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色茫茫罩四周
天边新月如钩,
回忆往事恍如梦
重寻梦境何处求,
人隔千里路悠悠
未曾遥问心已愁,
请明月代问候
思念的人儿泪常流。
月色朦朦夜未尽
周遭寂寞宁静,
桌上寒灯光不明
伴我独坐苦孤零,
人隔千里无音讯
欲待遥问终无凭,
请明月代传信
寄我片纸儿慰离情。
[내사랑등려군] |
밤 경치가 자욱하게 온 누리를 덮고
하늘 저 멀리 초승달은 갈고리를 닮았는데
지난날이 마치 꿈 처럼 떠오르니
꿈속 어디에서나 다시 찾을까
님은 천 리나 떨어져 있고 길은 아득하여
먼 곳 안부를 묻지도 않았는데 마음은 이미 서러워지네
밝은 달에게 대신 안부를 부탁하네
그리운 님이여 눈물이 늘 흐른다고
달빛이 흐릿하니 밤이 아직 다하지 못하였네
온누리가 고요하고 조용하니
탁자 위에 찬 불빛은 밝지도 않네
나와 함께 홀로 쓸쓸하게 앉아 있네
사람이 천리나 떨어져 있어 회신도 없어
안부를 물으려 기다리고 싶어도 끝내 소식이 없네
밝은 달에 소식 대신에
내 짧은 몇 자를 맡겨서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게 부탁하네…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夜色茫茫罩四周
밤 경치가 자욱하게 온 누리를 덮고
天边新月如钩
하늘 저 멀리 초승달은 갈고리를 닮았는데
回忆往事恍如梦
지난 날이 마치 꿈 처럼 떠오르니
重寻梦境何处求
꿈속 어디에서나 다시 찾을까
人隔千里路悠悠
님은 천리나 떨어져 있고 길은 아득하여
未曾遥问心已愁
먼 곳 안부를 묻지도 않았는데 마음은 이미 서러워지네
请明月代问候
밝은 달에게 대신 안부를 부탁하네
思念的人儿泪常流
그리운 님이여 눈물이 늘 흐른다고
月色朦朦夜未尽
달빛은 흐릿하니 날이 아직 새지 않았는데
周遭寂寞宁静
온 누리가 고요하고 쓸쓸하네
桌上寒灯光未明
탁자 위에 차가운 등잔은 불빛이 흐릿한데
伴我独坐苦孤伶
나와 함께 달랑 놓여 있어 외롭고도 쓸쓸하네
人隔千里无音信
님은 천리나 떨어져 있고 소식도 없어
欲待遥问终无凭
먼곳 안부를 물으려 하나 끝내 부탁할 데가 없네
请明月代传信
밝은 달에게 대신 소식을 전해 주길 부탁하네
寄我片纸儿慰离情
이별의 정을 달래려 짧게 몇자 적어 맡기며
번역 수정 하였습니다
찌그러진 글판을 가지런하게 하려면 게시글의 소스를 정리하여 모두 다 고쳐야 할 것 같군요,에고~ ;;
1967年9月1日 邓丽君之歌第一集[凤阳花鼓]专辑(宇宙唱片)。
1949年于“明月千里寄相思”主唱,吴莺音(原名:吳劍秋,1922年~2009年12月17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