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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여기 저기 참 많이도 기웃거렸지요 -- MoonShine, Tao. 2003. 2. 22.
길위에서 >> 안녕하세요
명가명 >> ^^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반가워요
길위에서 >> 반갑습니다
명가명 >> ^^
길위에서 >> 식사는 하셨나요
명가명 >> 아직요 님은요?
길위에서 >> 저는 방금 핏자 먹었습니다
명가명 >> 네 하하
길위에서 >> 여기 회사거던요
명가명 >> 아하
길위에서 >> 아가씨들이 핏자를 시켰군요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저는 말만 운영자인 진형훈입니다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다 그렇죠 뭐 하하
길위에서 >> 하하
길위에서 >> 제 법명이 도해였죠
명가명 >> 아하
명가명 >> 지금도 대명이 좋아보임다
길위에서 >> 감솨합니다
길위에서 >> 저는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보니.. 여러 가지가...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그래도 반갑네요 하하
길위에서 >> ㅎㅎ
길위에서 >> 여기는 창원인데... 그곳은 어딘가요
명가명 >> 아 서울임다 ^^
길위에서 >> 그렇군요
길위에서 >> 저도 한때는 서울에서 빈대를 붙었지요
명가명 >> 그래요?
길위에서 >> 삼촌집이 서울이지요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수유리 근처죠
명가명 >> 그렇군요
명가명 >> 어쩐지 서울에 빈대가 적어 보이더만요 ㅋㅋ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하하하하
길위에서 >> 하하하하하
길위에서 >> 한 마리가 사라져서 그럴 겁니다
명가명 >> ^^
명가명 >> 별고 없어시져?
길위에서 >> 옙 그런데 K 할배는 언제 접하셨나요
명가명 >> 꽤 오래 됐네요
명가명 >> 뜻도 모르면서
길위에서 >> 저보다 선배 되시겠군요
명가명 >> 걍 보기만 했네요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뜻도 모르는데 먼 선배인가요 하하
명가명 >> 가방만 들고 왓다리 갔다리 하하
명가명 >> 다리에 근육만 생기더만요 하하
길위에서 >> ㅎㅎ
길위에서 >> 저는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가..
길위에서 >> 벅수님을 만났지요
명가명 >> K 살아 계시면 가서 신발값이라도 받아야 하는뎅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K는 저 같은 무식한 넘에게 딱이더라고요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그냥 보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다들 무지 고생들 하죠
명가명 >> 나를 포함해서
명가명 >> 낚시에 코 끼인 거처럼
길위에서 >> 제가 한때는 선을 한답시고 무지 앉아 있엇는데...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낚시에 코끼인 거.. 무신 말씸인지...?
명가명 >> 아하 하하
명가명 >> 안 할 수도 없고
명가명 >> 할려니 어럽고
명가명 >> 그래도 별 수 없이 한다는 거죠 하하
길위에서 >> ㅎㅎ 그렇군요
명가명 >> ㅋㅋ
길위에서 >> 절묘한 비유군요
길위에서 >> 그런데 왜 하게 될까요
명가명 >> 자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길위에서 >> 저 같은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길위에서 >> 자유라....
명가명 >> 자유를 근본으로 좋아하는 탓에 하하
길위에서 >> ㅎㅎ
길위에서 >> 자유.. 자유..
명가명 >> 우리의 본성은 자유인가 봐요 그런 거 보면
명가명 >> 미친 듯이 자유를 갈망하니
길위에서 >> 안 그런 사람도 많잖아요
명가명 >> 남에게 피해를 주곤 하죠
명가명 >> 자유를 위해서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그렇죠
길위에서 >> 저도 피해를 많이 줬죠
명가명 >> 마찬가지임다 하하
길위에서 >> 한 때는 다단계한다고...
길위에서 >> 돈을 몇 백 깨 먹었지요
명가명 >> 아하
길위에서 >> 돈 많이 벌어... 사하라 사막에 갈거라고..
