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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6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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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 Rompuy EU의장은 Barroso EU집행위원장, Draghi ECB총재, Juncker 유로그룹 의장과 공동으로 작성한 EU정상회의 초안을 공개. 단일 기구(ECB)를 통해 역내 은행들을 감시·감독·제재하고 은행실패의 위험을 EU전체가 부담하도록 하며 유로지역의 경우에는 ESM이 공동예금보장, 은행부문 구제금융 등을 지원가능. 또한 개별국가의 재정적자 및 부채 수준의 상한선(upper limit)에 대해 여타 국가들의 사전동의를 구하도록 하였으며 재정규율이 확립됨을 전제로 유로본드 및 부채상환기금 등의 도입을 추진하기로 함(WSJ·FT紙, 6.26일)
* 그러나 Reuters 등이 보도한 초안내용인 ESM의 은행부문 직접 지원은 삭제되었으며 금융거래세 및 공동법인세 도입 등 세부안도 빠지는 등 당초 초안보다 내용이 축소
□ Samaras 그리스 총리는 차기 재무장관*으로 Yannis Stournaras 아테네大 교수(前 그리스 재무부 수석 경제자문)를 지명(WSJ, 6.26일)
* Rapanos 그리스 재무장관 지명자(National Bank of Greece 회장)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임명을 고사(6.25일)
□ 스페인 정부가 6.26일 30.8억유로 규모(최대 30억유로 목표)의 3개월 및 6개월 국채를 발행한 가운데 발행금리는 스페인 28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등에 기인하여 지난번 입찰에 비해 대폭 상승(3개월 0.85% → 2.36%, 6개월 1.74% → 3.24%). 한편 스페인 1~5월 중앙정부 재정적자는 경제위기 심화, 지방정부 자금지원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2.59%)대비 증가한 3.4%(GDP 대비)를 기록하였으나 Curras 예산차관은 스페인 중앙정부가 올해 목표치(3.5%)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Bloomberg·WSJ, 6.26일)
□ 이탈리아 정부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최대 20억유로의 자금을 은행채 매입*을 통해 Monte Paschi**에 지원할 계획(Bloomberg・WSJ, 6.26일)
* 2009년에도 이와 유사한 Tremonti bond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바 있음
** 이탈리아 은행 중 자산총액기준 3위이며 작년 46.9억유로의 순손실을 기록. EBA(유럽은행감독청) 기준(핵심 자기자본비율 9%)을 맞추기 위해 6월말까지 33억유로 규모의 자본확충 필요. 또한 2009년 정부지원금 19억유로도 상환해야 하는 상황
□ ECB는 키프로스* 국채에 대해 담보로 부적격**하다고 발표(Bloomberg, 6.26일)
* 키프로스는 6.25일 은행부문 위기가 국가 전체로 파급될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유로국가 17개국 중 5번째로 구제금융을 신청
** Fitch가 유로지역 구제금융 신청을 이유로 키프로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BBB-’→’BB+’)함에 따라 3대 신용평가사 모두 키프로스를 투기등급으로 강등. 이로 인해 ECB의 담보국채 최저신용등급(‘BBB-’)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함
□ 브라질 5월 부실대출비율, ‘00년 집계이래 최고치인 6%를 기록하여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대출촉진정책에 의문 증가(FT紙, 6.26일)
□ 일본 정부가 제출한 소비세율 인상 법안*이 6.26일 중의원을 통과(총투표수 459표, 찬성 363표, 반대 96표)하였으며 동 법안에 반대(57표)한 민주당 일부의원이 탈당하여 중의원 과반 유지가 무너질 경우 조기 총선거 등 정국 혼란 초래 예상(동경사무소, 6.26일)
* 현행 5% → 10%로 단계적 인상(‘14.4월 8%, ’15.10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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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약보합(1.2504 → 1.2491), 엔화: 소폭 강세(79.66 → 79.52)
ㅇ유로화는 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데다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약보합
ㅇ엔화는 일본 중의원의 소비세율 인상안 가결에 따른 민주당의 중의원내 과반지위 상실 가능성 등으로 정정불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 위기 우려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등으로 소폭 강세
