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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선지자와 예언 원문보기 글쓴이: 형제사랑
# 미국 전 대통령 후보인 엘 고어의 환경 다큐 멘터리, <불편한 진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모습. 온난화는 해수면 온도를 상승시켜 강력한 허리케인을 만든다고 한다. 바람의 세기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수증기가 많아져 강수량도 많아진다. 허리케인 뿐만이 아니라 육지의 수분을 증발시켜 토지를 황폐하게 하고 호수를 마르게 한다.
인류의 변화된 소비 행태가 부추긴 CO₂의 증가는 북극의 빙하를 10년을 주기로 9%씩 녹이고 있으며 지금의 속도가 유지된다면 오래지 않아 플로리다, 상하이, 인도, 뉴욕 등 대도시의 40% 이상이 물에 잠기고 네덜란드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빙하가 사라짐으로 인해 빙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의 40%가 심각한 식수난을 겪을 것이며,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 2005년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리나'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2배로 증가한다. 이와 같은 끔찍한 미래는 겨우 20여 년 밖에 남지 않았다.
# 지구 온난화 <남미> 남미 파타고니아라는 지역. (최근 지구의 온난화로 일대를 다 덮고 있던 얼음이 다 녹아 버린 모습) 위의 사진은 1925년도 사진이고 밑에 사진은 2000년도 사진인데, 위의 사진과 비교 했을 때, 얼음이 정말 많이 녹아서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북극 빙하 감소
위의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은 북극의 빙하 면적 감소 추이를 나타낸 것으로, 2000년도 에는 북극의 빙하 면적이 약 550만km2 이었는데 비해 2005년에는 약 500만km2 2007년에는 약 380만 km2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밑에 사진은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의 눈인데, 지구의 온난화로 눈이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북극빙하가 불과 5년 후인 2012년 여름이면 다 녹아 없어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미국우주항공국(NASA) 기후과학자의 말을 인용, "지구온난화로 북극빙하가 올 여름 아주 빠른 속도로 녹았다."며 "이 추세로 가면 이전의 예측보다 훨씬 빠른 2012년에 북극에서 얼음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지난 4월6일 내놓은 빙하소실 시점보다 38년이나 빠르다. IPCC는 보고서에서 얼음의 땅인 북극과 그린란드 지역 빙하가 2050년쯤 다 녹고 전 세계 해수면이 약 6m 올라가 미국의 플로리다 동부지역과 서부 샌프란시스코 만의 3분의 2가량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이미 전환점을 지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AP가 입수한 나사 위성자료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빙하는 그동안 190억t이 녹아 없어졌으며 올 여름 북극해 빙하의 부피는 4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 남미 페루 빙하 왼쪽은 1980년도에 빙하가 녹기 전후의 계곡의 사진이고, 오른 편에 사진은 2002년에 빙하가 많이 녹은 상태의 사진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얼마나 많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는지 육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들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가 1도상승하면 양서류가 멸종하고, 2-3도 더 오르면 지구생물의 20-30%가 멸종, 4도 상승하면 북극시베리아 얼음이 녹고 남극의 얼음도 녹아 해수면이 6m 상승하여 섬 국가들은 물에 잠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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