명가명 >> 헉
명가명 >> 왜요?
길위에서 >> 그곳에서 죽을 거라고..
명가명 >> 에고
명가명 >> 하필 그곳인가요?
길위에서 >> 사막이 자유롭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웃어도 되는 건지?
길위에서 >> 절망의 끝
길위에서 >> 괜찮습니다
길위에서 >> 저도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명가명 >> ^^
길위에서 >> 그리고... 인도 앞바다에서 죽을 거라고 ....
길위에서 >> 술 마시면... 소리지르곤 했지요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절실해지군요 ^^
길위에서 >> 명가명 님은 어때요?
명가명 >> 과거요?
길위에서 >> 흠.. 구도 과정이랄까..
명가명 >> 아하
명가명 >> 제가 좀 둔합니다 하하
명가명 >> 구도 과정이라
길위에서 >> 상당히 절실했을 것 같은데요...
명가명 >> 거의 미친 놈이져 뭐 하하
명가명 >> ^^
길위에서 >> 햐..
길위에서 >> 힘들지 않았나요
명가명 >> 그놈의 낚시밥 땜시
길위에서 >> 저는 자아와 자유의 균열이 너무 힘들었는데요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술 마시면.. 벽에다 죄없는 머리 들이박곤 했죠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님은 어땠어요?
명가명 >> 구도 과정이라
명가명 >> 전 어릴 때요
길위에서 >> 옙
명가명 >> 초등학교 5 년 땐가
명가명 >> 테레비 "티비 문학관"보고
명가명 >> 가슴에 멍들엇어요
길위에서 >> 왜요..?
명가명 >> 문학관 내용 드라마가
명가명 >> 억울한 내용들이라서요
길위에서 >> 궁금해지는군요
명가명 >> 인간이 고통 속에 살아가는 게
명가명 >> 너무 억울하고 슬프더만요
명가명 >> 그 슬픔은 잠을 못 자게 했구요
길위에서 >> 아...
명가명 >> 그러고도 토요일만 되면
명가명 >> 또 보곤 했어요
명가명 >> 그래서 가슴이 죄여와서 잠 못 잤어요
명가명 >> 그때부터 문제를 해결해 볼려고
길위에서 >> 아니.. 초등 5학년에요?
명가명 >> 슬슬 시작했죠
명가명 >> 문제를 늘 갖고 있었죠
명가명 >> 해결은 못 하구요
길위에서 >> 제가 사탕빨던 나이에...
명가명 >> 어릴 때는 감성이 풍부하잖아요
명가명 >> 너무 큰 아픔을 보았으니
길위에서 >> 그런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걸요.. 아마
길위에서 >> 사탕빨기 바쁘지...
명가명 >> 그게요
명가명 >> 가슴에 한이 맺힌 건가 봐요
길위에서 >> 흠...
명가명 >> 억울하고 궁금함에
명가명 >> 그래서 심장병이 생겻는지
길위에서 >> 앗.. 심장병
명가명 >> 승모판 협착증인가 뭔가가 생겼어여
명가명 >> 혈관이 좁아졌대요
길위에서 >> 고칠 수는 없나요?
명가명 >> 고쳤는데요
길위에서 >> 고쳤군요
명가명 >> 근데 정상인보다는
명가명 >> 부실하죠 하하
길위에서 >> 다행이다..
명가명 >> 아직도 심장에서 잡음이 난대요
길위에서 >>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명가명 >> 글게요
명가명 >> 근데 누가 깨달았다는 것이
명가명 >> 그렇게 부럽더만요 하하
명가명 >> 이 세상에서 젤 부러웠으니
길위에서 >> 저도 마찬가집니다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그럼..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
명가명 >> 적극적은 아니였구요
명가명 >> 불이 슬슬 타오르듯이
명가명 >> 하하
길위에서 >> 아.. 그렇군요
명가명 >> 슬슬 살아가면서 노는 게 흥미가 없어지더만요
명가명 >> 장사는 하면 망하고 하하
길위에서 >> 쾌락을 말씀하시는 거죠?