▣ 美 국채금리: 소폭 상승(1.60 → 1.63), 美 주가지수: 소폭 상승(12,502.66 → 12,534.67)
ㅇ美 국채금리는 주요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인 가운데 미연준의 장기 국채매입(46.5억달러)과 2년물 국채 신규공급, 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약화,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장중 등락을 반복한 후 소폭 상승
ㅇ美 주가지수는 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약화,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우려 증가로 장중 등락을 하였으나 S&P/Case-Shiller 주택가격지수(134.08 → 135.80, 예상 134.85) 호조에 힘입어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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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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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시장 동향
ㅁ [ 주가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
ㅇ 美 증시는 주택지표 호조,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유럽 증시는 스페인 伊 국채입찰 부진 등으로 英 佛은 하락하고 獨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
- 美 Dow +0.26%, 英 FTSE 100 -0.07%, 獨 DAX +0.07%, 佛 CAC 40 -0.30%, 中 상해 종합지수 -0.09%, 日 Nikkei -0.81%
ㅁ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강세
ㅇ 스페인, 伊 국채 발행금리 상승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2504 → 1.2491, 엔/달러 79.67 → 79.52
ㅁ [ 금리 ] 美 국채금리, 상승
ㅇ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선호도가 감소하며 美 국채금리 상승
- 美 10년물 1.60% → 1.63%, 2년물 0.30% → 0.31%
- 伊 10년물 6.01% → 6.18%, 스페인 6.64% → 6.87%
- 伊 CDS 프리미엄 530bp → 543bp, 스페인 583bp → 595bp
ㅁ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ㅇ 美 증시 강세 및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
- WTI油 79.21달러/배럴 → 79.36, 두바이油 89.83달러/배럴 → 91.10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 亞 주가는 美 주택경기 개선 기대 및 中 경기부양책 기대 등으로 대체로 상승
ㅇ CDS 프리미엄 : 亞 CDS는 보합세 지속되는 가운데 韓-中 CDS 프리미엄간 차이는 ’07년 이래 최소인 1bp로 축소
ㅇ 외환시장 : 스페인 伊 국채 발행금리 상승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약세
ㅇ 채권시장 :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선호도가 감소하며 美 국채금리 상승
ㅇ 유가 : 美 증시 강세 및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WTI油 배럴당 $79.36, +$0.15, +0.19%)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스페인, 이탈리아 : 국채발행성공, 발행 금리는 올해 최고로 상승
ㅇ 스페인 : 1~5월 중앙정부 재정적자 GDP대비 3.41%,올해 목표치(3.5%)에 근접
ㅇ 프랑스 : 경기부양을 위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최저임금 인상
ㅇ 브라질 : 소비자대출 부도율, 30개월래 최고 기록(8.0%)
ㅇ 독일 : 메르켈 총리, "내가 살아있는 한 유로본드는 없다"
ㅇ 이탈리아 : 몬티 총리, "EU정상회담서 합의는 힘들 것"
ㅇ EU : 반롬푀이 상임의장, "이번 정상회담서 합의가 힘들 것"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EU : EU 정상회의에서 EU에 유로존 회원국들의 예산안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부여될 것(FT)
ㅇ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U 집행위원회/ECB/유로그룹이 EU에 예산 승인권을, ECB에 통합 은행 감독권을 각각 부여하는 개혁안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식 발표. 이는 EU정상회의(28~29일)에서 논의될 계획
