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산의 봄 (08.03.09)
소리없이오는것이 봄인가
어제같이 찬바람에 잔설이 나리고 했는데
우수 경침을 지나자 하루 하루가 다르게 우리곁으로 봄은 닥아온다
일요일 재경 휴천향우님들이 삼봉산엘 등반을 하고 시산제도 있기에 지리의 산행을 접고
오는 봄을 맞을려고 들녁에 나선다
오두재 정상에 우뚝선 지리산 제일문
내 고향
사숙재 강희맹
지리산 높이 솟아 올라
먼길이나 거대한데
그산 속엔 묻힌 옛고을
함양이라 이르네
화장사 옛 절터 지나서
엄천으로 가는길에
푸른 대밭 띳집 있는곳
거기가 내 고향일세
우두재에 서있는 지리산 시비
지리산 시비에 써인 글들이 어쩜 지금의 계절인가
우두재 정상의 장승들
지안뒤 고불고불 한길
신선이 노니는곳
이런것을 농촌의 전원 주택일까
청학산 앞에 피어서 봄을 알리는 들꽃
이름 모르는 들꽃을 접사로 한컷
들꽃이 무리지어서 피고
청학산 주차상 근처에서
벌써 피었다가 낙화가 되는 꽃도
필려고 하는것을 한컷
소리없이 오는것이 봄인가 청학산 주차장 위 담벽에 이름 모르는 새싹이
너무 많이 찍었나요
꽃은 피는까 좋은데 야생화 이름을 몰라서
겨울초라 하나요 완연한 봄의 새깔을 띠고서
동백도 꽃 봉우리를 터뜨리고
구만 입구에서 바라본 청학산 전경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바라본 청학산 입구
샘물이 대나무 대롱을 타고서 호박돌에 고이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연못을 배경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식사를 주문하고
너무나 간결하도 맛스런 음식이 차려졌읍니다
배고픔에 너무나 맛있게 먹었는데 조미료는 사용 하지를 않고 직접 담은 된장과 간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사류 메뉴판
준비 하는 음식의 가지수가 많은가 봅니다
산 작약
이것은 작년에 덕평봉(1576m) 에서 등반중 분양을 받은 것인데 겨울을 집에서 넘기고
하루 하루 들려오는 봄 소식에 꽃봉우리를 터뜨리기 직전에 접사로
너무나 아름 다워서 때론 키우는 저도 감탄을
꽃 봉우리가 두개가 피었읍니다
내가 살고 잇는 한주아파트 인데
집 사람이 꽃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봄 꽃으로 단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