명가명 >> 친구랑 놀면 잼나잖아요
길위에서 >> 그렇죠
명가명 >> 그런 것이 흥미가 없어지니
명가명 >> 사람 참 우습게 되더만요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저쪽에서 보면 이상한 거죠 하하
명가명 >>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피니
명가명 >> 커피도 안 하고 뭐 그런 거 저런 거 가리고
명가명 >> 고기도 안 먹고 하니
길위에서 >> 아..
명가명 >> 거의 미친 놈이죠 하하
길위에서 >> 결혼은 하셨나요
명가명 >> 네
길위에서 >> 그렇군요
명가명 >> 다행인지 불행인지 했는데
길위에서 >> 저는 노총각이지요
명가명 >> 아하
명가명 >> 나이는요?
길위에서 >> 35의 노총각.. ㅎㅎ
명가명 >> 아하
명가명 >> 결혼은 하실 예정인가요?
길위에서 >> 그런데.. 서로 원하는 게 차이가 있지 않나요?
길위에서 >> 글쎄요.. 지금은 없지요
명가명 >> 아하
명가명 >> 원하는 차이가 있죠
명가명 >> 맨날 말로만 때웁니다 하하
길위에서 >>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명가명 >> 모든 게 다 잘 될거라 하면서요
명가명 >> 히히
명가명 >> 말로 때우기만 하죠 ^^
명가명 >> 물질의 고통을 이해 못 하거던요
길위에서 >> ㅎㅎ.. 보통 여자들은 돈 잘 벌고.. 뭐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명가명 >> 당근요 하하
길위에서 >> 그런데... 명가명 님은 안 그러시는 거잖아요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요즘은 거의 물질에 대한
명가명 >> 관심이 적어졌네욤
명가명 >> 사실 아내가 저를 먹여 살리는 편이죠 하하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다리도 주물러주고
명가명 >> 밥도 하고
명가명 >> 빨래도 널고
길위에서 >> (어디 그런 아가씨 없나요...)
명가명 >> 뭐 이런 게 제 일입니다 하하
명가명 >> 처제 있는데요
길위에서 >> 오마이가드
명가명 >> 결혼을 안 하다고 하시기에 하하
명가명 >> 포기햇는데요 ㅋㅋ
길위에서 >> 아뇨 다시 생각해봐야겠군요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ㅋㅋ
명가명 >> 공무원입니다
명가명 >> 밥 걱정은 해결되죠
명가명 >> 욕심만 없다면 하하
길위에서 >> 저는 밥만 먹으면 장땡입니당
명가명 >> 빈대 생활하셔도 되구요 말만 잘하시면 하하
길위에서 >> 하하하
명가명 >> 전 말이라도 뻔질나게 잘 하니
명가명 >> 밥은 먹여주더만요 ㅋㅋ
명가명 >> 아마 거의 식모살이 하셔야 할겁니다 하하
명가명 >> 거의 가정부
길위에서 >> 저 식모 잘합니다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밥해 보셧나요?
길위에서 >> 당근이죠
명가명 >> 음 테스트 해 봐야겟군
명가명 >> 물은 어느 정도 붓나요?
길위에서 >> 이래뵈도.. 치 십단입니다
명가명 >> 헉
명가명 >> 고수시네
길위에서 >> 손으로.. 정하죠 물 양은..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그래도 꾸준히 밥하시는 게 중요한데요
명가명 >> ^^
명가명 >> 밥 잘 못하면 욕 무지 먹구요
길위에서 >> 하하하
명가명 >> 히히
길위에서 >> 이제 무척 자유로와 보이는군요
명가명 >> 옷은 아에 사 달라고 소리하면 안 되구요
명가명 >> ^^
명가명 >> 먹는 것도 뭐 주는대로 먹구요 ^^
길위에서 >> 당근이죠.. 이번에 태국에서 라망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길위에서 >> 무척 고요해 보이더군요
명가명 >> 기호씨랑 같이요?