ㅇ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의 EU 개혁 아이디어에 불만이 있으며 EU 정상회의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돼 있지만 획기적인 해법이 나오기는 어렵다고 발언
ㅇ EU 정상회의에 제출될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부채와 적자 규정을 위반한 유로존 회원국에 대해 구체적 조정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표결을 실시하게 됨
ㅇ 회원국 정부 부채규모에 매년 상한선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
ㅁ 독일 : 메르켈 총리, 의회 비공개 연설에서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유럽이 채무부담을 공유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
ㅇ 집권당 2인자 마이스터 의원, EFSF의 전체적 규모는 유지되어야 하며 S&P에 의해 신용등급이 강등된 기존 Triple-A 국가들의 보증비율도 유지되어야 함. 유럽 채무부담의 공유이전에 조정권한의 공유(sharedcontrol)가 선행되어야 함
ㅁ 스페인 : 정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부가가치세(VAT), 에너지세, 부동산 관련 세금 등을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
ㅇ 스페인 부가가치세율은 18%로 유럽내 최저수준. 그나마 많은 상품들이 감면세율(8%)적용. 일부 품목들은 “super-reduced"세율(4%)을 적용받고 있어 적용 상품들을 재분류하고자 연구
ㅇ 만기 3개월과 6개월 단기국채를 총30.8억 유로 발행. 3개월 만기 국채의 낙찰금리는 2.362%를 기록하며 지난달 입찰에서의 0.846%에 비해 급등하였으며 6개월 만기 국채의 낙찰금리도 3.237%를 기록하며 이전 입찰에서의 1.737%보다 급등
ㅁ ECB : 바이트만 獨중앙은행 총재, ECB의 국채매입은 비판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ECB정책이사회는 국채매입이 위기를 근본적으로 진정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
ㅇ 키프로스 국채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수준으로 강등되면서 담보로 인정하는 최소한의 신용등급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어, 키프로스 국채를 더 이상 담보로 인정하지 않기로 밝힘
ㅁ 이탈리아 : 만기 2년물 국채발행. 낙찰금리는 4.712%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
ㅁ 영국 : 조시 오스본 재무장관, 현재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출규제 완화 프로그램을 규모가 조금 더 큰 기업들까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
ㅁ 미국 : 4월중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6월중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2.4포인트 하락한 62.0을 기록
ㅁ 그리스 : 정부,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신임 재무장관에 엠포리키뱅크 은행장을 역임한 스투나라스 이코노미스트를 지명했다고 발표
ㅁ 바젤은행감독위원회 : 은행 자본투명성 강화 촉구 (블룸버그)
ㅁ 브라질 : 5월 소비자대출 부도율 전월(7.8%)대비 상승한 8.0%, 30개월래 최고
ㅇ 기업대출 부도율은 4.1%로 전월대비 보합 (블룸버그)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유럽 재정위기 전반에 대한 시각
ㅇ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시장 접근성이 약화되고 양국의 긴축 및 구조조정에 대한 신뢰도가 결여되고 있어 결국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국가 구제금융이 필요하게 될 것(Citi)
ㅇ ECB가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국채직매입(SMP)조치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결국 ESM이 국채를 매입하게 될 것(Dow Jones)
ㅇ Moody‘s의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은 예상되었던 바이나 향후 수 주 내에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보여 은행 신용등급도 추가 강등될 전망(SocGen)
ㅁ EU 정상회의(28~29일)에 대한 시각
ㅇ 유로본드 등에 대해 메르켈 獨총리가 분명한 선 긋기에 나서고 있어 EU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의 해법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며 독일과 회원국들 간의 의견 충돌이 예상(Reuters)
ㅁ 미국 경제 관련 시각
ㅇ Fed가 현재 2014년 말까지로 제시되어 있는 제로금리 유지기간을 2015년으로 연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첫 금리인상은
