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의류에서 카메라 2개 도난 절도 사고에 상점 측 무관심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2004년 1월 15일 옷을 구경하던중
가방을 잠시 거울앞에 놓고 옷을 갈아입고
왓다갔다 하던중 순식간에 제 가방(배낭)이 사라졌습니다
사실을 알게된 즉시 내가 있던 3층 프론트로 뛰어가서 말햇으나
1층 가서 얘기하라면서 무관심하게 대꾸햇습니다
전 1층으로 바로 뛰어왓고 방송해주었습니다
몇분후 연락이 왔고 다시 올라가보니
청소부 아줌마께서 가방을 찾앗는데
구석진 옷행거 아래에 가방이 열려져잇는걸 발견해서 갖다 놓았다고 합니다
잃어버린게 있는지모르니 확인해보라고해서봣더니
늘 소지하고 있던 삼성 디지털 카메라와
오전에 새로 산 삼성 디카 두개가 모두 사라진걸 확인햇습니다 (싯가 70만원)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고
제발 찾아달라고 직원에게 간곡히 부탁햇습니다
단지 찾을 방법이 없다는 말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연락처나 남기고 가라고 하더군요
카메라는 파손을 우려해서 옷으로 돌돌 말아서 또다른 비닐백에 보관해 두었고
훔친 사람은 가방을 다 파헤쳐서 카메라 2개만 빼가고 가방은 버렷습니다
근데 아무도 본사람이 없고, 그 상점에서 도난당한 것에 대해 조금도 도움을 안주는 것이 당연한것인가요
검은색 배낭을 파헤치는 사람본적 있는지, 저 외에 들고 다니던 사람을 본적이있냐거나 방송햇으면 분명 본사람 있었을거고 시간이 10분이내에 모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상점측에서 조금만 노력해주었으면 잡을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잠도 안오고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습니다
찾는 건 포기햇지만 명동의류측의 도난 사고에 대한 무관심때문에
잃어버린거 같아 너무 화가 나고 대처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이글을 보신분 중에 혹시 훔치신 분 계신다면 두개중 큰거 하나만이라도 돌려주시기바랍니다
한개는 쓰시구요..
큰것은 제것이 아니라 부탁을받고 사다주는 것이랍니다..
메일주시면 제주소 보내드릴테니 그것만이라도 착불 택배로 돌려주시기바랍니다
제가 넉넉한 사정이 아니라 그날 이후 밥조차 먹을수가 없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한개만 돌려주세요..
karakim7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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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의류에서 카메라 2개 도난 절도 사고에 상점 측 무관심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di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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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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