길위에서 >> 옙
명가명 >> 그분 욕심이 없나 보군요
명가명 >> 고요하다면
길위에서 >> 고요와 열정이 보였지요
명가명 >> 네에
길위에서 >> 그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았지요
명가명 >> 아하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거울을 보고 오셨나봐요 하하
길위에서 >> 아.. 그렇군요
길위에서 >> 거울이라..
명가명 >> 깨끗해야만 자신을 잘 비춰 보이니까요
길위에서 >> 맞는 말씀이군요
명가명 >> 아주 깨끗한 거울을 보셧군요
길위에서 >>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명가명 >> 길님도 깨끗한 거울이시군요
명가명 >> 제 얼굴이 잘 보입니다 하하
길위에서 >> .. ㅎㅎ 아뇨 저는 별로 안 깨끗하지요.. 저도 거울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간단하게 해봤지요
명가명 >> 깨끗한데요
명가명 >> ^^
길위에서 >> 감솨합니다.. 꾸벅
명가명 >> 전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명가명 >> 아주 악인에게도 잘 할 수 있을까
명가명 >> 예수가 말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요
길위에서 >> 아...
명가명 >>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보다도
명가명 >> 나에게 잘 못 하는 사람 있잖아요
길위에서 >> 그렇지요
명가명 >> 그래서 이런 명상 그룹은 피하고
명가명 >> 날 미워하는 사람에게로
명가명 >> 가고 싶어했죠
길위에서 >> 흠.. 그렇군요
명가명 >> 거기서 성공하면 여긴 쉬운 죽 먹기니 하하
길위에서 >> ㅎㅎㅎ
길위에서 >> 그렇겠군요
명가명 >> 이젠 굳이 악인을 ?구 싶지도 않네요
길위에서 >> 저도.. 거지가 한번 되어볼까 생각했지요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소유란 게 무서운 거죠
길위에서 >>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볼라고요
명가명 >> 꼭 한번 해보세요
길위에서 >> 옙
길위에서 >> 소유가 무섭다는..?
명가명 >> 절 구속하거던요
명가명 >> 이론적으로 말만 하네요 하하
길위에서 >> 아뇨
길위에서 >> 이해가 됩니다
명가명 >> 소유 -- 구속 -- 두러움이죠
명가명 >> 이론적으로 ^^
길위에서 >> 맞습니다.. 저도 백번 동의합니다
명가명 >> ^^
길위에서 >> 구속.. 상실의 두려움..
명가명 >> 넵
명가명 >> 온 우주를 내 몸으로 생각했을 때
길위에서 >> 저도 제 목 달아나는 게 두렵거던요
명가명 >> 온 우주을 잃어 버려도
명가명 >> 당당할까
명가명 >> 자유로울 수 있을까
명가명 >> 이거 생각했어요 어젠 ^^
길위에서 >> 엄청난 두려움 고통이겟지요
명가명 >> 글게요
명가명 >> 그러면 폭력이 생기죠
명가명 >> 안 뺏길려고 하하
길위에서 >> 맞군요..
명가명 >> 이론적으로^^
길위에서 >> 그런데.. 이 게임은 모든 걸 버렸을 때 끝나는 것 같습니다
길위에서 >> 이론적으로.. ㅎㅎ
명가명 >> 그런 거 같아요 이론적으로 하하
명가명 >> 그렇게 되면
명가명 >>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고
명가명 >> 자유롭져
명가명 >> 무집착이랄까
명가명 >> 자아에 대한
길위에서 >> 자유... 사랑... 창조 그런 게 남지 않을까요?