ㅁ 2015년에 나타날 수 있음(WSJ)
ㅇ 미국 경제가 느린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 여름이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으며 더블딥 가능성은 20%(S&P)
ㅇ 11월 美대선을 앞두고 재정절벽 문제가 부각될 경우 유로존 부채문제와 유사한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CapitalEconomics)
ㅁ Wells Fargo : 전국 기준으로 美 주택가격, 완만하게 상승해 회복은 여전히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음
ㅁ Mervyn King 영란은행 총재 : 최근 2년간 유로존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유로존의 전망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음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ConferenceBoard, 6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64.4)대비 하락한 62.0
ㅇ 예상(63.0)을 하회. 4개월 연속 하락, 5개월래 최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낙관적 전망 감소 등에 기인
ㅇ 현재상황지수는 전월(44.9)대비 상승한 46.6. 미래기대지수는 전월(77.3)대비 하락한 72.3, 작년 11월이래 최저 (블룸버그)
ㅁ S&P/Case-Shiller, 4월 20대도시 주택가격 전년동월대비 1.9% 하락
ㅇ 예상(-2.5%)보다 적게 하락, 2010년 11월이래 최저 하락률
ㅇ 전월(+0.1%,계절조정)대비 0.7% 상승 (블룸버그,WSJ)
ㅁ 인구조사국, 1분기 세수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블룸버그)
ㅁ 리치몬드 연은, 6월 제조업지수 전월(4)대비 하락한 -3
ㅇ 서비스업지수는 전월(-2)대비 상승한 9, 고용지수는 전월(10)대비 하락한 5(블룸버그)
ㅁ 지난주(6월23일 마감)동일점포 소매판매 전주대비 2.0% 증가
ㅇ ICSC-GoldmanSachs, 전년동기대비 2.7% 증가 (블룸버그)
ㅁ OECD, "美,재정절벽(fiscalcliff)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ㅇ “美는 OECD 회원국중 소득불평도가 4위로 높은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점차 감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
ㅇ “美경제는 올해 2.4%, 내년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ㅁ 의회, “연방 재정지출 자동삭감 시행시한을 내년 3월로 연기하는 방안 고려중”
ㅇ 의회 지도부들 “내년 1월부터 10년간 1.2조달러의 지출을 삭감하는 기존 방안을 3월부터 시행하는 것을 고려중. 또한, 올해 완료되는 세금우대 조치들의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달라스 연은 총재 Fisher,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국채시장을 왜곡시킬 것“
ㅇ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며, 이익보다 비용이 더 클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美4대 대형은행들 1분기 대출 감소
ㅇ JP Morgan, BoA, Citigroup, WellsFargo 등의 1분기 대출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3조400억달러. 자본규제 강화 등에 기인 (블룸버그)
ㅁ 美항소법원, "환경보호국(EPA)의 대기오염방지법(CleanAirAct)은 적절"
ㅇ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는 대기오염방지법은 ‘분명하게 적절’하다"고 언급(블룸버그)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유로존, 獨,佛등 북유럽과 伊등 남유럽간 경제지표 격차 확대
ㅇ 獨경제연구소 GfK, 獨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5.6)밖으로 전월(5.7)대비 상승한 5.8. 고용 및 임금 증가 등에 기인
ㅇ BerenBerg연구원 Schulz, “獨내수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
ㅇ 佛통계청, 佛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인 90, 작년 11~12월의 사상최저치(81)수준에서 개선중
ㅇ 伊통계청, 伊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 감소, 8년래 최대폭 감소. 전년동월대비(非계절조정)6.8% 감소 (WSJ)
ㅁ 佛, 5월 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월대비 33,300명 증가한 292만2,100명
ㅇ 노동청, 1999년 9월이래 최대 (블룸버그)
ㅁ 스페인, 1~5월 중앙정부 재정적자 GDP대비 3.41%, 올해 목표치(3.5%)에 근접
