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월) 낮 12시에 강남구 논현동 "한우리" 본점에서 올해 고희를 맞는 춘고 43회 동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고희연 행사를 실시하였다.
김종현(48회) 재경 동창회장은 동창회는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서 스킨쉽을 하고 만나야 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참여해 주신 선배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에 신용우 재경회장은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준 동창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기들끼리 더욱 자주 만나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자" 는 인사말이 있었다.
춘천에서 참석하여 준 김재욱 총동기회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우리 43회 동기들은 미인대칭(미소를 잘 짓고, 인사를 잘하고, 대화를 잘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자) 하며 여유로움을 가지고 즐겁게 오래 살자"는 덕담을 하였다.
임창선 100주년 추진위원장의 영원한 43회 우정을 위한 건배제의와 건강기원 떡케익 절단식이 있었으며, 만찬시간엔 그간의 담소와 회상을 하며, 멀리 미국에서 참석하여 준 이영국 동기의 인사말 후 끝으로 교가제창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행사를 마쳤다.
이날 춘고 43회 동기회는 재경동창회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쾌척해 주었다.
*43회 참석자 명단 :
신용우, 임창선, 김길성, 이영국, 최홍영, 김윤경, 정원모, 최신양, 이재호,
안홍익, 안응혁, 신경수, 류영균, 신동혁, 김용언, 장득순, 이상근, 김재욱,
김동수, 유경연, 이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