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9억, 문진석 17억, 박완주 7억, '시민삶의 질 향상에 기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정치권이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보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10개월여를 앞두고 천안지역 3명의 국회의원이 33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한 것.
민주당 소속 이정문 국회의원의 경우 △풍서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4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정비공사 2억원, △투구봉 산림욕장 조성사업 3억원 등 총 9억원의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목천 부영아파트 진·출입로 개선공사 2억원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 2억원 △천안 온천중앙공원 정비공사 1억원 △북면 연춘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10억원 △병천 송정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2억원 등 모두 17억원이다.
무소속 박완주 국회의원 또한 △남산 1 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 (소 2-825) 4억원으로 총 7억원을 확보했다.
‘풍서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천안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40억원의 ‘투구봉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7월 중 착공 예정이다.
일봉동 주민자치센터의 3층까지만 운행되는 엘리베이터를 교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4층 다목적실까지 운행하게 된다.
천안 종합휴양관광지내한 온천중앙공원(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668) 노후스탠드, 보도, 수경시설 등을 정비하고 수변데크 설치 및 북면 연춘리와 병천면 송정리 배수펌프장 재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 1km 소하천 구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정비하고 4억원의 교부금이 확보된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소 2-825)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교통편익을 제공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