ㅇ 예산부, 교부금(지방정부에 대한 이전지출)제외시 재정적자 비율은 전년동기(2.56%)대비 하락한 2.38%
ㅇ 올해 1분기에는 마이너스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지방정부들은 균형재정을 달성
ㅇ 예산차관 Curras, "재정적자는 줄어드는 추세이어서, 향후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포르투갈, 1분기 소매판매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45.5억유로 (블룸버그)
ㅁ 英, 5월 공공부문 순부채(은행지원 제외)179억파운드로 증가
ㅇ 통계청, 전년동월(152억파운드)대비 증가. 예상(157억파운드)을 상회
ㅇ 5월 정부지출은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한 550억파운드, 실업 및 연금 등 사회보장지출이 11.7% 증가
ㅇ 조세수입은 1.6% 증가한 387억파운드, 소득세는 7.3% 감소한 96억파운드
ㅇ Markit연구원 Williamson, "하반기 경제가 강한 호조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올해 재정적자 억제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 EU 정상들은 유로존 안정성 도모로 기업 및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WSJ)
ㅁ 佛, 경기부양 위해 2006년이후 처음으로 최저임금 인상
ㅇ 최저임금을 물가상승률(+1.4%)보다 높은 2.0% 인상하여 세전 월평균 1,425.67유로로 책정할 예정, 주 35시간 노동기준 시급 9.4유로
ㅇ 노조는 불충분하다고 비판.노동장관 Sapin,"獨에 비하면 임금은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WSJ)
ㅁ 伊, 3위은행 Paschi에 최대 20억유로 지원 계획
ㅇ 정부, BancaMonteDiPaschiSiena에 2010년이래 처음으로 은행권 자본확충을 위해 자금 지원. 트레몬티 채권(Tremontibond)으로 불리는 정부보증채권 형태로 지원할 예정
ㅇ Paschi은행은 伊국채를 260억유로 규모 보유. 유럽 부채위기 이후 자금조달비용의 급상승으로 작년 46.9억유로의 순손실 기록, 유럽은행감독청(EBA) 기준에 따라 핵심 자기자본비율 9%를 맞추기 위해 이달말까지 33억유로 규모의 자본확충이 필요 (블룸버그,WSJ)
ㅁ 그리스, 새 재무장관으로 Stournaras지명 (WSJ)
ㅁ 헝가리 중앙은행, 기준금리 7%로 동결 (블룸버그)
ㅁ 스페인/伊, 국채발행, 발행금리는 올해들어 최고로 상승
ㅇ 스페인, 목표치(20억~30억유로)를 상회하는 30.8억유로 규모의 단기채권을 발행. 3개월물 16억유로는 5월(0.85%)대비 상승한 2.36%로 발행, 6개월물 14.8억유로는5월(1.74%)대비 상승한 3.24%로 발행. 작년 11월이래 최고
ㅇ 伊, 2014년 만기 제로쿠폰 국채를 29.9억유로 규모 발행. 발행금리는 5월(4.04%)대비 상승한 4.71%, 작년 12월이래 최고
ㅇ Moody's의 스페인 은행들 신용등급 강등 여파 등에 기인 (블룸버그)
ㅁ 스페인 집권당, “은행권 구제 위해 공공재정 수정이나 더 큰 구제금융 필요”
ㅇ 국민당 사무총장 Cospedal, "유로존은 은행권 위기를 막기 위해 더 큰 재정/금융 및 정치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 스페인이 강해지면 유럽도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 (WSJ)
ㅁ ECB, "키프로스 국채는 담보로 부적격“(블룸버그)
ㅁ 英BOE총재 King, "유로존 위기 등에 따라, 英경기부양조치 필요“(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ConferenceBoard, 5월 경기선행지수 전월(+0.9%)대비 1.1% 상승한 235.1
ㅇ 이코노미스트 Polk,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및 통화정책 등으로 최근 은행대출이 증가. 그러나, 대외수요 둔화로 인해 中경제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블룸버그)
ㅁ 5월말 은행 총자산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한 120조위안
ㅇ 은행감독위원회(CBRC), 은행 총부채는 18.8% 증가한 112조위안
ㅇ 주요 국영은행들의 총자산은 54.8조위안 (People'sDaily)
ㅁ 3월말 中외채 잔액 7,531억달러
ㅇ 국가외환관리국(SAFE), 중장기 외채는 1,936억달러, 단기 외채는 5,577억달러(블룸버그)
ㅁ 상무부, “6월 교역여건 개선”
ㅇ 대변인 Shen Danyang, “만일 세계경제가 추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中 교역량 10% 증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BT)
ㅁ 中, 경기둔화 억제 위해 개혁조치 등으로 대응
ㅇ 中은 인프라 투자, 위안화 환율 유연성 제고, 은행 금리결정 자율성 제고, 외국인에 대한 자본시장 개방 확대, 민간의 은행업 투자 확대 등 개혁조치를 시행중 (WSJ)
ㅁ 애널리스트들, “은행의 고수익 자산관리상품, 은행업에 새로운 리스크로 부각중”
