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원북으로의 여행을 떠나볼까요..
삭선 무내천길을 따라가며
비를 흠뻑 머금은 그린색의 논을 바라보니 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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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의 잔잔한 물결에 낚시를 즐기는 어느분도
잔잔한 즐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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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여자 모습의 허수아비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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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풍경이란 이런것일까요..
원북 시내 풍경...맨 오른쪽 빨간 지붕이 원북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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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어봐요.. 원이중학교?
아름방의 어느님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는것 같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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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벤치에서 수다 떨기도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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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길가의 정류장은 아련한 그리움같은걸 낳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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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북쪽에 비가 많이 왔다더니..
비에 휩쓸려 누운 풀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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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가 다 어디 갔나 했더니
청산리에 있는 시우치저수지에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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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바다를 배경으로 가지런히 심어진 포도나무들은
이 길을 지날때마다 눈길을 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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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이것은 무엇인지 아세요?
요즘 가뭄땜에 저수지 준설 공사하면서 쌓아놓은 저수지 밑바닥 흙들..
밭마다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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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펜션 모양도 즐거움의 한 몫을 챙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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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올라가면서 만난 벌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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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이 가슴 두근거림..환희.
자귀나무꽃이 오늘따라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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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리? 나리꽃 색깔이 어찌나 예쁘던지..
이렇게도 담아보고 저렇게도 담아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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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51CA3F4FF4F5EE1B)
사진이 너무 길었지요..
두번에 나눠 올릴까 하다가 연결성을 갖기위해 함께 올렸어요.
긴 글 읽고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상과염이라는 팔 아픔 땜에
좋은질의 사진 제공을 못하여 아쉽네요.
무거운 카메라 들고 찍으려니 미세한 흔들림이..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
첫댓글 팔때문에 고생하셔 어째요..어여 나아져야 할텐데...
뭘 하질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몰래몰래 클릭클릭...ㅋㅋ
ㅎㅎㅎ 지기님 애쓰셨어요..정겹고 그립고...저 집에 울옴마 아버지 뭐하시낭..
엥..어떤집인지 잘 몰라서....ㅎㅎ
풀내음 나고![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향기 퍼지는 모습 참으로 정겹 습니다. 고향의 한 모습 잘 보고가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사합니다...^*^
저 나리꽃 제가 발견 했지요~~~~~~~~~소유권 등기 했습니다
ㅋㅋ 그래쓔..
나에살던 고향은???????????
그곳은요? ??? ㅎㅎ
내 고향 내 학교..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원북쪽은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그렇군요..
제 모교도 많이 변했네요.
요즘 학교들이 신축증축에 리모델링 하다보니 옛 정다운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죠..