명가명 >> 완전 해방이고요
명가명 >> 이론적으로나마 그러게요 히히
길위에서 >> 남는다는 말은... 아니군요
길위에서 >> 그렇죠... 이론적으로
명가명 >> 자유 사랑 그 이전이겟죠
명가명 >> 거기에서 자유도 나오고
명가명 >> 에고
명가명 >> 이론이 꼬엿네요 하하
길위에서 >> 아뇨 안 꼬였는데요
명가명 >> 그런가요?
길위에서 >> 옙
명가명 >> 모든 게 나온다고 하죠 뭐 하하
명가명 >> 더 이상 고통은 없겟죠
길위에서 >> 제가 잠시 경험한 걸로는.. 고요.. 열정 그런 거.. 아닌가..
길위에서 >> 생각합니다
명가명 >> 자유가 최고라고 봅니다
명가명 >> 제 생각은
명가명 >> ^^
길위에서 >> 아..
명가명 >> K도 결국은
명가명 >> 자유를 이해시키려고
명가명 >> 말을 했죠
길위에서 >> 자유와 열정 창조가 같은 것 아닐까요
명가명 >> 네에
명가명 >> 그렇겟죠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이론입니데이 하하
길위에서 >> 저는 끝까지 가 볼 심산입니다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가는 사람이 누군데요 ㅋㅋ
길위에서 >>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길위에서 >> 가는 사람이 없다면... 등불만 남을까요?
명가명 >> ^^
명가명 >> 없는 것을 있다고들 하죠
명가명 >> 이론적으로만 하하
길위에서 >> 제 삶이 변했으니...
명가명 >> 본전하셧네요 변하셧어면
명가명 >> ^^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누가 그러더만요
길위에서 >> 그럼 본전 이상은 뭘까요?
명가명 >> 본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명가명 >> 본전 이상 뭐가 있나요
명가명 >> 본전이 최고 져 뭐 하하
명가명 >> 이론적으로만 히히
길위에서 >> 하하하
길위에서 >> 그렇군요
명가명 >> 돈 따면 잃을까봐 두렵고
명가명 >> 잃으면 본전 잃어서 씁쓸하고
명가명 >> 본전이 최고 편하죠
길위에서 >> 본전 찾을라고...무지 돌아다녔지요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잃었어니 억울하니 하하
길위에서 >> 기껏 본전 찾는 건데 말이죠
명가명 >> 글게요
길위에서 >> 명가명 님 자주 뺀대화 하지요..제가 많이 배웁니다
명가명 >> 이론인데요
명가명 >> 책만 보면 있는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전 책을 읽어 드릴테니 님은 핵심을
명가명 >> 보시져 그럼 하하
길위에서 >> ㅎㅎㅎ
명가명 >> 핵심 얻구싶나요?
길위에서 >> 안 그런 것 같은데요.. 무식한 제가 보기에도...
길위에서 >> 저는 얻을 게 없다고 봅니다.. 버릴 게 많지요
길위에서 >> 너무 많아요
명가명 >> 버릴려고 하는 자가 누군데요? ^^
길위에서 >> ㅎㅎ
명가명 >> 하하
명가명 >> 말장난 해본 겁니다 하하
길위에서 >> 그넘이... 문제죠.. ㅎㅎ
명가명 >> ^^
명가명 >> 확 뽑을까요?
길위에서 >> 다음에 뵈면 안 될까요
명가명 >> 그러죠
명가명 >> ^^
길위에서 >> 제가 집으로 떠날 시간이걸랑요
명가명 >>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길위에서 >> 저야말로..
명가명 >> 본전만 하고 가네요
길위에서 >> 이거.. 뺀대화 올려 놓아도 될까요
명가명 >> ^^
명가명 >> 헉
명가명 >> 글지 말죠 하하
길위에서 >> 옙
길위에서 >> 그럼 건강하세요
명가명 >> 그럼 다음에
명가명 >> 행복하시길
길위에서 >> 옙..^^
200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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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카페 게시글
뺀질이 대화 -- Dialogue
첫 만남, 여기 저기 참 많이도 기웃거렸지요 -- MoonShine, Tao. 2003. 2. 22.
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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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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