으로 국가안보의 최선봉에 섰었다. 채 스물도 안 되는 등 어린 나이에 많은 분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은 그들에게 큰 빚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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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에서듣는인문학강좌 152
/ 대화 10
<빨치산과 토벌대 : 내 신념의 길을 돌아보니>
2024. 8. 31.(토), 오후 2~5시,
이소헌 파랗게날연구공간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45번지)
구연철_
1931년 양산에서 나,
대학을 다니다 신불산에 들어가 빨치산 활동.
21년 8개월 장기수로 감옥살이.
강영주_
1934년 산청에서 나,
해군특수전전단 후 경찰로 지리산에서 토벌대 활동.
한문학과 서예로 여생.
뒤풀이로 듣는 소리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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