ㅇ Fitch, “3월말 기준 고수익 자산관리상품 평가액은 10.4조위안을 상회하여 은행예금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
※ 2010년 고수익 자산관리상품 평가액은 4.4조위안으로 은행예금의 6%를 차지 (WSJ)
ㅁ 지방정부 설립 투자회사들, 올해들어 채권발행액 사상최고치 기록
ㅇ ChinaInternationalCapital, “Suzhou IndustrialPark LandsManagement, Chongqing Yulong AssetManagementGroup의 올해 채권발행액은 작년 상반기대비 1,400억위안 증가한 3,300억위안“이라고 언급
ㅇ 지방정부에 대한 은행대출 제한, 최근의 채권발행비용 하락 등으로 지방정부 설립 투자회사들의 채권발행액이 증가중 (블룸버그)
ㅁ 中, 홍콩 거주자들의 위안화 일일 환전 한도(20,000위안)완화 등 고려중 (WSJ)
ㅁ 中은행들, 유럽 은행들을 대체해 濠洲신디케이트론 시장에 진출중
ㅇ 공상은행(ICBC), “濠洲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기업에 대한 대출을 더욱 확대중”이라고 언급 (WSJ)
6. 미국 주택가격 상승세 전환으로 주택경기 회복 빨라질 가능성
ㅁ 주택가격 상승세 전환
ㅇ 주택가격 지수 3개월 연속 상승
-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하는 주택가격지수는 금년 1월 181.8(1991년 1월=100)에서 3개월 연속 상승하여 4월에는 186.8에 도달
- S&P Case-Shiller社가 집계하는 20대도시 주택가격지수(계절조정 후)도 1월 중 136.49에서 3개월 연속 상승하여 4월에는 138.55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
ㅇ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 4개월 연속 상승
- 기존주택의 평균 판매가격은 1월 중 채당 20만 1천 달러에서 4개월 연속 상승하여 5월에는 23만 1천 9백 달러에 이른 것으로 파악
- 거래된 기존주택의 중간가격도 1월 중 채당 15만 4천 6백 달러에서 5월 중 18만 2천 9백 달러로 4개월 연속 상승
ㅁ 주택경기 회복세 빨라질 가능성
ㅇ 모기지 연체 감소 효과
- 주택가격이 그간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함에 따라 주택잔여가치가 증가하고 이는 모기지 연체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실제로 전체 모기지 대출의 연체 비율은 2010년 1/4분기 10.6%에서 금년 1/4분기에는 7.4%로 하락한 것으로 파악
- 모기지 연체 감소와 함께 차압된 담보주택의 매물출회가 줄어들 경우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선순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
ㅇ 주택수요 증가 효과
- 주택가격이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할 경우 주택가격이 더욱 하락할 때를 기다리며 wait & see 전략을 구사하던 예비 수요자들이 주택구입에 나서게 됨에 따라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7.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주요 해외 IB들,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ㅇ 최근 한은이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등에 따른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7월 중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6월들어 Credit Suisse, Barclays Capital, JPMorgan 등 3개 해외 IB들이 동 전망치를 하향조정
ㅁ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취약성, 여타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낮아
ㅇ Barclays Capital은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수출 지역 및 수출상품 다변화, 추가적인 통화 및 재정적 부양여력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취약성이 여타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낮다고 평가
- 한국 수출중 對中 및 對美 수출비중은 35%에 달하고, 일본, 홍콩, 싱가폴 등에 대한 수출비중도 최근 상승중. 반면, 對유로존 수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상기
ㅁ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으로 소비심리 악화
ㅇ BNP Paribas는 6월 소비자동향지수가 3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유럽 發 위기 확산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데 크게 기인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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